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노후대책 직접물어봐도 되요?
엄마 혼자세요. 아직 일하시긴 한데..
현재 전세집에 다른 자산도 없으시고 일하시고 계셔서 저희더러 용돈은 안받으시는데요.
내가 앞으로 5-7년더 일해서
노후대책하겠다고는 하시는데 ..
현재 거의 최저임금 받으시고
구체적이지가 않아서요.
올추석때 고향가는데
자식으로서 솔직히 물어봐도 실례가 안될까요?
제계획은 사실 저도 엄마 용돈 많이 드릴 형편은 안되서 미리미리 준비하려고요.
국민연금으로 혼자 생활비되게 조금 보태서 최대한 넣게끔 계획세워드리고
쓸데없는 보험 같은건 정리하라고 권하려고요.
58년 개띠시니깐 앞으로 30년이상은 더사실것 같은데
오빠랑 남매 둘이니깐 매달 10-15만원이라도 미리 돈 얼마씩 모아놓으려고요.
참고로 저랑 오빠는 아직 미혼입니다.
1. 투표
'15.9.21 12:17 PM (14.63.xxx.202)이래서 투표를 잘해야해요.
국가가 국민들을 책임져야지.
개인에게 맡겨 놓으니
삶이 질이 이렇게 개판되지요.
복지 반대하는 애덜 죄다
한강에 빠뜨려야 해요.
공적 안전망이 잘 되어있는
유럽이나 캐나다는 이런걱정
절대 안하지요.
누가 내편인지 제대로 알고
남의 집 월세 사는 애덜이
부자당 찍어주는 짓만 안해도
대한민국 참 좋아졌을텐데
주제파악 못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2. , , ,
'15.9.21 12:25 PM (14.55.xxx.206)집집마다 요즘 부모 노후때문에 힘드네요..
우리는 자식에게 짐 주지않게 부지런히
노력하며 살자구요...
100세 시대는 더불어 재앙입니다.3. 공적안전망
'15.9.21 12:35 PM (14.63.xxx.202)투표 잘합시다.
부자는 더 부자 만들어주고
서민은 더 죽게 만드는 병신같은 짓
이제 제발 그만 좀 합시다.4. ㅇㅇ
'15.9.21 12:39 PM (220.117.xxx.253) - 삭제된댓글좋은 생각이신것 같아요.
계획 세워 준비해 드리면 좋을것 같아요.5. 원글님 착하시네요.
'15.9.21 1:03 PM (222.112.xxx.188)62년 남편이 아이에게 학원비 주면서
나중에 엄마, 아빠 늙으면 매달 생활비 줄거냐고 물어보니
학원 안다니겠다고 그냥 그 돈으로 생활비 하시라고 하던데.. T T6. ....
'15.9.21 1:07 PM (223.62.xxx.141) - 삭제된댓글근데 원글님은 부모님 서포트 없이
스스로 컸어요??
부모님을 부양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고
이런 질문을 할...
생각을 한다는게 진짜 놀랍네요7. 윗님
'15.9.21 1:23 PM (175.125.xxx.104) - 삭제된댓글너무 웃겨요....ㅋㅋㅋ
저희 아들도 나중에 엄마 용돈 얼마줄거야? 그랬더니 너무너무 아까운 표정으로 삼만원..... 이러더라구요
말로라도 뻥뻥 쓰는건 못하겠나봐요.....8. 빙그레
'15.9.21 8:00 PM (39.118.xxx.77)물어보고 정리하는게 좋은것은 해주고 그래도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남매가 그리 모아서 나중에 드리는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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