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 맞아야 정신 차린다? 집안일 관심없는 이 분.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5-09-07 19:48:40

이 분요.

남편이라는..

초등학교때는 긴 대나무 가지고 집안 왔다갔다 하면서

애들 한대씩 때리더니,

이제 큰 애들에게 그러진 못하고,

말 듣지 않음,   죽도록 맞아야 한다느니~  맞아야 정신차린다느니~


집안일은 관심도 없고, 심지어   아들애 장염으로 입원했을때도

바쁘다고 병원한번 오지도 않고,  주말부부이긴 하지만,

맘만 먹음 밤에도 한번 와 볼수 있지 않나?


아들애 자기 뜻데로  되지 않는다고

보란듯이 말문 닫아 버리고..


가장 관심사는 시댁에 가족모두 참석하는거.

제사 반드시 가야는거.

그것이 인생이 목표지요.


하도 속을 뒤집어 놔서,

이번 제사에 가지 않겠다!   선언을 했어요.

 

시한폭탄 터지기 몇분 전이네요.


왜사냐 너나 나나.

IP : 115.13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집
    '15.9.7 7:49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남편이 자릴때 덜 맞았나 봅니다.

  • 2. ??
    '15.9.7 7:51 PM (180.224.xxx.157)

    남편분 연세가 어찌 되시는데 저런 생각을......
    원글님 안쓰러워요ㅜㅜ

  • 3. 추석부터 제사거부 운동 돌입 하십다.
    '15.9.7 7:56 PM (112.173.xxx.196)

    저처럼 올 추석부터 명절에 안가시는 분들 나중에 댓글 달기 해요^^

  • 4. 남편은 그렇다치고
    '15.9.7 7:59 PM (2.126.xxx.153) - 삭제된댓글

    애들은 무슨 죄예요.
    한번만 더 때리면 신고하시길.
    맞아야 정신차리면 제일 많이 맞을 사람은 남편이네요

  • 5. 줄리엣타
    '15.9.7 8:25 PM (211.208.xxx.185)

    제사 없애야해요. 아마 5년내로 사라질듯

  • 6. 글쎄요
    '15.9.7 8:29 PM (14.48.xxx.47)

    윗님.제사5년내로 절때 사라지지않아요. 여자의적은 여자라고 시엄니들이 가만히 않있죠. 아마 하늘이 무너지는줄 알걸요

  • 7. ㅡ.ㅡ
    '15.9.7 8:37 PM (112.170.xxx.224)

    하늘 안무너지는거 확인해도
    무너졌다 우기실 분들
    제사문제로 명절마다 부부싸움에 나중엔 제사상 치우자마자 도망가듯 여행떠나던 울엄마도
    내 제사 며느리가 안지내줄까봐 교육적인 의미로 마지못해 제사를 지내요.
    그래도 내 제사 지내줄 사람은 아들며느리다, 그래서 아들아들하는거다 이러시네요
    난 나중에 제사참석 안할테니 그리 알아두시라 헸어요. 지내는지 안지내는지 결국 확인불가예상.

  • 8. 죽도록
    '15.9.8 11:26 AM (192.100.xxx.11)

    맞아야 할 건 남편이네요.
    나중에 자식한테 죽도록 맞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289 하트시그널 3에 출연했던 서민재 보고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어요 ........ 21:40:48 128
1729288 친구가 건강식품을 보냈는데.. 1 .. 21:40:14 80
1729287 김경호변호사 【주진우 국회의원 재산 의혹 관련 고발장 제출】 3 00000 21:38:35 232
1729286 여자 사주에 비겁이 많으면 나쁜가요? 사주?? 21:37:45 76
1729285 박범계가 만든 영웅들 뻥이요 21:36:36 184
1729284 빠에야 저도 해 보고 싶은데 리조또 느낌 안 나려면 ㅅㅈ 21:33:26 73
1729283 인스턴트팟 슬로우 쿠커 기능 .. 21:28:08 89
1729282 진짜 민주당이 미래네요. 내란당은 꺼져. 4 .. 21:25:37 521
1729281 오늘 잼프가 분식집에 들렸답니다 4 21:22:41 1,127
1729280 부모님 사셨던집을 형제들이 안팔려고 해요 10 빈집 21:18:28 1,188
1729279 도지원하고 여에스더하고 동갑이네요 6 ..... 21:12:15 607
1729278 드래곤디퓨전 폼폼이요. 1 .. 21:10:40 204
1729277 대통령통역사 모자란 사람같아요 4 사람이 저리.. 21:07:03 1,506
1729276 재건축 해봐야 집값 안정에 전혀 도움 안될 것 같아요 6 ... 21:05:58 444
1729275 남편 ㅡ 이정도면 동네 발바리 인가요? 13 ㅇㅇ 20:47:08 1,685
1729274 디스토피아 소설의 한장면같네요ㅠㅠ 13 괴롭다 20:46:05 1,386
1729273 라면은 냄새에 혹해서 끓여도 7 ㅡㅡ 20:39:38 1,065
1729272 솔리드랑 시스템 옴므 들어가봤는데 3 lll 20:36:11 546
1729271 김민석 검증하는데 일하는 국회의원만 물어뜯는 꼴불견 28 그냥 20:35:23 1,751
1729270 2찍이들..와보세요. 6 .. 20:34:06 630
1729269 다이어트... 배 고프고, 왜 이 사서 고생을 하나 싶고. -- 20:33:08 380
1729268 어차피 김민석 국무총리 되는거 아닌가요.? 17 .. 20:28:13 1,796
1729267 주진우 아들 증여세는 누가? 11 ... 20:28:08 1,140
1729266 요즘 귤 사보신 분 맛 어떤가요 4 20:24:21 567
1729265 서로 왠수 처럼 9 ... 20:21:10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