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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싫은 사람이 자꾸 선물보내고 그러면...

어떡하세요?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5-11-01 01:24:16

학부모 모임에서 만난 분이 집 앞쪽에 와 있는데 잠깐 차한잔 할수 있냐 전화해 봤다,

진짜 준비물 몇 번, 반 돌아가는 사정 몇번 이야기 해준걸로 고맙다고 기프티콘 보내고 그러세요.

몇만원대...

근데, 우리 애도 이 댁 아이를 굉장히 버거워하고

저도 좀 부담스런 스타일이라 여기거든요. 모임같은데서 만나도 농담은 잘 통하는 편이었는데

묘한 아집, 제가 느끼기에는 과하다 싶은 적극성(매사) 같은게 느껴져서 전

그닥 가깝고 싶지 않아요.

근데, 제가 잠깐 별 것 아닌 도움 줬던 어떤 계기로 요즘 너무 자주 연락하고

만나자 하고, 일이 바빠 못 간다면 선물 보내고

아 좀 부담스러운데 어떻게 대해야하나요?

당장, 기프티콘으로 또 무슨 선물을.

이거 어떻게 거절해야 서로 맘상하지 않을까요?

IP : 119.149.xxx.13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5.11.1 3:36 AM (218.48.xxx.189)

    부담스럽다고 말하거나 아무말하지말고 받고 답례는 하지마세요~
    먼저 연락하지마시고요 이러면 알아서 끊어질거에요..^^;
    저는 주로 주는 쪽이 었는데 쌍방교류가 안되면 자연스레 멀어져요 이런식으로 많이 끊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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