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자신감 키우는법이요.

.... 조회수 : 2,399
작성일 : 2015-09-15 00:01:45

오늘 11살 딸래미 학교전화상담을 했는데요,,

모범생이고 모든일을 잘하고 능력이있는데,,

능력에 비해 자신감이 약간 부족하다네요,

평소 발표도 잘하고 그래서 자신감없다고는 생각못했는데,,

자존감이 없는건 아닌지..ㅠㅠ

괜히걱정되네요,,

아이자신감 키우는법 알려주세요^^

IP : 1.245.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줄리엣타
    '15.9.15 12:03 AM (211.208.xxx.185)

    계속적인 꾸준한 칭찬요.

  • 2. 쉽게
    '15.9.15 12:10 AM (120.16.xxx.120)

    뭐 찾아보시면 자료 많겠지만
    아이가 한마디 하면 고대로 해주세요, 싫으면 싫은 거 존중해 주기.
    이래도 저래도 너는 엄마가 무조건 사랑해.. 이런 얘기도 종종 흘리시고요

  • 3. 칭찬이
    '15.9.15 12:15 AM (175.197.xxx.151)

    칭찬으로 동기부여되어 단련되어 온 아이들은 그 부작용이 따라온대요. 쇼킹한 육아상식인가,하는 책에 자세히 있으니 참조하시고....아이의 모든 걸 제3자마냥 평가하는 부모의 태도? 제가 원글님을 잘 모르니까 확언할 수는 없지만 아이와 엄마의 관계에서 엄마와 나라는 밀접한 관계가 아니라 나와 전지전능한 엄마가 되면서 엄마가 아이 위에서 군림하며 아이를 코치하고 지시하려들고 평가하는 엄마들이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전지전능한 척하려하는 어른의 자세는 우리 주변에서 너무 쉽게 보고 접하는 태도라 어른들은 아무런 비판없이 그런 태도를 취하는 거 같더라구요. 갓난아이때부터 아이를 키워왔으니까...그런데 갓난아이에서 아이가 점점 자라면 부모도 작은 입장의 차이들이 필요할텐데 그 차이를 아이가 사춘기가 되어 강하게 반발할 때까지 정작 못 느낀채로 아이 위에 군림하는 부모들이 있더라구요. 그 군림은 물론 아이들의 자존감을 갉아먹으면서 부모가 누리는 거죠.


    항상 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반성하고 점검하는 게 쉬우면서도 참 어려워요. 내 허물 내 스스로 잘 못 보거든요. ㅠㅠ

  • 4. 칭찬이
    '15.9.15 12:15 AM (175.197.xxx.151) - 삭제된댓글

    혹 몰라 주변에서 흔히 보던 케이스를 함 풀어봐요. 원글님이 선택하세요.

  • 5. 칭찬이
    '15.9.15 12:16 AM (175.197.xxx.151)

    혹 몰라 주변에서 흔히 보던 케이스를 함 풀어봐요. 원글님이 스스로 판단하세요

  • 6. 믿음
    '15.9.15 12:43 AM (121.181.xxx.71)

    작거나소소한일에도 칭찬해주기
    엄마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고 무한대의사랑 표현해주기
    특별한일아니더라도 좋아하는거 해주기
    치켜세워주기 오바할정도로
    그럼자신감빵빵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86 박 대통령이 격찬한 '뉴스테이'.. 월세만 110만원 49 참맛 2015/09/17 2,418
483985 조경태 드디어 인정 받았네요. ㄷ ㄷ ㄷ 49 ㅇㅇ 2015/09/17 4,236
483984 오늘 완전 재수없는날 이네요ㅠㅠ 49 .. 2015/09/17 1,909
483983 강아지 키우는 분들 먹이는 것 공유해요~~ 26 하나비 2015/09/17 2,698
483982 통밀빵님 메일 주소나 연락처. 어머나 2015/09/17 681
483981 이런게 제사가 없어지는 과정일까요? 12 ... 2015/09/17 4,634
483980 요즘 많이 먹이는 강아지 사료는 뭔가요 6 . 2015/09/17 1,399
483979 차례 안 지내는 집은 명절 음식 어떻게 하나요? 5 며느리라 2015/09/17 2,156
483978 오늘 아침 강남역에서 본 미친*(마약일까?) 2 ..... 2015/09/17 3,253
483977 추가합격과 추가모집은 같은 뜻이 아니죠? 6 헷갈림 2015/09/17 5,993
483976 어머님은 내 며느리보시는분ᆢ 10 크하하 2015/09/17 2,989
483975 남편이 실직상태인데 아파트 49 ... 2015/09/17 3,523
483974 10월1-10월 10일 영국 파리 스위스 이태리 날씨 궁금합니다.. 2 서유럽 패캐.. 2015/09/17 2,273
483973 전화영어 좀 해볼랬더니 49 영어 2015/09/17 4,058
483972 큰 테이블(조립식) 어디서 살수있을까요? 4 ^^ 2015/09/17 832
483971 노무현과 문재인도 우토로마을 살리기에 동참했었군요. 18 참맛 2015/09/17 1,294
483970 그런데 문재인 다음 대선때 또 나오는건 아니겠죠? 49 헤븐 2015/09/17 1,903
483969 60대 중반에 재산세 100만원 낸다면(7,9월 도합 200) .. 2 ,, 2015/09/17 10,763
483968 홈메이드 요거트 ㅜㅜ빼는걸 깜빡해서 24시간 8 .. 2015/09/17 1,904
483967 올해 긴 트렌치코트 유행이 다시 돌아오나요? 5 롱버버리 2015/09/17 2,486
483966 네이버·다음 포털사이트 토론회 보이콧 - 김무성 ‘당황’ 2 꽃레몬 2015/09/17 977
483965 우리사회..진정한 어른들은 없나요. 9 ㅇㅇㅇ 2015/09/17 894
483964 김무성이 날아가나요??? 49 유승민 이어.. 2015/09/17 3,957
483963 종교를 가졌다가 무신론자가 되신 분? 49 아무래도 2015/09/17 2,534
483962 여자한테 기대려는 남자들은 도대체 왜 그럴까요? 22 아우 2015/09/17 5,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