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산가족상봉 후) 속초에서 부산까지 택시로 오려면..

**** 조회수 : 1,485
작성일 : 2015-10-23 17:19:18
이산가족  2차상봉에  참여하게된  가족입니다. 어머니가  연로하신데, 부산에서  속초까지, 7시간  걸려  올라가셨어요..
다리가  원래  안좋으신데, 많이  힘드셨는지, 월요일저녁에  부산  올때는  가족  세사람이  택시로  내려가는게  어떠냐고하십니다. 택시비는 35만원  나온다고합니다

좀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아님, 택시를  타더라도  좀더  안전하게, 편안하게  올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속초에서는  오후 5시쯤  출발할듯싶습니다.

난감한  질문인줄  알면서도  82님들의  도움을  구해봅니다. 
IP : 59.22.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렌트가 어떠세요?
    '15.10.23 5:31 PM (211.48.xxx.173) - 삭제된댓글

    부산에서 반납가능한 렌트카를 강원도에서 빌릴 수 있는지 알아보시는게 어떨까요.

  • 2. ****
    '15.10.23 6:25 PM (59.22.xxx.85)

    하루에 몇번 없다기에 알아보진 않았어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3. ..
    '15.10.23 7:12 PM (121.254.xxx.2)

    만남이 끝난 후에 속초에서 숙소를 정해서 1박 하심이 어떨지죠.
    그 편이 더 피로와 상봉에서의 만남 스트레스를 푸는게 더 나을듯 싶은데..
    오후 5시에 출발해봤자 도착하면 오밤중일건데요.
    택시로 중간에 쉬면서 온다고 해도 몇십 들테고 더 힘들겁니다.
    (비행기 티켓값보다 더 들겄네요.)
    시간이 어찌 될른지..

  • 4. ****
    '15.10.23 7:14 PM (59.22.xxx.85)

    염려 감사합니다. 다시 의논해 봐야겠어요~

  • 5. //
    '15.10.23 7:19 PM (1.233.xxx.111) - 삭제된댓글

    택시 타 봤는데 차 타는건 마찬가지라 피곤하지 않은것도 아니예요 (저는 서울-속초)
    비행기는 정말 양양공항은 안뜨는 날이 더 많으니 믿지 마시구요
    윗분 말씀처럼 일박하시면서 쉬는게 좋을것 같아요
    척산온천 같은데서요

  • 6. //
    '15.10.23 7:21 PM (1.233.xxx.111) - 삭제된댓글

    그런데 어머니 연세를 여쭤봐도 될까요?
    저희 아빠는 매번 이산가족 상봉 명단에 없네요
    연세도 많으신데... (83세 이신데 어머님이 더 많으신지 그 정도만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 7. ..
    '15.10.23 7:25 PM (121.254.xxx.2)

    아들넘 군부대 면회 다니다 보니 속초에 여러 번 다녀봐서요.
    비행기 이용하시거나 여유롭게 속초에서 1박 하시고,
    차가 원래 자체가 비좁은 반면에 기차는 넓고 중간에 통로 같은곳으로 움직일 수도 있고..
    차보다는 답답하지 않을 겁니다.
    아들 부대녀석들이 휴가 나갈때 우선 서울까지 와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기차를 많이 이용한다고 하네요.

  • 8. ****
    '15.10.24 2:27 PM (59.22.xxx.85)

    감사합니다. 늦게봐서 죄송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927 대치동 대도초 공부 못 하는 아이 전학 가면 안되는 곳인가요 11 대치동 2015/11/04 5,161
497926 치아 신경 치료 안하고 보철해도 나중에 문제되지 않을까요? 3 땡글이 2015/11/04 1,831
497925 홀어머니에 누나 세명인 남자 ᆢ선이 들어왔는데요 28 ㅈㅈ 2015/11/04 6,939
497924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하려합니다 7 hannna.. 2015/11/04 1,330
497923 회사 행정 잘 아시는분,,,(이직하면서 전회사 모르게,,,) 3 mm 2015/11/04 1,201
497922 엄마가 위탈장 이래요 3 ... 2015/11/04 1,872
497921 카톡방에서 대놓고 따시키고 나가버리는거 6 00 2015/11/04 1,660
497920 폐지 줍는 분 돈 드린 이야기를 보고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어요.. 8 ㅇㅇ 2015/11/04 1,467
497919 영양제들.. 캡슐빼서 내용물만 먹는데 효과는 똑같겠죠??? 14 ㅇㅇ 2015/11/04 5,786
497918 말말말 5 말말말 2015/11/04 782
497917 요즘 코스트코에 애들 내복나왔나요? 3 궁금이 2015/11/04 1,187
497916 베일 인 이라는법 무섭군요 5 글쎄 2015/11/04 1,893
497915 잠수함 못 잡는 헬기 도입에 1,700억 날린 해군 ㅎㅎㅎㅎ 8 허허 2015/11/04 740
497914 중딩아들과 외투사러 갔는데, 결국 유니클로에서 샀네요 4 어제 2015/11/04 2,556
497913 삼성 엘지 구조조정 정말 사실인가요? 23 ㅇㅇ 2015/11/04 8,022
497912 흙 묻은 토란 어떻게 해 먹어야 하나요? 6 .. 2015/11/04 1,061
497911 당찬 여고생들의 '무한 도전'…소녀상 세우다 7 세우실 2015/11/04 1,096
497910 기혼 30대 초반으로 돌아가면 뭘 하시겠어요.? 7 2015/11/04 1,923
497909 칼라프린터가 안되는데 어디가야 출력할수 있을까요? 3 문구점? 2015/11/04 1,084
497908 폐지 줍는 분게 돈 드린 얘기 보고. 48 무지개1 2015/11/04 2,674
497907 배란기까지 느끼며 살다니. 21 원글이 2015/11/04 24,346
497906 방콕 터미널21 호텔 중등아이와 고등아이... 13 방콕여행 2015/11/04 2,470
497905 온라인쇼핑몰중에서 가장 값싸고 혜택많이 주는데가 어딘가요? 3 ㅇㅇ 2015/11/04 1,244
497904 매직기와 고데기 ... 2015/11/04 622
497903 오징어볶음양념 어디께 맛있나요? 4 오징어볶음 2015/11/04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