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주씨 재혼인거 아셨나요?

.. 조회수 : 4,963
작성일 : 2015-10-05 16:36:04

아픈 개인사라서 죄송하지만 ;;;;

20대 결혼하고 첫아이 돌때 남편 사별하고

아들을 하나 둔 남자와 재혼 (아마 몇년전에 사별하신 남편분 같아요.)

세상에나.. 청상과부가 아이를 데리고 재혼하기가 어려웠을텐데 ㅜㅜ

꿋꿋하게 아들 키우면서 또 남의 아이 키우면서 살기 얼마나 어려웠을까요..

이제서야 아들들 한테 물질적인 지원 해주는것도.. 또 약간 집착 비슷하게 하는것도

살짝 이해가 가네요.

전 좀 이상한 할머니라고만 생각했는데.

여튼 그 시절에 아이 포기하지 않은거 대단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IP : 58.140.xxx.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15.10.5 4:41 PM (211.55.xxx.104)

    어머!!그랬군요.
    티비에자주나오는 음식잘하는 며느리가 전원주 친아들 며느리인가요?
    큰아들은 돌아가신 남편분 자제고..
    그래도 두 며느리한테 금전적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주는모습 보니 부럽더라구요^^;

  • 2. ...
    '15.10.5 4:43 PM (39.121.xxx.103)

    82에 여러번 얘기 나왔었어요..
    몇몇분들이 재혼이다..얘기하고 나머지분들은 아니다..하고.
    몇년전부터 봤던거라 82소식 대단하네~했었네요.

  • 3. 알았어요
    '15.10.5 4:49 PM (119.56.xxx.36) - 삭제된댓글

    십몇년전에 들었어요 전원주씨 재혼한집을 아는사람이 얘기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아이 포기는 예전엔 먹고 살기 힘들어서 애친정에 주고 몸만 재혼했지만
    애데리고 오는조건에 받아주는 남자는 없었죠
    전원주씨는 친정이 부자라서 애를 포기할이유는 없었어요

  • 4. 기사
    '15.10.5 4:58 PM (110.15.xxx.249)

    신문기사에 초등입학전까지 친할머니가 키워주셨다는데요.

  • 5. ..
    '15.10.5 5:1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82쿡에서 재취로 갔다 소리 들어서 그렇게만 알았지
    아이 데리고 재혼해 두 아이가 아버지도 다른건 이제야 알았네요.

  • 6. ..
    '15.10.5 5:11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82쿡에서 재취로 갔다 소리 들어서 아들 둘이 엄마가 다르구나 그렇게만 알았지
    아이 데리고 재혼해 두 아이가 아버지도 다른건 이제야 알았네요.

  • 7. ...
    '15.10.5 5:52 PM (14.35.xxx.135)

    82에서 몇년전부터 나온 얘기죠

  • 8. @@
    '15.10.5 6:21 PM (118.139.xxx.121)

    82경력 12년차인데 ㅋㅋㅋ
    전 왜 처음듣는 얘기일까요???
    금시초문입니다요...

  • 9. 저도
    '15.10.5 6:33 PM (14.52.xxx.171)

    알았어요
    주변 사람들도 거의 알았구요
    근데 전원주씨는 초혼 남편만 재혼인줄 알았어요

  • 10. ...
    '15.10.5 8:05 PM (115.137.xxx.109)

    둘다 재혼이라고 여기서 휩쓸고 갔쟎아요.
    다들 아는줄 아는데요.

  • 11. tv에~
    '15.10.5 8:21 PM (220.76.xxx.209) - 삭제된댓글

    가족들 tv 나오면 아들 둘이 성이 달랐어요.
    큰아들(?)만 몇 해 전 돌아가신 남편분과 성이 같았죠.
    그래서 알았어요.
    철저히 숨기고 싶었으면 아들들 공개도 안 할텐데, 그래도 성씨 다른 형제들이 tv출연도 하데요..

  • 12. 여기에서
    '15.10.6 9:47 AM (110.8.xxx.8)

    여기에서 그런 글 본 적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407 이대생들 대통령 방문 관련 "총장, 공개사과 해라&qu.. 2 샬랄라 2015/11/05 1,214
498406 책이 많으니 먼지쌓이고 종이 누래져요 ㅜㅜ 4 고민 2015/11/05 1,696
498405 토플이 중고딩때 100점 넘는 경우는 3 ㅇㅇ 2015/11/05 1,702
498404 한겨울에 꽃 피는 꿈 무슨 꿈일까요? 4 ... 2015/11/05 1,171
498403 교정 후 하악 유지장치... 많이 불편한가요??? _ 경험담이.. 3 늦은 나이에.. 2015/11/05 2,451
498402 제가 예민한걸까요? 5 고민 2015/11/05 1,500
498401 엄마들은 2 대부분의 2015/11/05 944
498400 기업 심각한 위기 82% 위기아니다 0% 1 뭥미? 2015/11/05 1,075
498399 아이유 제제 가사에 대한 한 출판사의 입장 35 ... 2015/11/05 5,157
498398 카톡 차단 당해본 분 계실까요?;;; 4 어쩌지 2015/11/05 3,536
498397 설화수 윤조에센스&탄력크림 어떤가격이면 구입하시겠어요? 3 가격어려워 2015/11/05 4,324
498396 일반유치원이냐 영어유치원이냐 그것이 문제예요 13 고민 2015/11/05 2,395
498395 82쿡은 수준 높은 그룹에 있는 분들은 들어오지 않나 봐요 20 .. 2015/11/05 4,952
498394 임산부 체중 적정 증가량... 7 임산부 2015/11/05 1,640
498393 수구세력이 똥줄타는 이유 1 고행 2015/11/05 1,152
498392 기자가 5명이면 언론사, 4명이면 '사이비'? 1 샬랄라 2015/11/05 600
498391 [까톡2030] 빽빽한 선언문은 가라, 대학가 대자보의 변신 세우실 2015/11/05 735
498390 카이스트 박사 졸업 후 삼성연구원이 가능해요? 29 라임 2015/11/05 10,057
498389 앵글부츠 가 왜 뒷축이 벗겨질듯 헐떡?댈까요?? 1 꼭 맞는데‥.. 2015/11/05 813
498388 휴대폰 통화중 잡음 .. 2015/11/05 941
498387 이화여대 다시 봤다! 13 이대나온 여.. 2015/11/05 3,704
498386 검은사제들 봤어요. 9 가을 2015/11/05 5,934
498385 외모가 괜찮은데도 사람들한테 인기 있었던 적이 한 번도 없어요... 8 ㅇㅇ 2015/11/05 3,302
498384 작은교회 새벽예배 나가면 눈에 띌까요? 7 .. 2015/11/05 1,759
498383 이 백인남자의 심리를 도저히 모르겠어요 49 답답 2015/11/05 6,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