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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인데 보청기 착용하시는분

걱정 조회수 : 2,017
작성일 : 2015-11-12 18:04:47
40초반이에요 사실 30후반부터 이비인후과에 가서 청력검사 결과를 보면 보청기 착용을 권하더라구요
TV 볼때 그리고 발음이 안좋거나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사람 말소리를 잘 못 들어요
나머지 일상생활은 괜찮구요

보청기 착용하기 싫어서 계속 미루어 왔는데 더 나빠지기전에 착용해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 미루어 왔던건 비교적 젊은 나이에 착용해야 한다는 사실이 싫었고 착용해도 안경과 같은 교정효과가 있는건 아니라 해서 착용을 꺼려하게 되었어요 의사 선생님은 잘 듣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하네요

착용해 보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221.148.xxx.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2 6:18 PM (121.136.xxx.27)

    친정에 친척며느리가 갓시집왔는데..당췌 말을 못 알아들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본래 귀가 어두워서...
    시댁 식구들과 소통자체가 안되니 보청기를 끼더군요.
    근데 어디에 장착했는지 표는 안나더라고요.
    보청기한다는 사실 자체를 받아들이기 싫으신 것같은데...뭐 어때요.
    눈 나빠서 안경끼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 2. 전30대
    '15.11.13 12:28 AM (93.220.xxx.218)

    보청기는 빨리 착용하시는게 좋아요 안그럼 나중엔 보청기를 끼더라도 효과가 미미하고 적응하기가 힘들다고 알고있어요
    요즘은 작은보청기도 많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되도록 다양한 보청기 테스트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자기한테 맞는 보청기가 다 따로 있거든요. 비싸다고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구요..
    좋은 청음사는 가격대에 상관없이 일단 저렴한 기계에 관해서도 설명을 잘 해주는 법입니다
    본인이 보청기 기계 메커니즘에 대해 조금 알고 있다면 선택 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마이크 스피커 채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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