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학년 아들과 이태리여행..

나비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15-08-27 18:23:20
9월에 4학년 아들과 8일 이태리 패키지 여행을 하려고 해요..
날씨 어떤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궁금해요..
제가 커피를 좋아하는데 커피 정보도 주세요~
IP : 223.62.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5.8.27 6:32 PM (121.137.xxx.54)

    부럽네요. 올 여름 돈이 아쉬워 휴가 반납한 저로써는,,, 흑.. 잘 댕겨오세요

  • 2. 각설탕
    '15.8.27 7:22 PM (223.62.xxx.92)

    전 10월에 다녀왔는데 이태리도 남북으로 긴 반도이다보니, 남북 기온차가 꽤 났었어요.
    남부쪽이랑 로마까지는 우리나라보다 덥고 북부는 조금 서늘한 정도요.
    커피는 일반 마켓에서 일리랑 라바짜 원두 사왔는데 한국 대비 저렴하고 좋았어요

  • 3. 나비
    '15.8.27 8:06 PM (223.62.xxx.78)

    네~감사합니다..질좋은 커피 많이 마시고 싶네요^^

  • 4. 10년차
    '15.8.27 9:07 PM (61.77.xxx.187)

    지난 8월에 제가 휴가를 낼수없어 5학년아들과 고모가 ㄴㄹㅍㅅ서유럽3개국 패키지로 1주일 다녀왔습니다
    아침식사가 말그대로 우유쥬스 크로와상 이렇게만 나왔다고하더라구요
    일단 거기는 물맛이 우리랑다르고 아침식사도 진짜 빵한조각 주기때문에
    삼다수 2리터2개5백미리하나 햇반3개 편의점에서파는 뜨거운 물만부으면되는 미역국2개된장국1개 김 슬라이스스팸 컾라면3개누룽지2봉 튜브고추장3개 홍삼 일수대로 그리고 1.2리터미니쿠커 이렇게 싸 보냈네요
    아침에 뜨거운 물을 주기는 하는데 미니쿠커를 요긴하게 썼다고 하더라구요
    아들이니까 아마도 아침식사가 부족할꺼예요
    아침식사는 개별준비하시던가 별매하시던가 하는것이 좋을것같아요
    일행중에 4학년 남자애가 있었는데 놀이기구가 없으니까 흥미도 없고 계속 배고프다하고 그랬다네요
    과거 배낭여행에서 개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아빠가 뭐라해도 24인치가방가득 쌌네요
    누룽지 부스러기만 남겨왔네요
    햇반과 국을 더 쌀것을 그런 아쉬움이 더 남더라구요
    신라면은 마트에서 봤다고 하더라구요

  • 5.
    '15.8.27 9:40 PM (39.7.xxx.69)

    이태리 첫도착지 두오모 지하철역에서 지갑 소매치기 당하고 정말 정떨어졌는데 시간 지나고 보니 이태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생애 마지막 갈곳이다라는 말이 있다더니.. 추억이 좋네요 잘다녀오세요~

  • 6. 제생각앤
    '15.8.27 9:44 PM (39.7.xxx.69)

    아침식사도 샌드위치 만들어 먹을수 있는 정도는 해주고요. 이태리 사람들은 크로와상이 아침식사인데 그걸로 샌드위치 만들어 먹으면 되고요. 패키지면 한식도 줄텐데 먹는거 걱정 안하셔도 될듯...
    이태리는 피자랑 스파게티 정말 어느 지역보다 맛있더라고요 제 입맛에는...

  • 7. ㅎㅎ
    '15.8.27 11:00 PM (121.166.xxx.153)

    좋은 날씨에 가시네요
    전 자유여행으로 로마에 갔었는데 이탈리아가 참 커피맛이 좋아요
    기압의 영향이라는데 에스프레소가 매우 맛있게 내려진다는거죠
    한국의 많은 바리스타들이 이태리에서 커피공부 하고
    한국가서 절망한다며 ㅋㅋ 암만 노력해도 기압의 차이를
    극복못한다고^^ 패키지라면 밥 세끼 딱딱 맞춰서 먹여주니
    딱히 따로 커피마시고 디저트 먹고 할 기회가 없어요
    패키지가 편하긴 한데 참 아쉬운 여행방식이예요.

  • 8. 나비
    '15.8.27 11:58 PM (223.62.xxx.78)

    모두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아이와 가는 거라서 걱정도 되고 설레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 9. ..
    '15.8.28 8:32 AM (116.123.xxx.237)

    식사가 느끼하고 강행군이라 컵라면 정돈 챙겨가면 좋아요
    근데 밤에 방에서나 먹지 식당에선 드시지 마세요
    영양제 홍삼 갖고 다니며 체력 다지니 덜 피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181 새누리 포털손보기.. 문재인이 김무성보다 노출많아... 1 총선다가오니.. 2015/09/11 747
482180 오늘 왜이리 뽕타령이신지??? 5 흠흠 2015/09/11 1,622
482179 지난번에도 질문드렸는데 사서 뽕뽑으신 푸드프로세서 있으세요? 4 wlsksq.. 2015/09/11 1,454
482178 내인생 최초의 성인영화.... 뽕!!!! 6 1986년 2015/09/11 1,916
482177 요즘 나이먹어서 가슴이 없어지는데 뽕브라 .. 2015/09/11 614
482176 요즘 BBS나 CNN에 애슐리 매디슨에 대한 기사가 매일 뜨는.. 3 .... 2015/09/11 1,452
482175 김 2000원어치 사와서 밥 두그릇 먹었으면 뽕 뽑은건가요? 4 .. 2015/09/11 1,556
482174 마약으로 걸리면 배우자나 애인도 같이 조사하지 않나요? 궁금 2015/09/11 1,052
482173 부산에서 하루 힐링 할만한 곳 6 하루 날잡아.. 2015/09/11 2,091
482172 암 보험 어떤거 들으셨나요? 11 두롱두롱 2015/09/11 1,678
482171 아이 학교보내고 어떻게 시간을 쓰시나요ᆢ 4 금쪽같은 시.. 2015/09/11 1,342
482170 당뇨엔 뽕잎차죠? 뽕잎가루인가요? 3 2015/09/11 1,701
482169 코스트코 달걀을 사보려고 하는데 일반 마트 달걀과 월등히 좋은점.. 11 blueu 2015/09/11 3,984
482168 뽕관련 추리소설 입니다 범인은?? 궁금해요 2015/09/11 855
482167 이 사건(?)이 어떻게 수면위로 떠오른거죠? 근데 2015/09/11 837
482166 영어 한문장 해석 질문 있어요 2 Hh 2015/09/11 550
482165 사서 뽕뽑은 살림, 이야기 해보아요. 12 뭐가있을까?.. 2015/09/11 5,315
482164 바지락찜 하는법 좀 가르쳐주세요~! 3 ㅇㅇ 2015/09/11 960
482163 뽕뽕.방귀가 자꾸 나와요.그원인은? 8 ?? 2015/09/11 2,431
482162 문재인 재신임 결정은 `악수` 라고 봅니다. 4 ..... 2015/09/11 953
482161 전문대 수시접수 1 .. 2015/09/11 1,341
482160 정부, 젊은층으로 부 이전 위해 증여세 개편 추진 5 웃겨!! 2015/09/11 1,904
482159 설악산 케이블카..산으로간 4대강 사업 1 세금펑펑 2015/09/11 877
482158 소박하게 자랑글 5 .. 2015/09/11 1,272
482157 쇠고기죽 끓일 때, 쌀을 볶아서 끓이라고 하는데요, 5 요리 2015/09/11 1,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