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내 학군이 그렇게 좋은가요?

학군 조회수 : 3,288
작성일 : 2015-09-05 00:50:13
저는 수지 살아요
여기도 나름 학군이 있더군요.

제가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게 많은건
인정하려구요.

어쨋든 지금까지는
잘 따라오고 있어요.

수내에 초등학교에 가면
네이티브급 아이들이 반마다 있고

중고에서는
특목고를 준비하거나
해외대학을 준비할 친구들이 유별나지 않게 있는 수준인가요?

아니면 그냥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좋고
좋은 학원들이 많은건가요??

경제적 사정이 그렇게 대단하지는 않아
월 100 정도가 맥스로 치고 있는데
예체능 이것저것 기본으로 깔고가면 남는 돈도 별로 안되더라구요

내 친구가 강남에서 유치원애 200만원으로
너무 모자라다고
슬퍼해서

능력안되면 아얘 안가야 하지만

그래도 아얘 초등부터 자리 잡으라던
지난 학군 글을 그냥 지나치기가 그러네요.


IP : 223.62.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내중
    '15.9.5 1:05 AM (175.195.xxx.27) - 삭제된댓글

    수내동에서 애 학교 보냈는데요..제가 무관심했는지 잘 몰랐어요..근데 뒤에 지나고 보니 어마무지 했더라구요..
    우수한 애들이 많았다 할까요..학군 좋다고 우수한 애들이 많이 모여든건지 원래 우수했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우수한 애들 많은만큼 엄마들 학구열 있었던거같고 특목고 많이 보냈어요..
    그런 학부모 요구에 학교가 대처를 잘해줬단 생각도 들고요..지나고 보니 좋았어요..
    초등학교에 리터니 많은건 내정초라고 들었구요

  • 2. ...
    '15.9.5 1:25 AM (115.143.xxx.202)

    민사고를 비롯한 특목고- 아이비리그 진학 꽤 많아요..
    유해환경 적고 학구적인 분위기..
    물론 안하는 놈은 안하지만
    하고자 해서 상위권에 들어가면
    열심히 하는 친구들도 많아서
    뭐 좋은 분위기입니다..
    학원에서도 그 애들이 계속 만나니까요

  • 3. 아이가
    '15.9.5 7:17 AM (223.33.xxx.5) - 삭제된댓글

    내정중 출인인데 아이 친구들이 대학을 너무 잘갔어요. 중학교때 주목 못받던아이도 고교가서 잘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잘하던 애들이 많긴 많았구나 하죠.
    단, 수내. 내정중들이 자신감 측면에서는 별로인것 같아요. 울 애도 대학 0·3 프로 내로 갔지만 중학교때 단 한번도 본인인 잘한다 생각한적이 없었대요.

  • 4. 빙그레
    '15.9.5 7:31 AM (39.118.xxx.77)

    상위권(1/3정도) 치열 하지요.
    조용히 표시 않나게.
    특히 특목고 가려고 하는경우엔 더하고요.
    일반고로 빠지려고 하는경우엔 상위권에서 국영수 기초 단단히 해놓으면 sky갑니다.

    원래 우수한 애들이 많은것 보다는 초등에 들어옵니다.
    수내초의경우 5반 입학해서 12반 졸업했어요. (울딸의 경우)

  • 5. ㄱㄱㄱ
    '15.9.5 9:23 AM (221.140.xxx.60)

    일반고로 빠지려고 하는경우엔 상위권에서 국영수 기초 단단히 해놓으면 sky갑니다.222

  • 6. 수내
    '15.9.5 11:36 AM (112.170.xxx.199)

    내정초,중 나오면 웬만한 대학은 다가요. 하두 부모님, 학교 애들 모두 열심히 하니까요. 졸업해서 과고,민사고, 서울대, 아이비리그 진짜 많아요.동네 괜찮아요

  • 7. 분당
    '15.9.5 12:27 PM (220.76.xxx.227)

    어느학교애들이던 잘하는애들은 다좋은대학가요 학군따지는것은 망쪼의 지름길
    모두자기사는 학군좋다고하죠 애들이부모머리 유전자 따라가지 저밑지방에 고등학교에서도
    서울대몇명씩 붙어요 내가살아본 장본인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971 이쁜여자. 팔자좋은 여자. 23 ㅂㅅㅈ 2015/09/14 13,921
482970 노트북 또는 컴퓨터 살 때 CPU에 대해서... 16 홀리야 2015/09/14 7,990
482969 한여름내내 베란다 있던 감자에 싹이 안났어요 3 궁금 2015/09/14 1,482
482968 논술 일정 겹치는 것과 수시 최저 등급이요~ 4 여기가빨라서.. 2015/09/14 2,067
482967 한국노총 중집 파행, 금속노조 위원장 분신시도...속보.. 참맛 2015/09/14 794
482966 "신기한발견" 예비 캇타날이 숨어있네요!! 8 다시시작 2015/09/14 2,137
482965 시리아 난민 도착하자 독일인의 반응 12 와아 2015/09/14 3,902
482964 컴대기. 가슴기구 써보신분요 알려주세요 2015/09/14 729
482963 천연식초 추천 바랍니다.~~~ 3 조언 2015/09/14 1,122
482962 스도쿠로 기선제압하는 상사 4 상사 2015/09/14 1,291
482961 블로그 하시는 분들~ 궁금해요 2 궁금 2015/09/14 1,477
482960 고민상담 2 5학년남자아.. 2015/09/14 746
482959 이런 경우 옷 교환 하시겠어요? 4 ... 2015/09/14 1,218
482958 견과류 ... 2015/09/14 725
482957 휴대폰 카메락가 메모리가 꽉 찼다면... 24 미리 2015/09/14 2,257
482956 조언 부탁드려요 7 dd 2015/09/14 1,567
482955 아이가 맞았는데 진단서 받으려면 병원은? 5 학교폭력 2015/09/14 1,638
482954 핸드블랜더와 믹서기 둘 중 3 어려워 2015/09/14 2,538
482953 스쿼트 운동기구 어떤가요? 3 운동 2015/09/14 2,928
482952 보통 본인 보험 몇개 얼마씩 있으세요?ㅠㅠ 13 ㅜㅜ 2015/09/14 3,071
482951 중고나라가 사이트가 아니라 네이버,다음카페에 있는게 맞나요? 4 중고 2015/09/14 1,099
482950 영작 공부는 어떤 식으로 하는 게 효과적인가요 12 . 2015/09/14 2,325
482949 아가냥이 키우실분 계실까요? 2 엔젤퀸 2015/09/14 1,108
482948 친정에서 임신겁내는 저에게 출산하면 오히려 체력이 좋아진다네요 29 아자아자 2015/09/14 5,072
482947 한번 발동걸리면 몇시간째 먹어요 11 도와주세요 2015/09/14 2,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