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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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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본 것 중에 최고로 무서웠던 영화 뭔가요?

호러 조회수 : 5,022
작성일 : 2015-11-06 07:26:09
오멘이라는 영화는 강도가 어떤 편인가요?
IP : 39.7.xxx.4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15.11.6 7:48 AM (107.3.xxx.60)

    기담...이요
    극장에서 지금 당장 뛰쳐나가지 않으면 죽을 것 같다... 싶게 극한의 공포를 느꼈어요.

  • 2. .....
    '15.11.6 7:51 AM (216.40.xxx.149)

    주온 1편, 일본판이요.
    샤이닝,
    13고스트

  • 3. 음..
    '15.11.6 7:56 AM (1.245.xxx.210)

    주온1 그리고 주온비디오판, 기담, 무서운이야기(해와달).. 오멘은 많이 무섭진 않아요.

  • 4. 오멘
    '15.11.6 8:01 AM (110.70.xxx.216)

    그 당시엔 엑소시스트,캐리...등과 함께 무서운? 3대 영화 중 하나였죠.
    강도는..무섭다기 보단 기분이 묘하게 서늘함..?
    저는 공포나 스릴러를 많이봐서 담담했나 몰라도
    그 당시엔 획기적인 심령공포물이었음은 확실하죠.

  • 5. ..
    '15.11.6 8:34 AM (223.62.xxx.109)

    링 귀신 나올때 진짜 소름 끼치더라구요

    그리고 기담 .. 기담 엄마 귀신 무서워요

  • 6. 주온1이랑 링이요
    '15.11.6 8:34 AM (119.197.xxx.1)

    특히 주온1 넘 무섭게 봤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 .....
    '15.11.6 8:38 A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

    태국영화 셔터..정말 무서워요.

  • 8. 무언의 목격자
    '15.11.6 8:47 AM (1.250.xxx.219)

    너무너무 무서워서 소리 지르고 난리났던 기억이 있어요.

  • 9. .....
    '15.11.6 8:53 AM (58.140.xxx.232)

    정말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저는 저중에 오멘이랑 셔터, 링 봤는데 지루하기만 하더라구요. 컨저링이랑 애나벨?하튼 그것도 유명하던데 하나두 안무섭더라구요. 저는 매드니스를 진짜 무섭고 재밌게 봤는데 다시보니 것두 별로더라는...

  • 10. ...
    '15.11.6 9:07 AM (61.254.xxx.53)

    블레어 위치...제가 본 영화 중 제일 무서웠어요.

    블레어 숲에 마녀가 산다는 전설이 있는데
    거기로 마녀가 진짜 있는지 찾는 다큐멘터리를 찍으러 대학생 세 명이 들어가요.
    그리고 블레어 숲에서 차례차례 실종되고 나중에 다큐멘터리 찍은 필름만 발견되는데
    그 필름을 보면 학생들이 어떤 존재가 주위를 맴도는 걸 느끼며 공포에 질려서
    차례차례 사라져가는 며칠간의 기록이 담겨 있다는...그런 내용이에요.
    보이지 않는 존재의 무서움이 더 공포스럽다는 걸 느끼게 해 준 영화에요.

  • 11.
    '15.11.6 9:11 AM (116.34.xxx.96) - 삭제된댓글

    옛날 최고의 공포 영화가 오멘이었어요. 그리고는 그 뒤를 잇는 영화는 없어서 명절이나 여름엔 언제나 오멘.
    오멘하면 무서워 죽는다고 다 들 옹기종기 모여서 이불 덮고 또 보고 그랬어요.
    그러다 그나마 최근 나온 게 링이 임팩트가 있었던 듯 하구요.
    공포영화가 좀 구분 지어 지더라구요. 미국쪽은 주로 잔혹함이 많고 동양쪽은 귀신 영화가 많고.

  • 12. ..
    '15.11.6 9:13 AM (39.113.xxx.182)

    주온이 제일 무서웠어요
    위에나온 블레어위치.컨저링등등은 전혀 무섭지않고요.
    무언의 목격자도 봤는데 그냥 그랬구요.
    공포의 코드가 남다른가보다 해요

  • 13. 셔터
    '15.11.6 9:18 AM (163.152.xxx.83) - 삭제된댓글

    셔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앞서 언급하신 분이 있네요. 비오는 날 봤는데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 14. 계란초밥
    '15.11.6 9:19 AM (163.152.xxx.83) - 삭제된댓글

    셔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앞서 언급하신 분이 있네요. 비오는 날 봤는데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기담은 무섭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못 봤는데 궁금해요.

  • 15. 셔터
    '15.11.6 9:19 AM (163.152.xxx.83)

    셔터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앞서 언급하신 분이 있네요. 비오는 날 봤는데 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기담은 무섭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못 봤는데 궁금해요.

  • 16. ...
    '15.11.6 9:20 AM (222.100.xxx.166)

    저도 어릴때 매드니스를 제일 무섭게 봤었어요.
    다시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17. ....
    '15.11.6 9:23 AM (14.38.xxx.193)

    저 공포영화 무지 좋아하는데요 컨져링이 최고였어요 !

