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착한사람 컴플렉스, 좋은사람 컴플렉스은 어떻게 고치나요?

.....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15-10-25 13:10:03
착하지않는데 착한척하는거는 아니에요.
나자신보다 타인을 도와주려고 하고 남들에게는 너그러운데 내자신을 싫어하고요.

착한면도 분명 있구요 더 착하고 좋은사람 되고 싶어서 애쓰고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소외당할까봐 나를 떠날까봐 두려워서
더 그런 컴플렉스가 생기고 심해지네요.
사랑받고 싶어해요.


자신감도 없고 잘 하는것 하나 없네요.
비굴하지도 않고 부당한것에 분노하고 약자에게 약하고 강자에게 강해요
자존심도 강하고요


더 착해지고 좋은사람되려고 의식하고,
비슷한 착하고 좋은사람있으면 친해지고싶지만 그런사람들을 시기, 질투하게 되네요.
이런것들 어떻게 고쳐야하나요? 너무 힘들어요.
IP : 211.36.xxx.8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목을
    '15.10.25 1:18 PM (115.41.xxx.221)

    수정하세요.

    시기질투때문에 힘들어요.
    자존감 높은 사람은 자기행복으로 다른사람 시기질투할 틈이 없습니다^^

  • 2. 원글이
    '15.10.25 1:24 PM (211.36.xxx.191)

    방법 좀 알려주세요~ 부모복도 없어서 집에서 사랑도 못받고 보살핌도 못받았어요. 그래선지 시기질투가 많네요.
    진단만 하지마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도 알려주세요^^

  • 3. .............
    '15.10.25 3:03 PM (175.180.xxx.189)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
    세상을 절대 못바꾸는 15분 이기적으로 살자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20정도 되는 김상준 정신과 의사 강의인데 들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결론은 이기적으로 사는게 결국은 이타적인거다.그런건데요.
    착한콤플렉스에 걸린 이에게 주는 너님이나 잘하세요.버젼이기도 하고요.
    물론 남에게까지 피해주면서 잘먹고 잘살겠다 하는 사람에겐 상관없는이야기고
    원글님처럼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죠.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지구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듯
    세상 모든이가 날 좋아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
    예수도 부처도 안티가 있었다.
    내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상대가 날 좋아하던 말던 그건 그사람 자유고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거다.
    어쩔수 없는일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자.

    제일 중요한건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하는겁니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솔직해지는거...이거 아주 힘든일인데 정말 중요한거예요.

  • 4. .............
    '15.10.25 3:04 PM (175.180.xxx.189) - 삭제된댓글

    유투브에
    세상을 절대 못바꾸는 15분 이기적으로 살자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20정도 되는 김상준 정신과 의사 강의인데 들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결론은 이기적으로 사는게 결국은 이타적인거다.그런건데요.
    착한콤플렉스에 걸린 이에게 주는 너님이나 잘하세요.버젼이기도 하고요.
    물론 남에게까지 피해주면서 잘먹고 잘살겠다 하는 사람에겐 상관없는이야기고
    원글님처럼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죠.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지구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듯
    세상 모든이가 날 좋아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
    예수도 부처도 안티가 있었다.
    내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상대가 날 좋아하던 말던 그건 그사람 자유고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거다.
    어쩔수 없는일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자.
    는 걸 깨닫는 겁니다,

    제일 중요한건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하는겁니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솔직해지는거...이거 아주 힘든일인데 정말 중요한거예요.

  • 5. .....
    '15.10.25 3:06 PM (211.36.xxx.158) - 삭제된댓글

    감사합니다^^

  • 6. ............
    '15.10.25 3:07 PM (175.180.xxx.189)

    유투브에
    세상을 절대 못바꾸는 15분 이기적으로 살자
    검색해서 들어보세요.
    20분 정도 되는 김상준 정신과 의사 강의인데 들어보시면 도움이 될거예요.
    결론은 이기적으로 사는게 결국은 이타적인거다.그런건데요.
    착한콤플렉스에 걸린 이에게 주는 너님이나 잘하세요.버젼이기도 하고요.
    물론 남에게까지 피해주면서 잘먹고 잘살겠다 하는 사람에겐 상관없는이야기고
    원글님처럼 고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죠.

