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관에서 신발 신는 소리들리면,
놀라는 목소리로 '어디가?' 그래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간다 !!!' 그러죠.아님, 안갈켜줘..!! 그러던가...(제가 생각해도 전 애교가 참 없어요)
마치 식당 아주머니 말안하고 그만둘까봐 그러는지...
생각해보니 이상황이 저혼자 웃긴거 같아서요..
평소에 신경도 안쓰면서...쳇.
현관에서 신발 신는 소리들리면,
놀라는 목소리로 '어디가?' 그래요..
'음식물 쓰레기 버리러간다 !!!' 그러죠.아님, 안갈켜줘..!! 그러던가...(제가 생각해도 전 애교가 참 없어요)
마치 식당 아주머니 말안하고 그만둘까봐 그러는지...
생각해보니 이상황이 저혼자 웃긴거 같아서요..
평소에 신경도 안쓰면서...쳇.
그냥 궁금해서 묻는 말이죠 전 가족들 모두한테 물어봐요
울 신랑는 갔다 오면 물어보던데요. 어디 갔다 왔어?
나도 데려가~그러면서 들러붙어요
윗님 남편 귀엽네요...
전 가끔 ...포주가 아닌가 싶어요.. 붙잡아놓고 노동력 착취하는...ㅋㅋㅋ
맞아요ㅋㅋㅋ
어디가?꼭물어요
남자들 여자얘기나오면 이쁘냐묻는것처럼ㅋㅋㅋ
궁금하지 않나요? 나는 누가 밖에 나가면 어디가는지 엄청궁금한데 ㅋㅋㅋㅋ
안 물어보던데요?
그냥 유추하는 듯
전... 거기다가 자꾸 전화하지마, 알아서 들어오니까~ 까지 해요 이젠 방해하지 말한 소리로 알아들어요 ㅋㅋ 물론 한시간 지나면 문자오죠 어디냐 빨리들어와라 올 때 감자칩 한봉지 사와라 맥주마시게 등등 귀찮아죽겠어요 ㅋ
전 나갈때 어디갔다온다고 말하고 나감..
이런건 말하고 나가야해요. 집앞에서라도 뭔 일이 있을수 있음.
동네 아줌마중에 한명이 밤에 차에 뭘 가지러 지하주차장에 갔는데
남편 아이 자는 중에 갔고 아줌마 주차장 앞에서 쓰러졌다는데(원래 지병이 있었는지)
다음날 새벽에서야 다른 사람에게 발견됐고 아줌마 신원을 확인할수가 없어 (그 새벽에 아마 경비도
주민을 못알아본듯) 나중에서야 남편한테 연락이 갔대요.
근데 그때까지 그 남편은 아내가 방에 없는지조차 모르고 자고 있었다고 해요.;;
우리 남편은 주말 아침에 세수만 해도 어디가냐고 물어요~ㅋ
식당 아주머니 그만둘까봐 ㅋㅋㅋㅋㅋ
밥안해주고 어디 나가버릴까봐 그런가봐요
동감~~~~ 주말에 식당 아줌마 나가면 큰일 나잖아요...
같이 방에 있다가 방만 나가도 물어봐요. 둘다. 어디 가냐고...
우린 시구들이 다 어디가고 몇시에 들어오고 들어 올때 부탁할거 없나 물어보고
올때 쯤 뭐뭐 준비 해달라고 부탁하고 나갑니다
저도 설거지 하다가도 고무장갑 벗고 현관 배웅해 줍니다
전 존중해준답시고 외출해도 연락 잘 안와요
질투 집착좀 했음 좋겠네요 ㅡㅜ
그럼 남편이 말없이 신발신으면 어디가냐고 안 물으시나요? 저는 누가 밖에 나가면 늘 묻는데요.
일일이 말하기 귀찮아 대충 말하면 대번 의심해요
아무도 안쳐다본다고 그리 말해도 왜 꼭 알려고하는지
동네 아줌마들하고 노는데
신발 신으면야 당연히 서로 묻죠.
근데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 문 여는데도 어디가?하는 사람 있어요ㅡ아놔. 내가 지금 어디 가겠냐고!
낮에 화장실에 있는데 밖에서 '지금 어딨어? 뭐해?' ㅡ아 글씨, 내가 여기서 뭐하겠니!
신발 신으면야 당연히 서로 묻죠.
근데 자다가 새벽에 일어나 화장실 문 여는데도 어디가?하는 사람 있어요ㅡ아놔. 내가 지금 어디 가겠냐고!
낮에 화장실에 있는데 밖에서 \'지금 어딨어? 거기서 뭐해?\' ㅡ아 글씨, 내가 여기서 뭐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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