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랑에 빠진 남자들 외모 꾸미기

.... 조회수 : 3,598
작성일 : 2015-11-09 10:20:48

남자도 여자마음을 얻기 위해선 외모를 꾸미기 시작하나봐요.

 

사례 1) 전에 휘트니트 센타 트레이너가 27-8살 정도 보이는 젊은 남자 였어요.

몸은 트레이너이다보니 좋았지만 키가 흠인...

 

그룹 피디를 받는데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몸매도 이쁘고 얼굴도 예쁜 여자회원과 가깝게 지내더라구요.

그회원만 특별 관리하는 듯한 느낌..

여자가 자기의 매력을 이용해서 남자스스로 자기를 도와주게 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딜 봐도 그여자회원이 그 트레이너와는 맞지 않았어요.

능력있는 남자 만나려고 얼굴은 되니 몸매를 가꾸는걸로 보였거든요...여시과...

남자트레이너는 그여자 회원 좋아하는거 눈에 보였고요.

 

어느날인가 그 트레이너가 염색을 했더군요

또 어느날인가 파머를 했더군요.

그냥 원래가 나았는데...계속 그렇게 하더니...우울모드...결국 여자회원 그만두고 그 트레이너도 그만 두었어요.

 

사례 2) 우리회사의 30대 후반 노총각이 있는데 키는 큰데 뚱뚱하고 배가 많이 나오고 얼굴에 여드름 흉터가 많이 있었어요. 올 초 연애를 시작하려고 할때 얼굴 치료 받고 재생테이프 얼굴에 덕지덕지 바르고 다니더니, 살도 빼고

머리도 파머를 했서 잘랐더구요.

외모가 점자 나아진다 싶더니...연애중이네요.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아무리 외모에 관심 없는 사람일지라도 가꾸기 시작하나봐요.

그러고 보니 우리남편, 저 처음 만날때 어느날 점을 빼고 왔길래

왜저래~~~ 했는데 잘보이고 싶었나봐요...ㅋㅋㅋ

IP : 211.176.xxx.1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9 10:23 A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사랑에 빠져야겠어.

  • 2. ..
    '15.11.9 10:24 AM (114.206.xxx.173)

    당연한 행동 아닐런지요. ㅎㅎ

  • 3. 꾸며요~
    '15.11.9 10:24 AM (110.47.xxx.57)

    유부남들도 마음에 드는 여자가 생기면 꾸미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남편이 바람났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가 아내의 직감이라고 하잖아요.
    직감이랄 것도 없어요.
    잘 보이고 싶은 본능으로 자신도 모르게 꾸미기 시작하니 아내가 모를수가 없는 거라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9672 박정희 포함..'친일인명사전' 모든 서울 중고교에 비치 48 매국노인명사.. 2015/11/09 1,577
499671 고운 고춧가루 어디에 써야될까요? 고추장말고요. 11 pepero.. 2015/11/09 2,253
499670 초등생 학습지 문의드려요 헬렐레 2015/11/09 837
499669 김치찌기용참치캔으로 김치찌개 끓이면 더 맛있나요? 49 김치찌개 2015/11/09 4,638
499668 BOA 비자카드로 국내에서 현금인출 불가능한가요? 3 ... 2015/11/09 1,031
499667 보수단체들 ‘호국·안보’ 내걸면 수천만원 보조금 ‘뚝딱’ 8 세우실 2015/11/09 763
499666 [편두통] 혹시 '이미그란' 처방 받아 드셔 보신 분 계신가요... 7 건강 2015/11/09 3,250
499665 응가가 무서운 강아지.. (더러움 주의) 7 후다닥 2015/11/09 1,609
499664 래미안 롯데캐슬 아파트 방화문 불에 활활 5 당신의아파트.. 2015/11/09 3,787
499663 남편이 사학연금내면 부인은따로 국민연금가입 가능한가요 2 ans 2015/11/09 1,985
499662 효모 건강에 정말 좋나요 건강 2015/11/09 754
499661 내 신앙에 반드시 필요하진 않지만 적지 않게 도움이 되어주는 것.. 5 ;;;;;;.. 2015/11/09 1,385
499660 이 트윗이 내마음.. 2 ㅠㅠ 2015/11/09 1,161
499659 곧 있을 정시설명회들 중 중하위권에게 도움이 될 곳 좀 2 정시 2015/11/09 1,531
499658 대학교 4학년 정도되면 보통 한 달 용돈 얼마정도 쓰나요? 13 용돈 2015/11/09 3,609
499657 (급질)이 복분자주 먹을수있을까요 2 궁금이 2015/11/09 752
499656 토요일에 아이 유치원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고 싶은데 이런생각 .. 3 유자씨 2015/11/09 1,291
499655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댁은 , 이거한번 보세요 1 춥지만 2015/11/09 1,681
499654 사단법인 장준하기념사업회 홈피 2015/11/09 599
499653 사랑에 빠진 남자들 외모 꾸미기 2 .... 2015/11/09 3,598
499652 전세 만기 앞두고 집주인이 매매를... 1 세입자 2015/11/09 2,056
499651 중3 아들..귀여워서 6 시험날 2015/11/09 2,824
499650 남편이 제 몸무게 알았어요 쥐구멍에 들어가고 싶어요 ㅠㅠㅠ 10 . . ... 2015/11/09 3,995
499649 수능날 도시락 샌드위치 어떤 것이 좋을까요? 6 고3 2015/11/09 1,579
499648 청심환 불안할때 먹으면 4 2015/11/09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