  • 18. 다누림
    '15.11.6 9:24 AM (182.18.xxx.103)

    나이트메어요.
    정말 무서웠어요. ㅠㅠ

  • 19.
    '15.11.6 9:27 AM (117.123.xxx.77)

    식스센스요

  • 20. ..
    '15.11.6 9:29 AM (115.140.xxx.133)

    셔터 무섭죠..

  • 21. 저도
    '15.11.6 9:33 AM (222.107.xxx.181)

    오멘이 참 무서웠는데
    왜냐면 이겨낼 방법이 없더라구요
    절대악, 능력에 한계가 없다보니
    물리칠 방법도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거,
    전 이런 영화가 제일 무서워요.

  • 22. 라디오삘
    '15.11.6 9:33 AM (59.13.xxx.171)

    공포감을 느끼는 것도 다 다르구나~~~~ 전 컨져링과 링1이요~ 티비에서 귀신이 나오는 장면은 역대급 입니다~~~~

  • 23. ..
    '15.11.6 9:35 AM (210.207.xxx.21)

    잘보는 편은 아니지만 양들의 침묵보고 오싹하던 기분이 아직도 생각나요.

  • 24. 투비어니스트
    '15.11.6 9:39 AM (222.237.xxx.47)

    텍사스 살인마(옛날 꺼....,리메이크 말구요)...
    너무 무서운데 궁금하긴 해서 볼륨 완전 끄고 봤어요....소리가 공포감을 더해주니까요

  • 25. ㄷㄷ
    '15.11.6 9:43 AM (183.91.xxx.118)

    저도 오멘.. 인간이 어찌해볼수 없는, 형언할수 없는
    크기의 공포 대상을 만나면 어찌해야 하나 숨이 막히는
    공포로 다가오더군요.
    기담.. 엄마귀신은 정말 지리게 무섭죠.
    사일런트힐..간호사 떼 귀신 속 지나가는 장면
    월하의 공동묘지 시어머니 귀신 .. 이건 국민트라우마 ㅎㅎ

  • 26. 지나가다
    '15.11.6 9:46 AM (2.27.xxx.158)

    저도...무언의 목격자

  • 27. ...
    '15.11.6 9:48 AM (223.62.xxx.32)

    알포인트, 기담, 셔터, 서스페리아요.

  • 28. 다들 비슷하네요.
    '15.11.6 10:19 AM (112.162.xxx.39)

    무언의 목격자
    셔터 기담 알포인트 주온
    셔터 진짜 후덜덜 했던....

  • 29. ..
    '15.11.6 10:27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

    미국 시골도시 여행 중, 주중 대낮 천둥번개치는 날씨에..

    갈 곳도, 가고 싶은 곳도 없고, 몸은 아프고..

    영화나 보자 해서 본게, 엑소시스트...

    상영관에 저랑 딱 남자 두명 앉아있었는데, 그 게이커플은 계속 키스만...

    너무너무너무 무서웠어요...ㅠ

    알포인트,기담,주온,셔터..눈 하나 깜짝 안하고 보는 사람인데..ㅠ 분위기 탓인 거 같아요.

  • 30. 저도
    '15.11.6 10:28 AM (110.47.xxx.57) - 삭제된댓글

    알포인트요.
    이슬비에 옷이 젖 듯이 조금씩 젖어드는 공포에 덜덜 떨면 봤네요.

  • 31. 저도
    '15.11.6 10:29 AM (110.47.xxx.57)

    알포인트요.
    이슬비에 옷이 젖 듯이 조금씩 젖어드는 공포에 덜덜 떨며 봤네요.

  • 32. 쓸개코
    '15.11.6 10:30 AM (218.148.xxx.201)

    오멘 끝내주죠. 소설책도 읽었는데 정말 무서웠어요.. 상상을 하게되어서.
    엑소시스트가 저도 최고로 무서운 영화에요. 감독판 상영때도 봤고요.
    드레스 투 킬도 오금이 저리고,
    페노미나는 소리를 지르면서 봤어요.
    여고괴담도 빼놓을 수 없고요.

  • 33. --
    '15.11.6 10:33 AM (121.160.xxx.120)

    기담이랑 링 1 이요... 엄마귀신이랑 사다코 우물에서 나와서 모니터로 튀어나올거같아서 진짜 숨이 멎었,,, ㅜㅜ

  • 34. 흠..
    '15.11.6 10:41 AM (222.237.xxx.127)

    저는 쏘우가 그렇게 무서웠어요.
    기담이나 링, 오멘등은 잘 봤는데 쏘우는......

