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슴은 유전이 아닌가봐요...ㅠ

하하 조회수 : 5,103
작성일 : 2015-10-06 14:05:16

친정엄마 ,e 컵
저 aaa컵
엄마 너무 덥고 무겁고 힘들지만..
솔직히 너보다는 낫다 하십니다..
그래도 여자로 태어나서 가슴이 그게 뭐냐고.....ㅠ.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가슴크신분들이 껌딱지 보면 이렇게 생각하겠죠...ㅠ  

IP : 180.70.xxx.3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5.10.6 2:06 PM (182.209.xxx.9) - 삭제된댓글

    왜 그것만 유전이 안됐을까몰라~ㅠㅠ

  • 2. 구덱
    '15.10.6 2:08 PM (39.117.xxx.205)

    부계쪽 유전인자를 받으셨나보네요...저는 모계쪽 유전인자를받아서 엄 마나 이모들이나 제일작은싸쥬가 c컵이예요―,.― 다들작고 싶으다고 그러세요―,.―

  • 3. ㅇㅇㅇ
    '15.10.6 2:10 PM (49.142.xxx.181)

    유전이라기 보다 타고나는거죠.
    아빠와 엄마의 결합이니 꼭 엄마의 형질이 딸한테 나타난다고 볼순 없어요.

  • 4. ....
    '15.10.6 2:11 PM (112.220.xxx.101)

    원글님을 엄마혼자의 힘으로 낳은건 아닐텐데요-_-
    아버지닮았나보죠 원글님은
    aaa컵만큼 e컵도 만만치 힘드셨을듯...

  • 5. ㅎㅎㅎ
    '15.10.6 2:13 PM (66.249.xxx.253) - 삭제된댓글

    포유류중에 기형적으로 가슴이 큰 동물이 바로 사람이에요.
    엄청 크다고 느끼는 젖소와 비교해도 상대가 안될 정도의 비율로 여자 사람의 가슴크기가 압도적으로 크다죠.
    아무리 작아도 다른 동물들에 비해서는 그래도 크다는 사실을 위안 삼으셔요.ㅠㅠ

  • 6. 유전도
    '15.10.6 2:14 PM (110.8.xxx.3)

    할머니대의 유전이 나타나기도 하고 엄마랑 아빠것중에 선택적으로 받기도 하고
    저는 엄마랑 크기는 모르겠는데 형태는 되게 비슷해요 둘다 비정도니 그닥 특이사항은 없구요
    그런데 동생은 좀 모양도 다르고 작아요
    유전일지라도 불규칙하게 이어 받는것 같아요
    어느쪽 어느대 디엔에이가 나타날지가 알수가 없는거죠
    저 아는 집은 외할머니 엄마 딸에서 외할머니도 큰데 엄마는 더 크고 딸은 심하게 커서
    축소 수술 알아보더라구요
    그 엄마가 다른건 다 물려 줘도 가슴만은 안크기를 바라고 바랐다는데 ..거의 g컵 수준
    일상이 다이어트 래요 .살지면 금새 더 커지고 너무 둔해져서
    수술 알아봤는데 천만원 정도 이고 그다지 권하지 않아 고민이 많더라구요

  • 7. 0.0
    '15.10.6 2:14 PM (222.98.xxx.202)

    커도 걱정 작아도 걱정이네요...

  • 8. ㅠ.ㅠ
    '15.10.6 2:15 PM (1.227.xxx.5)

    저희는 딸 넷, 엄마 e컵, 딸들 중 둘은 e컵, 둘은 더블 에이! 트리플 에이! 에이에이에이!!!!!!!!! ㅠ.ㅠ..ㅠ.ㅠ

    심지어 외할머니, 엄마를 포함한 이모들은 모두 e 컵인데.... ㅠ.ㅠ 왜 저희 대에만 와서 선별 유전이 된 건지.
    부끄럽지만 고모들도 가슴 크던디... ㅠ.ㅠ

    저희 막내가 e 컵인 이모와 목욕탕에 갔다가 이모의 가슴을 가리키며 '이모 이게 뭐야?' 했다는 전설이... ㅠ.ㅠ
    엄마에게서는 보지 못한 것이어서 애도 신기했겠지요. 심지어 모유수유를 돌반까지 했건만!

