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생일선물해주면 친구가 밥사야하는거 아닌가요?

한숨만 조회수 : 3,141
작성일 : 2015-10-02 15:04:28
친구랑 만나 밥, 차, 영화 모두 더치페이하는편이에요.
생일은 안챙겨주고 축하한다 말만하구요.
이런데 대학동창친구가 생일인데 외로운지 자기생일이라며 만나자기에 빈손으로 갈수 없어 선물 사가져갔어요.
밥은 분식집 가자기에 가서 각자 먹구요.
그래서 선물 그자리서 줬구요.

제가 선물받으면 저라면 제가 밥샀을거에요.

그런데 그친구랑 밥 더치페이했어요.
영화도 봤는데 더치페이.

그냥 서로 다른 스타일일까요?
저라면 영화는 그렇다쳐도 얼마안하는 분식집밥값이라도 낼텐데 란 생각인데
젊은친구고 어렵지도 않는데 그렇게 하는게 의아해했어요.
이런 생각하는 제가 이상할수도 있구요.
어때보이시나요?
IP : 110.70.xxx.2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친구가
    '15.10.2 3:10 PM (180.68.xxx.19)

    선물 강요한것도 아니고 님이 도의적으로 한 선물이쟎아요.
    물론 친구분도 님처럼생각한담 밥사셨겠지만 솔직히 백인백색 강요할순 없죠.
    섭섭하시면 내색을 넌지시 하시던가 그도아님 안만나시는게.

  • 2. ㅇㅇ
    '15.10.2 3:26 PM (223.62.xxx.113)

    선물해줬음 생일인 사람이 밥사고 선물안했음 밥값을 친구가 냈을것 같네요

  • 3. ㅇㅇㅇ
    '15.10.2 3:27 PM (114.200.xxx.224)

    친구가 눈치가 좀 없네요
    먼저 자기생일이라고 먼저 만나자고 했고 님은 선물까지 했는데
    저라면 내생일에 친구가 선물하면 밥 사겠어요
    그렇다고 이렇다 저렇다 할수는 없겠네요
    더치페이에 익숙한 대학생이라면 눈치는 없을수도 있어요

  • 4. ....
    '15.10.2 3:32 PM (112.220.xxx.101)

    생일선물 받던 안받던
    생일당사자가 밥값내죠 보통은
    초대를 한거니까요
    2차 갈 경우는 각출내서 내던가 하구요
    친구가 참 -_-
    눈치도없고 센스도없고
    저런친구는 정리합니다 저라면..

  • 5. ..
    '15.10.2 3:52 PM (110.70.xxx.2) - 삭제된댓글

    내 생일을 기념해서 만나자 라고 했으면
    생일자가 밥 사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선물 여부와 관계없이 생일자가 사는거에요 제 기준에선

  • 6. ..
    '15.10.2 3:53 PM (110.70.xxx.2)

    내 생일을 기념해서 만나자 라고 했으면
    생일자가 밥 사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친구가 먼저 네 생일이니 파티하자고 부른게 아니고 본인이 본인 생일이라고 모임을 호스팅 한거잖아요
    선물 여부와 관계없이 생일자가 사는거에요 제 기준에선

  • 7. ㅋㅋ
    '15.10.2 4:02 PM (175.209.xxx.160)

    원글님 생일에도 부르세요. 선물 꼭 챙겨달라고 얘기하시구요. 밥 각자 내고. ㅎㅎㅎ

  • 8. ㅇㅇ
    '15.10.2 4:02 PM (223.62.xxx.113)

    제경우는 밥먹고 계산할때 생일자는 돈못내게 해요 친구들이 생일이라고 밥사주는거죠 제주변분들은 다 그러던데요?
    어떤모임에선 선물주고 생일자는 샴페인값만 냈어요 밥값은 더치하고...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것 같아요

  • 9. 밥 사야죠 친구가
    '15.10.2 5:41 PM (59.7.xxx.240)

    저런 비슷한 스타일 지인이 있었는데 이제 연락와도 안받아요

  • 10. 제경우
    '15.10.3 11:20 AM (221.148.xxx.35) - 삭제된댓글

    친구들이 생일맞은 친구 선물해주고 밥도 사주고 그러네요.
    케이스 바이 케이스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908 부편집장 찌질하네요 5 최시원 좋아.. 2015/10/08 2,864
489907 친구 어머니 병문안 갈건데요.. 하이 2015/10/08 975
489906 안김 커플 드디어 오늘 이별하네요...음...... 7 결국 2015/10/08 9,176
489905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어떻게 반응해야 하나요? 7 샤방샤방 2015/10/08 2,169
489904 서울에서의 딱 이틀 6 어리버리 2015/10/08 1,022
489903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ㅇㅇㅇ 2015/10/08 793
489902 고양이집 만들던 50대 캣맘, 떨어진 벽돌에 맞아 사망(종합) 48 슬프... 2015/10/08 11,381
489901 낚시-재탕) 송종국 아이유 장기하 한그루 개그우먼남편 1 ㅇㅇ 2015/10/08 2,466
489900 목동에 예비 고 1이 다닐 빡센 영어학원과 수학학원 좀... 1 학원 2015/10/08 1,772
489899 전우용님 트윗입니다. 6 알아야할텐데.. 2015/10/08 1,129
489898 고졸 여자, 결국 서울대 남자 만나서 시집도 잘 갈 것 같아요... 45 학벌 2015/10/08 20,195
489897 백주부 파스타편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1 어머나 2015/10/08 1,768
489896 고속도로변 강남 아파트.. 47 ... 2015/10/08 5,969
489895 스팀보이 쓰고 있는데 하나더 사려구요. 일월은 어떤가요? 온수매트 2015/10/08 1,123
489894 지령받고 글쓰는거겠죠 49 매뉴얼 2015/10/08 801
489893 정말 재미있는 소설책 추천 24 해주세요 2015/10/08 10,464
489892 이러다 국민대부분이 우익?화되는건 아니겠죠?? 49 2015/10/08 934
489891 한그루 의붓언니 답장 19 gracek.. 2015/10/08 16,541
489890 주택 대출을 규제하면 집값이 오르기 2 힘들까요? 2015/10/08 1,715
489889 난 배고프지 않아요 (야식 따윈...) 6 낙타가 나타.. 2015/10/08 1,232
489888 저녁 굶기 4일차...문제는 배고픔과의 싸움이 아니라.. 6 아이고 2015/10/08 3,222
489887 인천 공항 면세점에.... 궁금 2015/10/08 1,020
489886 혹시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 강아지 눈에 실눈꼽이 계속 끼는데, .. 5 ㅇㅇ 2015/10/08 6,451
489885 동료 제주결혼식을 출장으로 둔갑 출장비챙긴 공무원 6 도둑들 2015/10/08 1,969
489884 세월호541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게 되시.. 8 bluebe.. 2015/10/08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