  • 35. 쓸개코
    '15.11.6 10:47 AM (218.148.xxx.201)

    귀신중엔 사다코가 최고;

  • 36. grorange
    '15.11.6 11:05 AM (220.69.xxx.7)

    엑소시스트...
    너무 무서워서... 이후로 무서운 영화를 못봐요.. ㅜㅜ
    그거보고 놀랐었던거같아요. 일년정도.. 그냥 걸어가다가 서늘하게 무섭고 막 그랬...ㅜㅜ
    그 여자아이 악령이 쭈그리고 앉아서 히죽 웃으며 쳐다보는 장면이.. 하아~~ 생각만해도 소름이 끼치고 서늘해져서 정말 오랫동안 고생했어요. ㅜㅜ

  • 37. ...
    '15.11.6 11:57 AM (118.220.xxx.31)

    저는 공포영화는 아닌데 이상하게 쥬라기공원이 제일 무서워요..
    윗분이 말씀하신 알포인트도 무서웠구요

  • 38. ㅇㅇ
    '15.11.6 1:04 PM (223.62.xxx.85)

    저 공포영화 매니아라 다봤는데 사일런트힐이 최고였어요 1편이요. 2편은 그냥그래요

  • 39. 저도
    '15.11.6 1:54 PM (211.201.xxx.2)

    제 머릿속 인생의 무서운 영화는 단 한편
    블레어위치. 무서웠어요

  • 40. .,
    '15.11.6 2:01 PM (218.150.xxx.174)

    영화중에 '더 로드 ' 도 무서워요~

  • 41. ......
    '15.11.6 2:36 PM (211.210.xxx.30)

    오멘이나 엑소시스트는 당시에는 정말 무서웠는데
    요즘은 정말 음향효과 때문인지 CG때문인지 상상 이상으로 무서운 영화가 많은거 같아요.
    무서운 영화 좋아했는데 20년쯤 전에 헌티드힐인가 하는 영화 보고 너무 무서워서 그 후로는 레지던트 이블 같은 그냥 징그러운 영화들 까지만 봐요.
    스크림 데스티네이션 네가 지난여름에 한 일은... 뭐 이런 시리즈들 한참 보다가 헌티드 힐에서 정점 찍고는 그 후로는 전혀 공포 영화를 못 보겠더라구요.
    요즘영화 너무 무서워요.

  • 42. ㅜ.ㅜ
    '15.11.6 4:27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컨저링 무섭게 봤어요.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니 지금 지구 어디선가 그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을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더 소름끼치게 하더라구요. 악령은 진짜 있긴 있나보다하구요.

  • 43. 저도
    '15.11.6 5:25 PM (112.158.xxx.127)

    무언의 목격자요 ~~

  • 44. 오멘
    '15.11.6 5:41 PM (180.69.xxx.218)

    엑소시스트 샤이닝 삼대 오리지널 공포영화 였어요 저한테는요 그이후론 나이트메어 링 셔터 알포인트 주온 요정도 괜챦았지 않았나 싶어요 솔직히 컨저링 같은거 하나도 안무서워 ㅠㅠ 요즘은 제대로 무서운게 없는 것 같아서 아쉬워요

  • 45. 이어서
    '15.11.6 5:43 PM (180.69.xxx.218)

    요즘 무서운건 유툽에 가보시면 일본 공포 비디오라고 유명한거 있어요 일본에서 심령형상 찍힌 비디오물인데요 그거 보면 정말 일본은 귀신이 드글거리는 것 같은 느낌 그런데 무서워요

  • 46. 알포인트
    '15.11.6 6:19 PM (222.110.xxx.46)

    요. 그 이후로 공포영화 안 봅니다. 원래 잘 못봐요.ㅋ

  • 47. 호러
    '15.11.6 10:55 PM (112.154.xxx.180)

    텍사스 전기톱 대학살도 비오는날 혼자 보는 내가
    블레어위치를 비오는 날 거대한 극장에서 어떤 아저씨랑
    단 둘이 멀찍이서 보다가 그 아저씨가 나가더라구요ㅠ 정말 도저히
    죽을것처럼 무서워서 못보고 나와버렸습니다 영화 보다
    중간에 나간건 처음이자 마지막일걸요
    지금도 결말을 모릅니다
    셔터 알포인트 이런거 극장서 봐야지 컴이나 케이블로
    보면 시시하죠
    그런거 눈 하나 꿈적안하고 보는 제가 증말 무섭고 힘들었던
    영화가 한국영화 실종...
    문성근이 연쇄납치살인범 추자연이 해결사
    진짜 식겁 오금 저림 최고 무서움 ㅠㅠ 문성근 ㅠㅠ
    그뒤로 무서워ㅠㅠ

  • 48. 호러
    '15.11.6 11:02 PM (112.154.xxx.180)

    오멘 샤이닝 엑소시스트는 그냥 영화일뿐
    호러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1인
    블로우업 이라고 미켈란젤로 안토니ㅣ오니 감독 영환데
    진짜 무서워 죽는줄
    그리고 영화판 트윈픽스 보다가 거의 비명지르고 졸도할뻔
    데이빗 린치의 로스트 하이웨이 진짜 그 공포는
    표현이 안됨 내 속의 뭔가 두려움을 건드렸어요

  • 49. ..
    '15.11.6 11:12 PM (220.89.xxx.109)

    전설의고향 환향녀편 보고 힘이 빠져서 오래동안 고생했어요
    무섭고 슬프고 아련하면서 목이메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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