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다녀왔습니다 김정훈

천재 조회수 : 5,486
작성일 : 2015-09-05 21:20:26
어쩌다 다시보기로 보다보니 울산 청운고 보기시작했는데 천재네요
해피투게더 나온거봐도
천재네요 안내상씨와 나온거보니 어째보니
그리 인간관계엔 성공못하겠ㄷ싶고
아직 결혼도 안한거 보니 으문이 드네요
일단 천재급이긴해요
수학으 신
외모까지 범인은 아니지요
진주에 가끔가는데
그 작은도시에서 참


출세했너요
지인이나 개인적으로 아시는분 있나 궁금해요
서울대도가보고 그거도 치대
연예인도해보고 한류스타도해보고
이십년지난 고등학교서 수학신도 되보고 정말 부러워요
청운고편 재미도있고 유익해서 애들도 보여줬어요
IP : 218.54.xxx.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샤베
    '15.9.5 9:25 PM (125.187.xxx.101)

    계속 나오는거 보는데 호감가요

  • 2. 진주가 원래
    '15.9.5 9:39 PM (221.151.xxx.158)

    예전에 서울대 많이 보내기로 유명했어요
    김정훈 시대는 아니지만 그 이전에요.
    김정훈씨 진주 동명고 나온 걸로 아는데 그 학교가
    한때 전국에서 서울대 3번째로 많이 보낸 학교로 링크된 적도 있었어요
    80년대 후반 이야기지만요.
    그리고 우리나라 왠만한 재벌들 진주땅에 기반이 있는 데가 많아요.
    삼성, 엘지, 효성, 또 어디 있는데 생각이 안나네요
    하여간 창업주들이 진주땅(정확히는 진주시라기보다는 진양)하고 연관이 있답니다.

  • 3. ,,
    '15.9.5 9:52 PM (211.36.xxx.12)

    그 쪽 진주 마산 예전(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비평준화 지역이라 공부잘하는 학교 제법있었던걸로 알아요~

  • 4. 제제
    '15.9.5 10:23 PM (119.71.xxx.20)

    221님..진주분?
    동명고 잘아시네요.
    진고 ,동명고,명신고 대단했죠..

  • 5. 네 221
    '15.9.5 10:37 PM (221.151.xxx.158)

    진주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녔어요.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만 해도 교육도시라는 자부심이 대단했었죠
    여고는 그닥이었는데 남고 파워가 막강했어요.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진주에 있는 인문계 고등학교는 진주시 내에서만 아니라
    근처 남해, 하동, 함양, 산청, 합천...등등 주변 지역에서
    공부 좀 한다는 애들이 다 몰려들었으니까 결과가 당연하지 않았나 싶네요.
    진주 근처 시골의 전교 일등짜리는 다 진주로 진학을 했으니...
    그리고 그렇게 시골에서 진주시내로 진학한 시골수재들이 서울대 진학한 경우가
    대다수였죠.
    그래서 고등학교마다 근처에 하숙집이며 자취집이 성화이었는데
    요즘은 그런거 다 없어졌겠죠?

  • 6. 동명고..
    '15.9.5 10:48 PM (58.225.xxx.21)

    김정훈은 진주 동명고 전설이죠..
    학교다닐때 공부만 잘한게 아니라 밴드한다고 열심히 외도했는데도 성적이 전국권이여서 선생님들도 모라 못했대요
    수능볼때 혼자 노랑머리여서 무지 튀었대요..
    아주버님이 시험감독 들어가셔서 들었네요
    완전 이과형수재라 본인이 수학과 가고싶어했으나 학교와 부모님이 강력하게 우겨서 성적에 맞춰 치예과를 가게 된거죠 ...본인은 계속 서울대를 다녔어도 관뒀을거라 하던데요

  • 7. 진주인문
    '15.9.5 11:11 PM (118.43.xxx.240)

    90년대초까지만해도 남자고등학교에서는 일년에 30명씩 설대 보냈어요 그때는진주인문계가려고 재수하는 학생도 잏었어요.

