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향인데 햇빛이 잘드는 집 어때요?

질문있어요 조회수 : 9,558
작성일 : 2015-09-07 15:50:04

신축빌라인데요

구조가 아파트랑 똑같은데 가운데 거실이랑 양쪽에 방2개 모두 창이 나있는곳 방향을 봤더니

북쪽이더라구요

북향인데 햇빛이 어찌나 많이 들어오던지 눈이 부셨네요

나중에 나와서보니 아 이집이 북향이구나..알게 됐는데..

밖에서 보면 그 집 앞에 도로라 뭐 가리는게 없어서 트여서 더 빛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북향이지만 햇빛이 미친듯이 많이 들어오는 4층 어떤가요?



IP : 125.128.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9.7 3:51 PM (220.75.xxx.29)

    정북이 아닌가보죠. 북향이 해 든다 소리는 처음 듣네요. 방향이 어디건간에 실제로 해 잘 들면 끝이죠 뭐. 아무리 남향이라 우긴들 해 안드는 집과는 비교불가.

  • 2. ???
    '15.9.7 3:53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북향인데 어찌 햇빛이 미친듯이 들어올까요? 신기하네요?

  • 3. 방향을
    '15.9.7 3:55 PM (175.214.xxx.228)

    다시 보셔요. 아침 일찍 햇빛이 쏟아져 들어오면 동향이고
    지는 해가 들어오면 서향인데 북쪽은 해가 없거든요.

  • 4. 그게요
    '15.9.7 3:56 PM (125.128.xxx.70)

    저도 신기하더라구요
    북쪽 맞거든요 근데 막 햇빛이 미친들이 들어오더란..
    거실 맞은편 주방과 뒷베란다에도 햇빛이 들어오고 다닥 다닥 안붙은 구조라
    빛이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북향도 빛이야 들어올수 있는거 아닌가요?

  • 5. 맞아요
    '15.9.7 3:57 PM (14.32.xxx.97)

    정북향이 아닌거죠.
    아무리 앞이 트여있어도 정북향이면 해 안들어요.
    북동, 북서일거예요. 북동이면 오전에 볕들고 북서면 해질때 볕들죠.

  • 6. 본 시각은
    '15.9.7 3:57 PM (125.128.xxx.70)

    오후 1-2시 사이구요 거실과 방이 다 환했어요
    북쪽앞 건물이 없어서 트여있고 4층 높이라 잘 보이더라구요

  • 7. ㅜㅜ
    '15.9.7 4:07 PM (211.207.xxx.138) - 삭제된댓글

    해는 잘 들어오는 거 확인하셨을 테고 그런 집은 겨울에서 승부가 갈려요. 결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신축빌라여서 당장 확인은 안되겠지만, 최대한 유의깊게 보세요.
    빌라면 4층이 꼭대기일 텐데, 북향에 탑층이면 겨울에 곰팡이가 정말 어마무시할 수도 있어요.
    저도 북쪽 방이 크게 나있는 빌라 4층 거주인인데요. 그 방이 저희 이사오기 전에 곰팡이가 진짜 석탄꽃처럼 벽지에 피어있었어요. 단열재 붙이고 공사해서 지금은 침실로 쓰고 있는데요. 그 방도 아침에 해가 눈부셔서 저절로 일어나게 된답니다. 꼭 참고하셔요.

  • 8. 그 집이
    '15.9.7 4:07 PM (14.32.xxx.97)

    꽤 마음에 드시는 모양인데 걍 가세요 ㅎㅎㅎ
    원래 집 임자는 따로 있다잖아요 ^^

  • 9. 11
    '15.9.7 4:16 PM (175.211.xxx.228)

    다음지도로 다시 한번 첮아보세요 방향이요

  • 10. ...
    '15.9.7 4:22 PM (203.244.xxx.22)

    저희집이 정남향이니 반대쪽(부엌)이 북향인데 1~2시 사이에 직사광선은 안들어와요.
    사방이 뚫려있어서 간접광은 들어와서 환할 수는 있죠.

  • 11. ....
    '15.9.7 5:55 PM (203.226.xxx.91) - 삭제된댓글

    북향이 맞다는 가정 하에..
    거실 정면이 북향이면 반대쪽이 남향이라 낮에 집 뒷창에서 직사광선 들어오므로 여기가 부엌인 경우 곤란하긴 한데
    내 집 거실로 직사광선은 안 들어오지만 내 집의 반대편에 직사광선이 반사되어 들어와 의외로 집이 환하게 밝아요. 앞이 틔어 있기만 하다면요. 그런데 북향 집 앞이 틔어 있는 경우가 흔치는 않아서..
    집에서 오래 공부하는 수험생 있는 집은 북향이 최고예요.
    남향집 좋다고들 하지만 이건 공부 안 하는 경우의 이야기고.. 직사광선이 잘 드는 방은 애들이 공부 못 하고 졸아요. 이건 햇빛이 멜라닌 색소 유발하면서 졸리게 만드는거랑 연관있음.. 고3한테 좋은 방 준다고 볕 잘 드는 방 주는 가족 봤는데.. 망해요..

