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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들..

언니들..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15-10-17 13:19:39
수시 이대랑 연대 오전 오후 ..
이대번호가 끝번이라 15분전까지 기다리다가..차례변경못한다고...
포기하고 연대로 넘어왔는데..
3시간넘게 기다리다가...
눈물이납니다.아이연대 들여보내고...혼자 속상해서 훌쩍이고 있는 못난엄마...
IP : 223.62.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7 1:20 PM (211.36.xxx.218) - 삭제된댓글

    펑펑 우세요

  • 2. 아휴
    '15.10.17 1:29 PM (183.98.xxx.46)

    얼마나 애 타시고 속상할까!
    얼마전 연년생 딸내미들 대학 보낸 엄마라 그 마음 잘 알지요.
    뭔가 작전을 잘못 짰나, 왜 이리 운이 없을까 하는 자책과 후회는 정말 아무 도움이 안 된답니다.
    잘 되든 안 되든 애를 믿고 애가 그동안 들인 노력을 믿고
    무엇보다 새옹지마라는 말을 믿으세요.
    이번 시험의 결과로 인해 애의 미래 행복이 결정되는 게 아니고
    결과가 좋으면 기쁜 일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우리 애는 행복해질 거라 생각하면서
    애랑 저랑 시험의 압박감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었답니다.

  • 3. 제제
    '15.10.17 1:44 PM (119.71.xxx.20)

    아이앞에서는 절대 그러지 마세요.
    엄마탓도 아니구요.
    힘내요.

  • 4. 고3맘
    '15.10.17 1:53 PM (39.115.xxx.221) - 삭제된댓글

    저흰 오늘 첫 발표.가장 가고 싶어 했던 학교였는데.
    1차에서 광탈.학교 스티커 핸드폰 뒤에 3년을 붙이고 다니면서
    그렇게 가고 싶어 했는데.아침에 자는저 깨우면서 엄마
    일찍 발표했어요.웃으면서 말하는데 눈에 눈물이...
    괜찮아 하고 위로 했지만 그마음을 알기에 가슴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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