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풀린 전남친들이 절 어지럽히네요ㅠ

조회수 : 7,434
작성일 : 2015-09-05 00:10:41
좁디좁은 대한민국이여서일까요
왜이리 한다리걸면 아는사람이고
쓸데없는 sns로 전국민이 엮여있는건지..

30대중반에 20억짜리 빌딩주인됐다는 전남친
피부과의사된 전전남친..
이젠연봉5억이라는 구누구누구..

지금남편 너무나도사랑하고 후회없는데..

자꾸만 남편힐난하시는
(친정엄마가 전남친들 소식을다아세요
부모님끼리 엮여있다보니 싫어도들리네요ㅠ)
얘기에자꾸 마음이어지럽네요

돈생각안하면 내남편이최고인더.ㅣ.
딸생각만하시는 친정엄마눈엔
소박하고 건실하거사는 제모습이
안타까워보이시나봐요

그낭.. 자꾸구멍나고
막막한 미래생각하니..자꾸저도
마음이 이상해지네요;;;
IP : 118.176.xxx.8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겠어요
    '15.9.5 12:12 AM (39.7.xxx.172)

    팔자가 그런걸..

  • 2. 인연이
    '15.9.5 12:13 AM (125.134.xxx.144)

    아니었는데 어쩌겠어요

  • 3. ....
    '15.9.5 12:13 AM (49.143.xxx.182) - 삭제된댓글

    에라이.. . 돈 생각하면 지금 남편이 최고라고요?
    참 파란만장하게 살았겠네요.

  • 4.
    '15.9.5 12:15 AM (116.125.xxx.180)

    우와 연봉5억
    무슨일하면 연봉이 5억이나할까요
    부럽네요 -.-

  • 5. 두오모
    '15.9.5 12:18 AM (223.62.xxx.78) - 삭제된댓글

    대형로펌 변호사요

  • 6. ..
    '15.9.5 12:25 AM (125.130.xxx.249)

    저도 그런 경우 있었어요.. 벤츠 놓친거.. ㅠㅜㅜㅡ

    그냥 내팔자려니 해야죠. 어쩌겠어요..

    아까워서 이불발차기 해도 돌아갈수 없는 일 ㅠ

  • 7. ...
    '15.9.5 12:30 AM (59.12.xxx.35)

    짝이 아니었으니 어쩌겠어요. 그리고 그땐 이렇게 될줄 몰랐으니 헤어졌겠죠..

  • 8. ㅇㅇ
    '15.9.5 12:36 A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님과 짝됐으면 그들은 잘 풀리지
    않았을 거예요
    마음 내려놓으세요

  • 9. ....
    '15.9.5 12:40 AM (175.223.xxx.189)

    잘풀린 전 여친땜에 남편맘이 어지럽다면요? 와이프잘둬서 잘된 사람도 많아요

  • 10. 아마 그
    '15.9.5 12:58 AM (223.62.xxx.148)

    전남친들 부인들도 알게 모르게 엄청 희생하고 있을거예요
    사랑과 돈 다 갖기 힘들어요...

  • 11. ...
    '15.9.5 3:30 AM (110.70.xxx.135)

    님이 왜 마음이 이상해지나요??
    님의 운명의 상대는 지금 남편인 것을..
    전남친들하고 그때 안헤어졌음 지금 옆에 있을거라 생각하시는건가요??

    이상해질것도 없고 지금 모습그대로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멘탈이 넘 약하시네요.

  • 12. ....
    '15.9.5 3:55 AM (39.121.xxx.103)

    조건으로만 말하면 남편수준이 님수준이였던거죠..
    님이 조건이 더 좋았다면 그런 조건 좋은남자랑 잘 되었을것이고.
    결혼할땐 현실따라 가는경우가 많죠.

  • 13. 현실직시
    '15.9.5 7:19 AM (121.171.xxx.233)

    지금은 잘 나가는 그 구남친들이 옛날엔 그렇ㅈ ㅣ못했으니 님을 만난거지

    5억 벌고 의사되고 20억빌딩 건물주된 남자들이 지금도 님 만나줄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죠

  • 14. ...
    '15.9.5 8:20 AM (211.49.xxx.190)

    생각보다 인생 길어요.
    아직 30대인것 같은데
    살다보면 어떻게 될지 몰라요.
    연봉 5억 받는 사람이 전재산 날릴 수 있는게 인생입니다

  • 15. 그런 남친 안부럽던데...
    '15.9.5 10:02 AM (119.203.xxx.172)

    옛남친한테 차였던건가요? 찬건가요?