  • 9. ㅋㅋ
    '15.10.6 2:16 PM (125.180.xxx.35)

    여자가슴이 그게 모냐고..
    넘 웃기네요.죄송해요.원글님.
    저두 가슴작아 고민했었는데 가슴 크신분들 고충을 알고나선 걍 생긴대로 살려구여.
    가슴골 ..그게 뭔지도 모르고 반백년을 잘~~살았네요.
    옷살때 얼마나 목둘레가 얼마나 파였나 신경안쓰고 척척 사입고 싶어지지만..쩝..

  • 10. 유전 아닌듯
    '15.10.6 2:20 PM (218.152.xxx.102)

    엄마는 D컵에 정말 예쁜 가슴이셨어요.
    딸 둘 인데 제가 엄마 가슴 닮은 C컵이고 여동생은 AA 예요.
    같은 엄마 둔 자매라도 이리 다른걸 보면 모두 유전은 아닌가봐요.

  • 11. 유전...
    '15.10.6 2:22 PM (14.33.xxx.135)

    유전입니다................... 가슴 큰 엄마의 딸이 가끔 가슴이 작은 경우는 있어요...(아빠쪽 유전도 있으니..) 가슴이 작은 엄마의 딸이 가슴이 큰 경우는 못 봤어요.. (뭐.. 있을 수 있겠지만 저는 못 봤거든요.) 근데.. 저는 큰 가슴 유전으로.. 작은 가슴이 훨씬 좋아보입니다. ㅠ 깔끔하게 남방좀 입어보고 싶네요. 티셔츠도 내가 입으면 야해보이고. 싫습니다... 엄마나 저나 이부분 때문에 속옷이나 좋은 옷 있으면 서로 사서 공유해요.

  • 12. 저도.. 유전 아닌듯
    '15.10.6 2:37 PM (113.52.xxx.153)

    저는 엄마 닮아 애 낳고나서까지 쭉 75A 만 입고 브라는 원래 A 밖에는 없는 줄 알고 살았어요.
    근데 고3 제딸은 아주 보기좋게 풍만한 B컵이에요. 살이 찐건 아니구요.
    저는 지금 60키로가 넘는 체격인데도 컵사이즈는 여전히 A예요.
    그래도 젊었을적보다는 제법 볼륨이 있고 뭔체 작아서 그런지 오십이 넘었는데도 축 쳐지지는 않았네요.ㅎ

  • 13. 격세유전
    '15.10.6 2:58 PM (183.91.xxx.118)

    제 친정 엄마 b 언니 d 저c
    시댁 시어머니 aaa 시누 aaa
    제 딸 둘 몽땅 aaa 친가 유전자 몰빵했음.

  • 14. ㅇㅇ
    '15.10.6 3:16 PM (121.173.xxx.87)

    엄마, 언니들 모두 깜딱지인데 저만 D인데요.
    엄마가 작아도 딸은 가슴 클 수 있어요.
    가슴은 절대 유전 아닙니다.
    가족 다 작아도 큰 사람은 커요.

  • 15.
    '15.10.6 3:27 PM (121.171.xxx.92)

    a컵도 크구요. 중학생 딸은 b 컵도 작아요.
    주변에도 보면 딸이 둘인데 엄마는 b컵, 큰딸은 c컵, 작은 딸은 a컵...

  • 16. 유전은 랜덤
    '15.10.6 4:32 PM (14.200.xxx.248)

    위에 엄마가 작은데 딸이 큰 경우 못 봤다고 하신 분 계시는데 제가 그 경우에요.
    엄마는 a 저는 c. 그런데 친할머니와 고모들이 다 큰편이세요.

  • 17. 유전이라고
    '15.10.6 4:35 P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빡빡 우기는 분들있던데 아니거든요.
    엄마 고모 다 글래머인데 딸들은 빈약해요.

  • 18. 여성호르몬
    '15.10.6 4:38 PM (182.212.xxx.55)

    가슴이 성장호르몬 영향을 받아 커지는거라
    잘먹고 잘자야 큰다고 하더라구요.
    꼭 여성호르몬 만의 문제는 아님.

