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딸린 아줌마 돈벌고싶어요ㅠㅠ

35살아줌마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5-08-21 23:03:37
3살짜리 딸이 있어요
남의손에 맡기기 싫어서 어린이집도 안보내고 있는데 요즘 청개구리짓을 하고 징징거려 미치게만드네요ㅠㅠ
그럼에도 올해까진 데리고있으려고해요
봐주실 어른도 없고 어른이 있어도 오랜시간 다른사람 손에 맡길 성격이 못돼서 아이 키우며 할수있는 일 없을까요?

나이는 35살이구요
전공은 영어
경력은 영어학원경력뿐이구요
상담실장경력도 있고 엑셀도 좀 하구요 사람들 대하는거 좋아해요

공인중개사자격증을 공부해서 부동산에 들어가 돈받고 시간제로 일할까 생각도 해봤구요
영어과외도 생각해봤지만 너무 이쪽일만 해왔던터라 다른거 하고싶은맘이 크네요

어떤일을 하면 돈을 벌수 있을까요
IP : 119.194.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8.21 11:07 PM (175.223.xxx.92)

    요새 앙금꽃케이크 배워서 강습도 하고 주문받아 팔기도 하고 하더라고요

  • 2. .....
    '15.8.21 11:17 PM (124.51.xxx.61)

    절대 딴지 아니구요~~~ 왠지 3년후 제 모습일거 같아요 ㅠㅠ
    지금 9개월 아기 키우고 있고 맡길데도 없고 맡기기도 싫고
    3살까지 데리고 있고 싶어요.
    저는 서울 중위권 대학 나오고 잘하는건 없어요 ㅠㅠ
    공인중개사 이런거 지금 생각해보는데..........ㅠㅠ
    횡설수설 죄송해요. 원글님 꼭 원하는 답 얻으시길
    편한밤 되세요

  • 3. 원글
    '15.8.21 11:44 PM (119.194.xxx.126)

    제가 손재주가 없는데 앙금꽃케이크 이런거가능할까요ㅜ

  • 4. 원글
    '15.8.21 11:55 PM (119.194.xxx.126)

    윗님 동병상련 힘내세요^^
    공인중개사 집 몇번 보여주고 한방에 돈쉽게버는거같아서ㅋ근데 것두 사기꾼 이미지가 강해서 망설여지구요
    시험공부가 애키우며 쉬운것도 아니네요

  • 5. 루린
    '15.8.22 8:06 AM (112.152.xxx.50)

    일부러 로긴해서요..아직 젊으시니 시간제공무원공부는 어떨까요? 영어되시니 수험기간이 단축되실거같아요..네이버나 다음구꿈사가입하셔서 함 알아보세요..

  • 6. 루린님
    '15.8.22 8:51 AM (119.194.xxx.126)

    일부러 로긴하셨다니 무한감사드려요
    시간제공무원이 따로 셤있는지 몰랐네요 바로 알아봐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8658 물건을 사고 2주후에 5 어이없음 2015/08/31 1,614
478657 결국 지 멋대로 할 거면서 연애사로 친구 진 빼는 애들 3 에헴 2015/08/31 1,266
478656 그리움이라는 감정... 5 그냥 그래 2015/08/31 2,248
478655 나이가 들수록 괜찮은 남자들이 없는 이유가 뭘까요 ... 19 ........ 2015/08/31 7,876
478654 향기나는 분들 향수쓰나요? 6 섬유유연제 2015/08/31 3,349
478653 광주광역시 용한한의원... 고3 보약지어주려구요 2 모카 2015/08/31 1,361
478652 세무회계사무실 다니시는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 2015/08/31 1,520
478651 스타벅스 유자음료쿠폰이있어서.. 4 .... 2015/08/31 1,200
478650 제가 큰바위 얼굴이라 남편될 사람도 큰 바위 얼굴을 원했는데 8 머리큰여자 2015/08/31 2,165
478649 박대통령 5마리 진돗개 이름지어주세요. 9 트윗펌 2015/08/31 2,458
478648 3/4분기부터 부동산 본격 폭락할거라네요 49 ㅡㅡ 2015/08/31 18,402
478647 처음 본 티셔츠..어디꺼일까요? 반짝아 2015/08/30 828
478646 이혼을 해야할 상황인데 일단 집을 나왔어요 4 상처뿐인 삶.. 2015/08/30 3,109
478645 사춘기 아이 머리 기름 ㅠㅠ 샴푸 추천 바래요~~ 17 노기름 2015/08/30 5,418
478644 갑상선암 상황마다 잘 알아보고 수술을.. 3 베라퀸 2015/08/30 2,491
478643 머리 큰 남편 모자 어디서ᆢ사나요 6 궁금이 2015/08/30 1,411
478642 50대 후반에 어울리는 안경테 1 쵸코코 2015/08/30 2,286
478641 나뚜찌 소파 가격대가 얼마인가요? 3 소파 2015/08/30 4,262
478640 아래 미국학비 물어보시는분 있어서요. 저도 대학학비 물어봅니다... 7 ... 2015/08/30 2,477
478639 등산화/워킹화 추천해주세요 (60대초반 여) 10 쑥스러 2015/08/30 3,476
478638 미국사시거나 잘아시는분께 여쭙니다 8 궁금 2015/08/30 1,663
478637 코슷코공세점후기 3 후기 2015/08/30 2,364
478636 엄마 젖띠했어? 17 무로사랑 2015/08/30 3,826
478635 살이 안쪄 주변에서 관심받는것도 나름 스트래스네요 ... 2015/08/30 943
478634 확실히 친구가 애인생기거나 결혼하면 고민이나 비밀 털어놓기가 힘.. dsd 2015/08/30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