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작가나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어요

먼하늘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5-10-14 23:43:59
워낙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인데다. 제 직업으로 성공하기는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요. 일 외에 몰두할 수 있는 무언가가 절실하게 필요해요. 그런데 일반적인 운동이나 취미 생활이야 어느정도 한계가 있고. 그냥 일 외에 내가 몰두할 수 있으면서, 생각만 해도 설레는 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어릴 때부터 글 쓰는 걸 좋아했고. 지금도 시나리오나 드라마 극작에는 관심이 많거든요. 취미로라도 한번 해보고 싶은데 뭘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그냥 책이나 신문 잡지 같은 거 보다가 좋은 소잿거리 생각 나면 메모하는 정도거든요. 뭐부터 해야 할까요?
IP : 223.62.xxx.11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14 11:53 PM (117.111.xxx.118) - 삭제된댓글

    우리네 연구

  • 2. ...
    '15.10.15 12:02 AM (112.146.xxx.117)

    드라마작가교육원 가세요
    입문반 마치시면 감이 오실 거예요 내가 드라마에
    맞는지...

  • 3. FF
    '15.10.15 12:18 AM (218.156.xxx.43) - 삭제된댓글

    작가만큼 스트레스 많은 직업도 없는데요.
    일단 연애, 결혼 포기하셔야 하고요, 24시간 일에 매달려 폐인될 각오로 하셔야 해요.
    인내, 끈기, 엉덩이 무거움, 데뷔 전까지의 집안에서워 원조... 갖춰져야 합니다.
    윗분 말대로 교육원 가시거나, 관련 대학원 추천 드려요.

  • 4. ddd
    '15.10.15 12:25 AM (121.130.xxx.134)

    일단 써보세요.
    써야 작갑니다.
    백날 작법 배워도 자기 작품 하나 쓰지 못하면 작가 못 됩니다.
    노희경 대본집 시중 인터넷 서점에 나와있으니 하나 사서 보시고 형식은 참조하세요.
    그리고 이야기를 하나의 작품으로 완결지으세요.
    공모전에 내보시고요.

  • 5. 작가는
    '15.10.15 12:27 AM (112.165.xxx.156)

    리얼리티를 위해서
    여러곳에 취재를 많이 다니고
    여러 사람들 만나서 인터뷰도 하고 그러던데
    어렵지 않으시겠어요?

  • 6. 지나가던 드작
    '15.10.15 7:17 AM (175.209.xxx.110)

    의사보다 되기 어려운게 드라마 작갑니다...;; 수요보다 공급이 훠얼씬 많은 아주 전형적인 레드오션이거든요...

  • 7. ..
    '15.10.15 9:37 AM (119.192.xxx.29)

    드라마 작가 교육원 다니시고 공모전에 꾸준히 내보세요.

    그런데 공모전 당선되기도 하늘의 별따기도
    첫 작품 방송내는 것은 더 힘들고...
    첫 작품 끝나고 계속 일할 수 있는 것은 더더더 힘들고...

    처음 작품 망하고 소리소문 없이 사라져간 방송작가들이 부지기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948 없어서 못쓰는 사람과 진짜 절약하는 사람의 차이가 뭘까요? 48 절약왕 2015/11/04 22,401
497947 소음순비대증 수술 받으신 분 계시나요? 2 .. 2015/11/04 6,504
497946 '현행 8종 검정 교과서도 모두 중도,중도우파, 우파 성향' 5 이미기울어진.. 2015/11/04 917
497945 농협.. 횡령.. 무사.. 4 황당 2015/11/04 1,337
497944 요실금 여쭈어요 ㅜㅜ 6 ... 2015/11/04 1,883
497943 김장버무리 매트 49 김장 버무리.. 2015/11/04 2,768
497942 십몇년 전 이웃이 혼사 있다고 계속 연락이 와요. 8 희한하다 2015/11/04 3,680
497941 미스코리아 남편 성폭행.. 유명 집안이네요.. 16 ㅁㅁ 2015/11/04 33,108
497940 귤 먹으면 살도 빠지고 당뇨? 수치도 낮아진다는 연구가 있는데 .. 7 오늘 귤 뉴.. 2015/11/04 4,272
497939 지역카페에다 괜찮은 옷들 아주저렴히 주었는데 그걸 비싸게 되 파.. 19 10kg 옷.. 2015/11/04 2,535
497938 처가집서 큰 돈 주시면 남편은 어떨까요? 15 ... 2015/11/04 4,056
497937 전우용님 트윗 2 정신의족쇄 2015/11/04 1,228
497936 요즘 하루에 과일 몇개씩 드시나요 49 풍성한 가을.. 2015/11/04 2,295
497935 강용석, 日 영수증의 진실…도도맘이 남긴 흔적들(웃김!!!!!!.. 46 ㅋㅋㅋㅋㅋ 2015/11/04 26,009
497934 남편의 이혼경력, 자식존재, 전과 유무를 시부가 알려줄 의무없다.. 3 ?? 2015/11/04 2,407
497933 일본 '법적 책임' 회피…위안부 문제, 다시 1995년 원점으로.. 3 세우실 2015/11/04 631
497932 초미세어플 일본꺼는 몇일째 최악이에요.. 7 ㅇㅇ 2015/11/04 1,456
497931 사회복무요원 고충 4 공익 2015/11/04 1,648
497930 토의 성향의 아내가 있다면 왜 힘들까요? 6 보헤미안 2015/11/04 1,876
497929 단짝친구 7세여아 2015/11/04 751
497928 홈쇼핑에서 달팽이 크림 구매했는데 써보신분들 어떤지요 5 달팽이크림 2015/11/04 1,998
497927 대치동 대도초 공부 못 하는 아이 전학 가면 안되는 곳인가요 11 대치동 2015/11/04 5,161
497926 치아 신경 치료 안하고 보철해도 나중에 문제되지 않을까요? 3 땡글이 2015/11/04 1,831
497925 홀어머니에 누나 세명인 남자 ᆢ선이 들어왔는데요 28 ㅈㅈ 2015/11/04 6,939
497924 주택화재보험을 가입하려합니다 7 hannna.. 2015/11/04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