  • 12. ㅁㅁ
    '15.9.7 8:06 PM (112.149.xxx.88)

    여름이라 해가 높이 뜨니까
    오후 한두시 정도면 남향보다 약간 해가 덜 드는 정도일 수 있어요..

    저도 남향집 살 때,, 북향방은 침침하고 해가 안들 줄 알았는데
    의외로 밝고 괜찮아서 놀랐거든요..
    그런데 눈이 부실 정도라는 건 잘 모르겠네요

  • 13. ...
    '15.9.7 9:50 PM (211.172.xxx.248)

    북향 창은 햇빛이 안으로 안 들어와요.
    그러나 앞에 막힌 게 없으면 환한 하늘 빛 덕분에 간접조명처럼 집안이 환해요.
    딱히 햇빛이 들어오지는 않지만 환한거죠.

  • 14. 우리ㅂ집
    '15.9.7 10:10 PM (211.36.xxx.204)

    우리집 남향방2개 북향방2개중 가장밝은 방은
    창문이 통유리로된 북향방입니다.
    해는안들어오지만 정말 눈부셔서 그방 창문쪽을 책꽂이들로 약간 가려놨어요.
    북향이라고 다 어둡진않아요.

  • 15. ...
    '15.9.7 10:43 PM (211.172.xxx.248)

    근데 겨울엔 환해도 춥긴할거에요.
    집안에 있으면 햇빛이 직접들어오는 곳은 정말 온도가 틀려요.
    그리고 나중에 전세 나가거나 팔때 거래 잘 안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74 마 어떻게 먹어야 맛 있나요?? 5 ... 2015/09/14 1,122
482873 연예인들 실물보고 놀란경험 있으세요? 79 으음 2015/09/14 43,314
482872 두 남자 중 남편감으론 누가 나을까요 23 행복 2015/09/14 4,715
482871 농협생선 믿을만 한가요 1 굴비 2015/09/14 768
482870 진성준, 국정원 이어 군 사이버사령부 이탈리아 해킹팀 접촉 국정감사 2015/09/14 897
482869 유산 분배를 둘러싼 그들의 속내 9 어이없음 2015/09/14 2,829
482868 그런데,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난민은 일정수 받아야 하는 거 아.. 2 진짜몰라요 2015/09/14 872
482867 2017년 역사과목 국화 2015/09/14 706
482866 요즘 이공계/ 문과 최고 인기 학과는 어디인가요? 6 궁금 2015/09/14 3,192
482865 색깔 노란 분비물 ....;;; 질문.. 1 ㅇㅇ 2015/09/14 3,707
482864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듣는데, 작가가 없이 둘이서만 해도 재미.. 3 궁금해서 2015/09/14 3,783
482863 저의 자랑하는 친구들.. 2 서민 2015/09/14 2,075
482862 와인 식초 너무 신데 어떻게 쓰세요? ... 2015/09/14 467
482861 엑셀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9 언니들SOS.. 2015/09/14 981
482860 20년 후 20층 이상 고층아파트는 어떻게 될까요? 9 내집마련 2015/09/14 9,993
482859 60세 할머니 영어공부, 아이들 학습지로 가능할까요? 1 공부 2015/09/14 2,204
482858 전인화 예쁘다 생각했는데 도지원 옆에 있으니 7 도지원도 예.. 2015/09/14 4,456
482857 미스롯데 20대 서미경이 40대 신영자 한테 내가 엄마니깐 반말.. 32 쎈언니 2015/09/14 41,720
482856 조국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6 확인의결과 2015/09/14 1,673
482855 어디 얘기할 데가 없어 하소연 좀 하려구요. 5 하소연 2015/09/14 1,128
482854 동물농장 긴팔원숭이 ㅠ 7 줄리엣타 2015/09/14 1,743
482853 토요일 무리한 등반 후 온몸이 쑤시는데.... 8 ... 2015/09/14 962
482852 어제 복면가왕 임형주가부른 사의찬미... 12 ㅡㅡ 2015/09/14 4,606
482851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 유가족 몰래 현장검증한 경찰 2 구려 2015/09/14 1,226
482850 갑자기 휘슬러 스텐 냄비에 꽂혔는데.. 16 냄비 2015/09/14 5,4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