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안한건 불행이다

ㄴㄴ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5-08-22 14:11:19
밑에글처럼 단정짓는사람들 이해안가요
시집잘가는게땡이고 애들낳고 어쩌구
육아진짜안맞는사람있거든요 결혼해서
시월드가 어무리좋아도 한계가있고
부대낌있는데 그런거질색이에요
돈벌이하는 독신이딱행복하구 만족하는사람맞아요
결혼생활이 체질에안맞는사람이있어요
특히우리나라같은 결혼생활요
IP : 117.111.xxx.2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8.22 2:14 PM (223.62.xxx.2)

    기혼의 삶에 대한 편견이나 미혼의 삶에 대한 편견이나 그게 그거지. 원글이도 똑같구만 모

  • 2. 지나다가
    '15.8.22 2:15 PM (122.37.xxx.8)

    본래 무지가 행복이요. 무지의 표상은 그 샛기.

  • 3. ....
    '15.8.22 2:17 PM (119.201.xxx.190) - 삭제된댓글

    기혼은 기혼의 장점과 단점이 있고...
    미혼은 미혼의 장점과 단점이 있을텐데...
    각자 본인들의 장점에 집중해서 살면 될텐데..
    왜 물고 뜯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기혼이라고 다 좋기만 하고, 다 나쁘기만 하겠어요?
    미혼이라고 다 좋기만 하고, 다 나쁘기만 하겠습니까.
    기혼은 기혼대로, 미혼은 미혼대로... 자기 상황에서 노력하고 행복감 느끼도록 사는 거죠.
    기혼도 부러운 기혼이 있고...저렇게 살바엔 혼자 사는게 낫겠다는 기혼도 있는 거고...
    미혼도 부러운 미혼이 있고...저렇게 살바엔 결혼하는게 낫겠다는 미혼도 있는 거죠.

  • 4. 비니
    '15.8.22 2:27 PM (175.223.xxx.55)

    무지의 표상은 지나가다 저 바퀴벌레 새퀴구만

  • 5. ㅌㅌㅌ
    '15.8.22 2:37 PM (1.242.xxx.102)

    인간사 희노애락과 생노병사를 거의 피할수 없을진대
    어려서 젊어서 부모 울타리 없이 혼자 우뚝선 인간승리도 있지만
    대부분 쪼그라들어 찌든삶일것이고
    싱글로 늙어도 맨탈이 강해 자기관리 잘해서 경제력을 갖췄다해도 끝내는 후회하는쪽이 대부분일것같아요
    보통은 배우자 자식의 울타리가 어릴때 부모 울타리와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35년 공공쪽에서 정년하고 아이들 독립하니 온전히 나만을 위해 사는 노년입니다
    생계형도 아니면서 50넘어서도 정신없이 직장에 메달려 았었던때가 내인생에서 가장 후회된다는

  • 6. 이렇게든 저렇게든
    '15.8.22 2:43 PM (175.193.xxx.90)

    기혼이든 미혼이든 머리 희끗해지는 나이 되면 다들 후회하더라구요..
    싱글의 삶이 맞는,.. 그러니까 자식양육에 관심이 적은 사람은
    혼자 살아도 되요.
    자식까지 케어하기에는 너무 에너지가 딸리는 유형. 저같은.

  • 7. 성공한 결혼이 어렵듯
    '15.8.22 3:04 PM (123.111.xxx.250)

    성공한 독신 또한 어려움을 인정하고 각자 자기 인생에 충실하면 되는겁니다.
    행복하든 불행하든 각자의 몫일뿐입니다.

    요즘들어 부쩍 보이는 결혼 부심 ...그에 역대응하는 독신 부심 다 쓰잘데없습니다..
    서로 비교할 문제가 아니란겁니다.

  • 8. 맞아요..
    '15.8.22 4:16 PM (223.62.xxx.11) - 삭제된댓글

    전 남이 결혼하든 혼자살든 왜 관심갖는지 모르겠어요.
    내 인생도 아닌데..지금 30대미혼들은 옛날 세대가 아니라서

  • 9. 봅이
    '15.8.22 6:27 PM (175.223.xxx.55) - 삭제된댓글

    네 혼자 사세요

  • 10. 원하는 대로
    '15.8.22 7:28 PM (59.6.xxx.151)

    살면 되지요^^

    어떤 길을 선택하면 아쉬움이 없고 후회가 없을까요

    대체로 자기 선택에 불행하면
    그 선택은 어쩔 수 없는 것이였다고 위로하고 타인에게도 강요하기 쉽죠

  • 11.
    '15.8.23 10:03 AM (218.238.xxx.37)

    미혼이 부러운 사람은 저러지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7559 진공포장 있으신분께 여쭤봅니다.(자취생 반찬 진공포장) 2 .... 2015/08/27 2,345
477558 cnn보는데 죽은 리포터 지인이 오히려 신난듯 2015/08/27 1,618
477557 학교추천서는 어떻게 올리나요? 2 수시원서접수.. 2015/08/27 830
477556 물 샌다고 했던 애기 엄마예요 ㅜㅜ 12 안방 천장에.. 2015/08/27 2,376
477555 분유정보 좀 알아보려고 하는데 일동 알바 진짜 짜증이네요 작작해라 2015/08/27 921
477554 제가 잘못했는지 봐주세요 13 ㅣㅣ 2015/08/27 3,782
477553 고집쎈 22개월 아들땜에 맘이 너덜너덜해요 23 사과 2015/08/27 7,704
477552 40대 전업주부님들 사람들(친구들) 얼마나 자주 만나세요? 7 ㅎㅎ 2015/08/27 3,060
477551 이휘재 정말싫어요 41 .... 2015/08/27 15,019
477550 후쿠오카 호텔 위치 어디가 좋을까요 23 후쿠오카 2015/08/27 3,366
477549 락앤락? 실리쿡 새로샀을때 세척.. 2 .. 2015/08/27 1,514
477548 민소매 블라우스 이쁜거 두어개 샀는데..이젠 못입을까요 5 ... 2015/08/27 1,666
477547 '의경사망' 총기사고 박 경위, 과거에도 총기로 장난 8 세우실 2015/08/27 2,384
477546 야먀하 디지털피아노 인터넷 최저가 사도 될까요? 4 취미생활용 2015/08/27 1,704
477545 뚝배기와 스타우브 7 bbb 2015/08/27 3,331
477544 고1아들, 문과가서 일어전공하겠다고... 12 걱정 2015/08/27 2,799
477543 땅콩버터가 냉장고에서 딱딱하게 17 딱딱하네. 2015/08/27 5,080
477542 세월호 500일 유가족,'29일(토)서울역 광장에 모여주세요'.. 4 모이자 2015/08/27 692
477541 서울에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당있나요? 6 인도인이 갈.. 2015/08/27 1,950
477540 '본죽'에서 나온 장조림 맛있나요? 4 .. 2015/08/27 2,221
477539 결혼하신 82분들 조언즘 부탁드려요 ... 13 커피사탕 2015/08/27 3,004
477538 2016학년도 전기 이대 교육대학원 유아교육과 신입생 모집 7 하루이틀 2015/08/27 2,557
477537 사랑초처럼 뿌리로 잘 번식하는 식물 추천해주세요 4 pepero.. 2015/08/27 1,699
477536 아이패드 안쓰는어플 한번에 몰아넣으니 속시원하네요 2 .... 2015/08/27 810
477535 침대 메트리스 여쭤요 8 메트리스 2015/08/27 2,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