    제일 좋은 방법은
    내가 지구상 모든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듯
    세상 모든이가 날 좋아하지 않는 건 당연하다.
    예수도 부처도 안티가 있었다.
    내 양심에 어긋나는 일을 하지 않았다면 상대가 날 좋아하던 말던 그건 그사람 자유고
    나로서도 어쩔 수 없는거다.
    어쩔수 없는일에 에너지 낭비하지 말자.
    리는 걸 깨닫는 겁니다,

    제일 중요한건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하는겁니다.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솔직해지는거...이거 아주 힘든일인데 정말 중요한거예요.

  • 7. 나의기쁨을 위해서
    '15.10.25 4:45 PM (115.41.xxx.221)

    나를 채워주시면 행복하게되고 다른사람 뭐하는지 신경쓰이지도 않아요.
    나는 채워주지않고 다른사람 뭐 좋은거 채우나 신경쓰니
    내가 굶어죽고 배고파서 다른사람 미워하는 마음으로 살게 된답니다.

    심리학이나 인간존중이 최근래에 와서 발달됐으니
    부모복으로 잘사는 사람은 손에 꼽힐정도로 희귀합니다.
    님에게도 복이라는게 할당되있을껍니다.

    저도 제복으로 살아갑니다.
    님도 행복하시길요^^

  • 8. 댓글이 너무 좋네요.
    '15.10.25 6:07 PM (122.31.xxx.27)

    댓글이 너무 좋아 보고 갑니다.

  • 9. ......
    '15.10.26 3:59 PM (211.36.xxx.73)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015 쇼핑호스트들은 옷안사입어도 되겠어요 6 모모 2015/11/17 3,722
502014 여자들끼리 먹는 맥주 안주 뭐가 좋을까요? 12 안주 2015/11/17 2,158
502013 사이않좋은 시부모님과 남편, 저는 시누이 결혼식날에 어떻게 하고.. 25 .. 2015/11/17 5,153
502012 마루 철거하지 않고 그 위에 장판을 깔아도 되나요? 5 참기름 2015/11/17 3,672
502011 .멋내는거 좋아하는 여자랑 ..그렇지 않은 여자랑 두종류가 있네.. 12 바리 2015/11/17 4,623
502010 주식 고수 계신가요? - 렌코 차트 ........ 2015/11/17 2,013
502009 60대중반 어머니 입술주름 문의좀.. 1 이상황에죄송.. 2015/11/17 2,565
502008 북유럽에서도 법학과 의학은 아무나 못하는건가요?? 1 스칸디나비아.. 2015/11/17 1,126
502007 아무리 맛집이라도 화장실 더러우면 다신 못가겠어요~~~ 48 아후 2015/11/17 1,978
502006 세탁기용 액체 세제의 지존은 무엇인가요? 2 궁금 2015/11/17 2,855
502005 혹시 가스차단 타이머 구매,설치 해보신분 계신가요? 7 궁금 2015/11/17 1,536
502004 오바마가 박근혜 병신 취급 44 한심 2015/11/17 23,773
502003 2군데 직장중 어떤곳이 더 나을까요?? 3 000 2015/11/17 997
502002 거실만 도배하더라도 방산시장이 저렴할까요 4 123 2015/11/17 2,170
502001 친구도 아니고 생판 남인 만삭임산부를 5 푸헐 2015/11/17 3,391
502000 이런음식먹으면 입냄새나는분들있나요ㅜ 3 음식 2015/11/17 2,443
501999 수학 4-2 지금 있으신 분 계신가요..^^; 3 초등 2015/11/17 1,013
501998 거위털 패딩 - 모자에 달린 털을 잘라 버리면 어떨까요. 6 패션 2015/11/17 1,461
501997 요즘 날씨 하루하루 당혹스럽네요 49 11월 2015/11/17 2,719
501996 이승철 ...젊을때 왤케 멋지나요?? 저 완전 반했어요 ㅠ 12 뒤늦게 2015/11/17 2,906
501995 차 사고가 잦습니다. 7 무서워요 2015/11/17 1,757
501994 저도 개때문에 겪은 일 올려봅니다 비애견인입니다. 22 비애견인 2015/11/17 3,405
501993 송유근군 박사논문 통과했네요 49 빠빠시2 2015/11/17 20,979
501992 이과 48 수능 2015/11/17 3,561
501991 저희 엄마가 공무원이셨는데 9 ㅇㅇㅇㅇ 2015/11/17 5,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