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살때 어떤 점을 잘 봐야 하나요?

Cool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15-10-02 13:59:27

이번에 집을 사야 할것 같아요. 봐놓은 아파트는 있는데 조금 오래 되긴 했지만 수리해서 들어 가려고 해요.


아직 계약하고 결정 한 건 아니고, 조금더 이집 저집 보면서 결정 하려고 하는데요


어떤 점을 꼼꼼히 봐야 하는지...집도 처음 사보는 거고...꼼꼼하지도 못해서


일단 남향집 고를 꺼구요..


저층과 꼭대기층 피하라 해서..피할꺼구요..


높은층 수압 잘 보라 해서 체크할꺼구, 누수 있는지 보라해서..봐도 모르겠지만 ...


그것 이외에 어떤 점을 살펴야 하나요? 아님 저정도 살피면 되나요?

IP : 106.251.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ㅗㅗㅗ
    '15.10.2 2:26 PM (121.140.xxx.183) - 삭제된댓글

    문 열고 들어가면서 나는 냄새에 신경쓰세요.
    반찬 냄새말고....곰팡이 냄새요.
    화장실 하수구 냄새나, 씽크...벽지 썩는 냄새 같은 거요.
    햇빛이 잘 드는지.....그 외는 리모델링 하면 다 카바되는 겁니다.

  • 2. Cool
    '15.10.2 2:37 PM (106.251.xxx.21)

    감사합니다..

  • 3. ..
    '15.10.2 2:54 PM (118.36.xxx.221)

    오래된 아파트는 외벽타고 물이새기도 합니다.
    곰팡이 지운자국있는지 확인하시고요.
    외벽은 추워요.
    혹시 저층이시면 옆에 서향아파트가 있다면 그늘집니다.
    집사기 어렵네요.

  • 4. dfd
    '15.10.2 2:55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전세가 아니라 사실 목적이시면 저같으면 가능하다면~ 실거주하고 있는 전세입자 물어보고파요
    솔직히 잘 알거든요

    부동산싸이트 아파트 소개란에 보면. 집주인인 경우 아무리 누수라든가 주차장공사 하자 가 있어도
    쉬쉬하고. 감싸는 분위기인지라 곧바른 소리 못들을거같네요 .그건 부동산업자도 마찬가지.

  • 5. dfd
    '15.10.2 2:57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이전 오래된 아파트 경우 4층엿는데 . 하수구냄새 역하게 올라와요 . 주1회씩.
    가끔은 역류현상도. 화장실 경우는 더 심햇어요 ㅠㅠ
    난방비는. 중앙난방식이라. 넘 심하게 군불때듯. 관리비가 엔간한 새아파트 전세대출 50끼더라도
    더 많이 나간 70만원 ~100만원 가까이 갔어요 . (57평)
    오죽하면 지하주차장 잘 되어잇고. 경비 두어명으로 유지되는 아파트로 이사갔을까요.

  • 6. dfd
    '15.10.2 2:58 P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차도변이엇는데. 그게 잠시 집 방문해서 구경할 때와. 실제 차도 가까이 사는 것과는 틀리더라구요
    창문열면. 머리가 뒤집어지는 거 같구요. 비올 땐 더 소리가 심해서 안정감이 안들더라구요.

  • 7. 이전에..
    '15.10.2 3:13 PM (210.205.xxx.161)

    고른다고 해도 내맘대로 매매가 되는게 아닌지라..
    경비아저씨께 여기 아파트동중 어디가 가장 좋냐고 물어보니..
    다 별로라고..그나마 여기동이 낫긴한데...
    여름엔 벤치가 많고 야외에서 누워자는 사람이 많아서 늘 시끄럽다고 하더라구요.(단지내 공원)

    그런식으로 경비아저씨가 대충 알고있더라구요.

