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만 다녀오면 귀 피부병으로 고생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불쌍한강아지 조회수 : 1,173
작성일 : 2015-08-28 12:11:27

처음 미용하고는 저도 경험이 없어서 강아지가 아파하는 걸 금방 몰랐어요. 자꾸 비비고 귀에 손을 못대게 하기에 그냥 미용 자체가 힘들어서 그런줄 알고 그냥 두었지요. 그러나 나중에 보니 귀가 엉망이 되었더라구요. 한달을 고생을 해서 간신히 정상적인 색깔로 돌아왔다 싶었어요. 강아지도 더이상 귀를 긁지 않았구요. 그래도 몰라서 소독은 계속 했었어요.


다시 미용을 다녀왔는데 귀가 다시 또 아파서 강아지가 절절 매요.ㅠ.ㅠ   너무 딱해요.

약을 넣어주는데 깨갱거리며 피하니까 그걸 강제로 잡고 약을 넣었는데... 제가 다 눈물이 나더라구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12.152.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28 12:15 PM (123.109.xxx.104)

    우리집 개도 미용후에 귀가 아픈지 가려운지 엄청 긇고 머리 흔들고.. 한동안은 그렇더라구요.
    이게 꽤 오래 가는거 같고.. 미용할 때마다 그런데.. 대체 왜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미용하는 집을 바꿔야 하는 문제인지.. 저도 답변 기다려 봅니다.

  • 2. 미용만 하면
    '15.8.28 12:52 PM (107.178.xxx.168)

    귀가 완전 뒤집어져서 의사한테 물어봤더니 미용 귀청소가 필요한아이가 있고 하면 안되는아이가

    있다더군요 작년5월이후로 미용과귀청소 일절하지않고 가위로 털만 조금씩 짤라주고 있어요

    건드리지않는게 좋은방법이 될수도..

  • 3. ...
    '15.8.28 1:00 PM (182.210.xxx.194) - 삭제된댓글

    샵을 바꿔보세요.
    항상 다니던 샵이 예약이 밀려서 몇 주를 기다려야한다길래 다른 샵에 가서 미용을 해 줬는데 그 날부터 울 강아지 많이 긁고 있어요. 너무 가려워하는 것 같아 속상하네요.
    피부 발진도 없는데 그러네요. 지금까지 미용하고 이렇게 가려워한 적이 없거든요. 10일이 지났는데도 긁어서 병원에 가봐야하나 하고 있어요. 발진도 없는데 애 스트레스 받을까봐 병원 데리고 가기도 그렇고 갈까말까 지켜보고 있어요.

  • 4. 귀털
    '15.8.29 3:16 AM (125.176.xxx.180)

    미용 맡기면서 절대 귀속털을 뽑지말라고 당부하세요.

    울 강쥐도 미용만 맡기면 귀에 염증이 생겨서 고생했는데, 그게 미용할 때 귀속털 다 뽑아서 그런 거더라구요

    그래서 절대 귀속은 건드리지 못하게 했고, 그 이후로 10년 넘게 귀에 염증생긴적 한번도 없어요.

    항문낭도 마찬가지예요

    미용할 때 동물병원 갔을 때 자꾸 항문낭을 짜니까 항문낭에 염증이 생겼었어요

    그래서 절대 항문낭 못짜게 했더니, 항문낭 염증 문제 싹 사라졌구요 10년 넘게 문제 한번도 안생겼어요.

  • 5. ㅇㅇ
    '15.8.29 5:35 AM (42.82.xxx.109)

    일단 그 미용실은 다니시지 말구요,

    귀에 염증이나 알레르기..곰팡이 기타 등등 피부병은

    자이목스가 최고입니다. 자이목스!!!!

    저 개 귓병으로 십년을 고생해서 안해본게 없는 사람입니다.

    자이목스 귀약이 있는데 그냥 귀에 일, 이주 흘려만 넣고 주물주물 해주기만하면

    다 나아요.싹 나아요...

    스테로이드 안든걸로 구매해서 속는셈치고 해봐요..

    이걸 그동안 몰라 애 고생시키고 스테로이드 주사맞힌거 생각하면 속이 부글부글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9729 살15키로빼고 가발쓰니,,, 13 두달만에 2015/09/03 6,122
479728 맛없는 국수면발 어떻게 처치할까요? 7 허접 2015/09/03 930
479727 남녀관계는 남자가 갑인듯 20 사랑스러움 2015/09/03 8,724
479726 바베큐립 시판소스로 만들면 맛없나요? ... 2015/09/03 756
479725 옥상에 빨래 널어놨는데, 그냥 내비뒀습니다. 2 이눔의 날씨.. 2015/09/03 1,648
479724 불교 포교도량? 대부분 이런가요? 3 이상해 2015/09/03 895
479723 분당 미금역주변인데요.이근처에 성당이 있나요 5 다시 시작 2015/09/03 2,101
479722 모딜리아니 전시회 6 전시회 2015/09/03 1,693
479721 역사가 필수가 아닌 선택이어야 하는 게 5 보이시죠? 2015/09/03 1,019
479720 블로그 하시는분 계신가요 자동저장 기능으로 쓰던글이 삭제 됐는데.. 2 블로그 2015/09/03 793
479719 세입자가 반말조로 자꾸 문자 보내오시는데 어떡할까요?ㅠㅜ 30 유리멘탈 2015/09/03 6,120
479718 취준생 자소서 참삭해주세요~ ke 2015/09/03 811
479717 가정용 인바디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1 .. 2015/09/03 1,136
479716 매실액 잘 쓰는법 알고 싶어요. 3 2015/09/03 1,570
479715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 9 목걸이 2015/09/03 6,536
479714 시리아 뉴스 1 ........ 2015/09/03 796
479713 배용준 태왕사신기 출연료가 회당 2억이었다네요 11 출연료 2015/09/03 3,787
479712 현직교사입니다 부산 살기 어떤가요~? 20 ralala.. 2015/09/03 4,107
479711 초2도 놀이터 갈때 엄마들이 따라가나요? 12 ... 2015/09/03 2,540
479710 배나온 남편..배가 너무 땅땅해요. 16 날씨 좋아요.. 2015/09/03 5,771
479709 이렇게 보고 저렇게 봐도 한국 복지지출은 OECD 꼴찌다 세우실 2015/09/03 622
479708 세입자가 계약기간 중에 계약자 명의를 좀 바꾸자는 요청을 하세요.. 8 아파트 월세.. 2015/09/03 1,726
479707 인성검사? 다중지능검사? 그런거 도움이 될까요? 1 야옹 2015/09/03 877
479706 고3 두번째도 힘들어요 11 엄마 2015/09/03 2,586
479705 냉부 다시보기 보는데..이문세씨 왜 이리 셰프들에게 함부로 하는.. 8 23455 2015/09/03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