    서로 헤어졌을때는 이유가 있어서였죠. 그건 안맞는거에요.

    돈 빼고는 남편이 최곤데 왜 흔들릴까요?

    친정엄마 당당하게 말씀하세요. 난 남편이 최곤데 돈 5억이나 빌딩이 무슨 소용이냐고...

  • 16. ㅎㅎ
    '15.9.5 10:09 AM (116.33.xxx.98)

    님이 괜찮은 사람이었나 보네요. 전 남친들 스펙이 좋은걸 보니.. 그런데 한편으로는 그 사람들이 지금처럼 좋은 조건이면 더 좋은 조건의 여자를 찾을 수도 있어요. 일례로 잘 생긴 제 남편 좀 잘난척 하면 유일한 컴플렉스 키가지고 제가 걸고 넘어져요. 그러면 맨날 하는 말 자기가 5센티만 더 컸으면 너랑 결혼안했다고.....

  • 17. 쭈앤찌
    '15.9.5 10:26 AM (39.116.xxx.123)

    뭐 어쩌겠어요.이미 떠나간 배들...
    마음 잡고 현생활 알차게 보내세요~
    전 남자들은 님을 눈꼽만큼도 생각안합니다~
    이미 쭉빵여자들 차고있을테니...

  • 18. 흠흠
    '15.9.5 11:32 AM (222.239.xxx.49)

    전 남친이 사귄 여자는 원글님 한명이 아닐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4988 영화가 흥행하면 누가 제일 돈을 버나요? 8 궁금한건못참.. 2015/09/21 1,924
484987 남의 남편 핸폰 번호 입력해놓는 여자는 왜 그런건가요? 7 ..... 2015/09/21 1,854
484986 앗 춘천에 메르스 의심환자가 생겼대요 49 .. 2015/09/21 4,154
484985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까요? 1 ㅇㅇ 2015/09/21 854
484984 페트병 재활용하지 말라잖아요..?플라스틱 물병 씻어쓰는거랑 뭐가.. 3 알쏭달쏭 2015/09/21 2,950
484983 부재중 전화 모르는 번호도 전화 하시나요? 9 2015/09/21 4,430
484982 화분에 작은 황토볼 같은거 안 올리는게 낫나요? 2 화분 2015/09/21 1,290
484981 아파트 월세 계약해지 몇달전에 해야되요? 3 계약해지 2015/09/21 1,747
484980 백반토론 왜 이리 웃겨요? 9 백반토론 2015/09/21 2,249
484979 이런 남편 어떻게 하면 되나요? 12 으휴 2015/09/21 3,580
484978 자연별곡? 올반? 풀잎채 등등 어디가 나을까요? 49 한식부페 2015/09/21 6,812
484977 참..그놈의 사랑타령... 1 가을이라서... 2015/09/21 955
484976 네리움 이라는 화장품 아시나요? 5 혹시 사용해.. 2015/09/21 4,302
484975 때려도 안아프다고 실실 웃는 4살 아들.... 왜이럴까요? 17 .... 2015/09/21 3,687
484974 근로장려금 신청시 가구원 2 .. 2015/09/21 2,180
484973 구두 결제전인데 여러분들의 매의 눈이 필요합니다^^ 9 51살 2015/09/21 1,962
484972 이간질 2 2015/09/21 1,284
484971 복면가왕 쌈디 최고! 근데 쌈디랑 이수랑 닮지 않았나요 4 손님 2015/09/21 3,169
484970 현대백화점컵케잌 11 판교 2015/09/21 3,115
484969 유방암 검사 - 초음파 하면 엑스레이 생략해도 될까요... 4 건강 2015/09/21 2,223
484968 자식에게 유산 많이 물려주고 싶나요 16 그래 2015/09/21 3,399
484967 백종원·소유진, 오늘 득녀..“산모·아기 모두 건강” 13 참맛 2015/09/21 4,800
484966 일반 배추김치와 보쌈배추김치 담그는 방법에 차이나 있나요? 1 ㄱㄱ 2015/09/21 1,271
484965 경상도 쥐포튀김에 사용하는 네모난 쥐포는 어디서 사나요? 4 명절 2015/09/21 2,013
484964 초1학년 남아 심리 조언 듣고 싶습니다 9 자유롭게 2015/09/21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