  • 8. 00
    '15.10.2 3:19 PM (220.71.xxx.206)

    오래된 아파트는 녹물 문제도 많고
    상하수도 냄새 많이 나요.
    난방도 중앙난방이고 낙후되서 따듯하지도 않으면서 관리비 많이 나오구요.

  • 9. 가리는동
    '15.10.2 3:19 PM (211.36.xxx.191)

    앞은 물론 사이드에 햇빛가리는 동인지 보세요

    2~3시쯤 밖에서 보면 베란다에 해 잘드는지

  • 10. ..
    '15.10.2 3:23 PM (222.234.xxx.193)

    개별 난방이면 보일러 설치 혹은 교체를 언제 했는지
    위아래 층간소음은 없는지
    (위에서 뛰는 것도 힘들지만 너무 예민한 아랫층도 힘들어요)
    해들고 나가는 시간이나 겨울에 우풍(추가로 중문을 설치하거나 샷시까지 교체할지 여부)도 알아두면 좋겠죠

  • 11. Cool
    '15.10.2 8:26 PM (106.251.xxx.21)

    모두 감사 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811 1973년 그날, 2015년 오늘..'국정화 논리'는 판박이 1 샬랄라 2015/11/03 842
497810 순천 송광사 많이 걸어야 하나요? 7 ........ 2015/11/03 1,968
497809 매일 열정적인 에너지가 넘치시는 분들 비결좀~~ 7 ㅇㅇㅇ 2015/11/03 3,251
497808 옷가게에서 일해보신분 계신가요? 11 ^^ 2015/11/03 4,053
497807 세월호567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품에 꼭 안기시게 되기.. 9 bluebe.. 2015/11/03 568
497806 문득 자기자신이 한심해질때 ~너무괴롭네요!위로에 한말씀 부탁드려.. 6 문득 2015/11/03 1,642
497805 KBS 시국선언 참여 복무지침.jpg 6 미친개들 2015/11/03 1,267
497804 치과가는게 행복해요.~ 8 ^^ 2015/11/03 3,132
497803 우리집 윗층 미친것 같습니다. 6 ㅇㅇ 2015/11/03 5,231
497802 한겨레 삼둥이 군대 체험 즐거웠습니까? 6 ㅇㅇ 2015/11/03 2,555
497801 아모레퍼시픽 회원탈퇴까지 하실 분들 있으세요? 31 ........ 2015/11/03 4,300
497800 93세 나치범죄자 ,고령이라도 재판한다. 2 독일 2015/11/03 548
497799 * 그런데 왜 강황을 날 가루로 드시려고 하나요? * 13 phrena.. 2015/11/03 6,945
497798 과외비 문의드려요 10 그녀는예뻤다.. 2015/11/03 2,084
497797 문재인호출에도 20%도 안모인 국회국정화시위 2 당대표무시 2015/11/03 1,315
497796 오늘아침 출근길 지하철안에서 웃긴 혼잣말 중얼거리던 아주머니.... .. 2015/11/03 1,083
497795 김민종 손지창씨 어쩌다가 조폭 결혼식에 참석을해서.. 7 에구 2015/11/03 7,294
497794 3주째 말안하는 우리부부! 8 2015/11/03 5,181
497793 태아보험 꼭 들어야 하나요? 7 아기야 놀자.. 2015/11/03 3,901
497792 스킨 중에 꾸덕한 스킨 없을까요? 아님 가벼운 로션 4 로션스킨 2015/11/03 1,142
497791 제가 이상한건지 봐주세요. 4 제가 2015/11/03 1,233
497790 82에서 얻은 인생템 98 .. 2015/11/03 22,814
497789 MBC에서 지하철 멸치할머니 목격한 분을 찾습니다. 13 서은혜 2015/11/03 5,580
497788 집주인이 계약끝나도 보증금 못준대요 33 듣도보도 2015/11/03 8,607
497787 잼있고 좋은 책 추천부탁드려요. (100권읽기목표) 8 목표 2015/11/03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