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석달 정도 수영을 하다가 자궁에 문제가 생겨서 쉬었어요.
게다가 화상을 당해서 흉터 때문에 9개월 만에 다시 시작하는데
근육통이 너무 심해서 진통제를 달고 사네요. ㅜㅜ 이번 주부터
하고 있는데 잘 걷지도 못하겠어요. 사우나도 하고 나오는데 이건
병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아프네요. 작년엔 헬스까지 두시간을 더
해도 끄덕없었는데 50분 정도 자유영하고 풀에서 기어서 나와요.
물론 수영하는 법은 몸이 기억해서 하는데요, 이게 정상인건가요?
수영도 처음 시작하면 통증이 있을 수 있나요?
@@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5-09-03 23:33:04
IP : 175.194.xxx.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건
'15.9.3 11:35 PM (175.209.xxx.160)수영 때문이 아니라 몸살 나신 거 아닌가요? 수영은 처음 하든 아주 오랜만에 하든 아무 부작용?이 없던데요.
2. ...
'15.9.3 11:39 PM (175.223.xxx.103)이번주부터면 목요일이니 아플 때죠
일요일 등산 갔다오면 화요일이나 수요일에 다리에 근육통이 생기듯이요.
그런데 진통제 먹을 정도면 좀 이상하긴 하네요.
운동량이 원글님 몸의 한계를 넘을만큼 과한게 아닌지 생각해보고 과하다면 좀 줄이고요3. ???
'15.9.4 12:58 AM (222.238.xxx.125) - 삭제된댓글저 체력 저질입니다.
너무 운동 안하고 나이 들고해서 얼마전 수영을 30년만에 시작했는데
전혀 통증이 없는데요.
수영이라는게 등산 오르는 것과는 다른데요.
몸이 안 좋은 듯해요.4. ...
'15.9.4 2:00 PM (175.195.xxx.110) - 삭제된댓글저도 10년 만에 수영 다시 시작했는데 집에 오는 길에 주저 앉았어요...허리가 너무 아파서요... 원래 허리랑 목이 안좋고 어깨까지 안좋아져서 운동하려고 수영 시작한건데 수영만 다녀오면 온 몸이 아파서 진통제 먹었어요. 결국 한달도 못 채우고 몸이 너무 아파서 그만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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