  • 8. 천재네요
    '15.9.5 11:44 PM (218.54.xxx.98)

    와 알수록대단한데
    연예인되곤 지인이나 인간관계나 어떤 성품인지는 안 알려지는군요
    첨엔 그냥 아이돌인지알았는데 나이드니 더 낫네요

  • 9. 이과
    '15.9.6 4:52 AM (175.223.xxx.17) - 삭제된댓글

    공부는 잘했을지언정 성격은 까다롭게 보여요
    듀엣했던 가수와도 사이 안좋게 헤어지고, 학교 프로그램 봐도 여유롭고 둥글둥글한 성격은 아니더군요
    근데 얼굴은 참 잘생겼어요 유진이나 산다라박 같은 느낌의 예쁜얼굴.

  • 10.
    '15.9.6 11:27 AM (223.62.xxx.53)

    친한 동생이 군악대 같이 있었대요.
    성격 괜찮대요 ㅎㅎ
    이등병일 때 들어왔는데 고참이 김정훈보다 몇 주 먼저 온 신참들에게 부대 안내 해주라고 했대요.
    저녁 먹고 김정훈이 목욕하겠다고 샤워실 알려달라고 해서 데리고 나가는데 내무반 고참들이랑 동기들이 그 말 듣고 일어나면서 (바로 김정훈 옆에 두고) "김정훈 꼬추보러가자~" 그러면서 우르르 따라나서더래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얘기듣고 웃기면서도 연예인 피곤하겠구나 생각했어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868 그런데,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난민은 일정수 받아야 하는 거 아.. 2 진짜몰라요 2015/09/14 872
482867 2017년 역사과목 국화 2015/09/14 706
482866 요즘 이공계/ 문과 최고 인기 학과는 어디인가요? 6 궁금 2015/09/14 3,192
482865 색깔 노란 분비물 ....;;; 질문.. 1 ㅇㅇ 2015/09/14 3,707
482864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 듣는데, 작가가 없이 둘이서만 해도 재미.. 3 궁금해서 2015/09/14 3,783
482863 저의 자랑하는 친구들.. 2 서민 2015/09/14 2,075
482862 와인 식초 너무 신데 어떻게 쓰세요? ... 2015/09/14 467
482861 엑셀 질문좀 드려도 될까요? 9 언니들SOS.. 2015/09/14 981
482860 20년 후 20층 이상 고층아파트는 어떻게 될까요? 9 내집마련 2015/09/14 9,993
482859 60세 할머니 영어공부, 아이들 학습지로 가능할까요? 1 공부 2015/09/14 2,204
482858 전인화 예쁘다 생각했는데 도지원 옆에 있으니 7 도지원도 예.. 2015/09/14 4,456
482857 미스롯데 20대 서미경이 40대 신영자 한테 내가 엄마니깐 반말.. 32 쎈언니 2015/09/14 41,720
482856 조국의 끝은 어디까지인가? 6 확인의결과 2015/09/14 1,673
482855 어디 얘기할 데가 없어 하소연 좀 하려구요. 5 하소연 2015/09/14 1,128
482854 동물농장 긴팔원숭이 ㅠ 7 줄리엣타 2015/09/14 1,743
482853 토요일 무리한 등반 후 온몸이 쑤시는데.... 8 ... 2015/09/14 962
482852 어제 복면가왕 임형주가부른 사의찬미... 12 ㅡㅡ 2015/09/14 4,606
482851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 유가족 몰래 현장검증한 경찰 2 구려 2015/09/14 1,226
482850 갑자기 휘슬러 스텐 냄비에 꽂혔는데.. 16 냄비 2015/09/14 5,498
482849 보고서 쓸 때요 3학년과 4학년을 성적으로 비교해도 2 조언부탁 2015/09/14 740
482848 진학사 원서 결제전이면 접수랑 상관없는거죠? 2 초보급질요 2015/09/14 1,255
482847 이런 경우 어쩌시겠어요? 하~~ 보험 취소해도 될까요?? 2 ... 2015/09/14 1,196
482846 초등학교 10분 지각하면 지각인가요? 11 아이엄마 2015/09/14 6,086
482845 결혼식장에서 하객들이 상대편 험담하는거 들었어요. 7 입조심 2015/09/14 4,749
482844 정장양말은 어떤 스타일 선호하세요? 양말 2015/09/14 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