  • 19. ..
    '15.10.6 5:27 PM (175.214.xxx.91)

    하늘에서 뚝 떨어지지 않은 이상 신체 특징은 전부 유전인자가 관여를 하는 거죠 뭐.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 20. ..
    '15.10.6 6:25 PM (211.46.xxx.253)

    다행이잖아요.
    저도 엄마는 가슴이 크고 이쁜데 저는 A컵이 남아 돌아요.
    그나마 다행인 건 딸은 또 저 안닮아서 B컵도 꽉 차네요 ㅎ

  • 21. 억울해요
    '15.10.6 10:16 PM (220.76.xxx.203)

    우리엄마는 알맞게a컵 우리 자매들 나빼고 3명은 a컵원추형 이쁨 나만c컵
    저주를받았나 컴플렉스 이십년전에 유방축소술 내가선택한것중 제일잘한일이
    유방축소술하고 심장부정맥 시술한거요 미련을 떨어서 늦게한걸 후회함

  • 22. 억울해요
    '15.10.6 10:22 PM (220.76.xxx.203)

    유방커서 뭐하게요 유방크면 답답해보이고 시술하면 만족도가높아요
    수술하고 10년정도되면 흉터도 잘안보여요 희미해져요
    여름에는 더웁고 무겁고 유방큰 사람고통은 큰사람만 알아요
    작은듯해야 시크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0872 '홍준표 주민소환 서명 10% 목표' 달성 7곳으로 늘어 2 쪼꼬렡우유 2015/11/13 860
500871 원형탈모가 계속 생겨요 무서워요.. 2 ... 2015/11/13 2,213
500870 아이가 중학생된다 생각하니 이리 맘이 심란하고 4 심란 2015/11/13 1,347
500869 내일 다들 광화문 나가실 건가요? 10 내일 2015/11/13 1,871
500868 길냥이에 관한 질문 10 질문 2015/11/13 1,473
500867 22살 아들놈 자랑좀해두될까요..ㅎㅎ 49 후야 2015/11/13 19,667
500866 패션의 변천:옛날 김성희 루비나 임예진 김영란씨 모습이 새롭네요.. 1 복식 2015/11/13 1,930
500865 세월호577일)미수습자님들이 모두 가족들 품에 안기시게 되기를!.. 7 bluebe.. 2015/11/13 827
500864 강황먹고 나서부터 가스가 나와요....ㅋㅋ(식사중이시면 읽지마세.. 10 강황 2015/11/13 3,143
500863 응사 세대인데 응팔이 더 재미있어요 6 응팔 2015/11/13 3,070
500862 세금공제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저.. 2015/11/13 491
500861 응답하라 정환이가 남편 이겠죠?? 21 김주혁 2015/11/13 8,515
500860 킨코스, 토요일 근무하나요? 1 복사 2015/11/13 844
500859 얼마전 글인데 우연히발견! 오랫만에 크게 웃었네요 ㅎㅎ 3 큰웃음 ㅋㅋ.. 2015/11/13 1,484
500858 [만화]분열 1 분열 2015/11/13 569
500857 남에게 베풀기만하고 싫은 소리 못하는 성격은 어떻게 고치죠? 20 톡스엠필 2015/11/13 6,242
500856 유치원모임 1 00 2015/11/13 953
500855 응팔 오늘 덕선 정환 벽에 낀 억지장면 말인데요 8 ... 2015/11/13 8,477
500854 이상한 지옥 "헬조선" 3 한교수 2015/11/13 1,150
500853 책 추천 부탁해요 2015/11/13 542
500852 저좀살려주세요.ㅜ바퀴벌레어쩌나요ㅜ 7 4 2015/11/13 1,877
500851 호남지지율 5% 문재인, 김무성 절반이면 심각한거 아닌가요? 49 여론조사 2015/11/13 1,965
500850 가족이 없는 사람은 병원 입원시 어떻게 하나요? 4 건강 2015/11/13 3,705
500849 김무성 ˝청년들 '헬 조선' 자학…좌편향 교과서 탓˝ 3 세우실 2015/11/13 713
500848 가만히있어도 핑~도는것같고 약간 어지럽네요. 5 어지러움.... 2015/11/13 2,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