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중가요 부르고싶어요..

노래패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5-08-20 00:08:41

80년대 전후 대학다닌 분들은 아실텐데요.

학생운동 관련한 민중가요


님을 위한 행진곡

솔아 솔아 푸르른 솔아

등등

동아리 활동하면서 노래 부르고 싶은데 마땅한 곳이 없을까요??

혹시 아시는 분 댓글 달아주세요. 헝 ㅠㅠ

IP : 203.226.xxx.10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광야에서
    '15.8.20 12:19 AM (221.139.xxx.195) - 삭제된댓글

    http://blog.daum.net/sarang-nanum-sumgim/7352197

  • 2. 가끔씩
    '15.8.20 12:56 AM (211.36.xxx.157)

    저는 유튜브로 들으면서 따라불러요
    오늘 같은 날은 ㅜ

  • 3. pefe
    '15.8.20 12:59 AM (182.226.xxx.8)

    전에 노래방에 가서 실컷 부른 적은 있네요.

    근데 그런 동아리가 지금도 있을까요?

  • 4. 동아리를
    '15.8.20 1:16 AM (87.146.xxx.120)

    만드세요. 대학강의하시는 분 옛 노래패 멤버 다시 집결시켜 취미로 공연 다니시더라구요.

  • 5. 아쉽게도
    '15.8.20 1:17 AM (203.226.xxx.100)

    2시간 걸쳐 서핑해봤지만 없네요.
    모집하는 곳이...ㅠㅠ
    제가 만들까요?? 한달에 한번 모여서 실컷 부르고 싶어요. 노래방에 가서
    근데 노래방에 수록된 건 매우 적던데...

  • 6. 솔아
    '15.8.20 1:24 AM (49.175.xxx.28)

    동아리 만드시면 살짝 가입해볼게요 ㅋ
    유튜브에 민중가요로 검색하면 노래가 많이 나와요
    작게나마 따라부르면 힘이 날거에요

  • 7. 타는 목마름으로
    '15.8.20 1:27 AM (49.175.xxx.28)

    내 머리는 너를 잊은지 오래.....
    민주주의의여 만세...
    소중한 것들이 무너지고 있으니 ㅜ

  • 8. ...
    '15.8.20 1:33 AM (200.126.xxx.136)

    저도 민중가요 좋아해요. 바람 불어도 눈보라쳐도 그대 당신은 내 사랑, 사랑과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광야에서 다 좋아해요. 지금도 불러요.

  • 9. 싱고니움
    '15.8.20 2:33 AM (221.164.xxx.112)

    바위처럼...!

  • 10. 각시패랭이
    '15.8.20 9:05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YouTobe에 갔더니 타는 목마름으로 노래가 있네요.
    벌써 30년전에 듣고 부르던 노래인데 세월이 참.....

  • 11. ..
    '15.8.20 9:06 AM (1.216.xxx.10)

    아직도 민중가요 공연하는 가수들 있어요 홍대앞 공연장에서.. 노찾사 출신이나 80년대 노래패 출신 가수들..

  • 12. 각시패랭이
    '15.8.20 9:08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

    YouTobe에 갔더니 타는 목마름으로 노래가 있네요.
    벌써 30년전에 듣고 부르던 노래인데 세월이 참.....

    전 학교 다닐 때 오월의 노래 좋아했어요.혼자 있을 때 듣곤 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oSfGZwauijw

  • 13. ㄱㄱㄱㄱ
    '15.8.20 11:05 AM (110.8.xxx.206)

    참여연대라는 시민단체에 노래패있어요..그 노래패는 민중가요 부르지 않을까요? 참여연대 회원모임이에요..

  • 14. ㄱㄱㄱㄱ
    '15.8.20 11:08 AM (110.8.xxx.206)

    타는목마름으로...님을위한행진곡을 부를수 있는 대통령을 우리가 한때 가졌더랬죠....

  • 15. ..
    '15.8.20 11:37 AM (116.33.xxx.148)

    우리집 아이들도 초딩때부터 바위처럼 좋아했어요
    민중가요 듣고 있으면 울컥울컥 합니다

    ㄱㄱㄱㄱ님
    댓글 읽으니 코끝이 찡 하네요 ㅠㅠ

  • 16. 저는
    '15.8.20 12:12 PM (155.230.xxx.55)

    사랑노래가 자꾸 맴돌아요.
    "X세대"에 속한다고 생각하며, 운동권과는 다른쪽이라고 생각하며 학창시절을 보냈었는데
    오히려 나이를 먹으니 그때 선배들이 알려주던 노래들이 자꾸 생각이 나네요.
    새터에서 정태춘씨의 우리들의죽음인가...그 노래가 어찌나 쇼킹했던지.

  • 17. 저는
    '15.8.20 12:12 PM (155.230.xxx.55)

    전화카드한장도 떠오르네요.

  • 18. ...
    '15.8.20 1:14 PM (175.121.xxx.40)

    저도 전화카드한장 좋아해요..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때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장을...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고맙다는 말 그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며칠전 아들이 통일이 되면...이라는 제목으로 일기를 쓰길래 제가 통일이 되면 만주벌판 말달리던~~노래를 불렀어요..근데 아들이 며칠뒤에 한번 들은 그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

  • 19. 우왕
    '15.8.20 3:13 PM (112.217.xxx.123)

    많은 분들이 댓글을....
    진짜 가입할 수 있는지 확인해보고요. 안되면 만들어보겠습니다. ㅎㅎ
    한달에 전국 어디서 모여서 노래부르는 걸로 ㅎㅎ
    저는
    이 산하에 라는 노래....
    이거 부른 가수 만나고 싶을 정도로.. 무지 좋아했어요.
    근데 이 곡은 정말 악보 구하기도 힘들 거 같아요.

  • 20. 민가
    '15.8.20 3:25 PM (211.36.xxx.189)

    단결투쟁가
    바위처럼
    전화카드 한 장
    얼굴찌푸리지말아요

    생각나네요

    동트는 새벽 밝아오면.붉은태양 솟아온다.
    피맺힌가슴 분노가 되어 거대한 파도가 되었다
    백두산 구사대몰아쳐도 꺽어버리고 하나되어나간다
    노동자는 노동자다
    살아움직이며 실천하는 진짜 노동자
    너희는 조금씩 갉아먹지만 우리는 한꺼번에 되찾으리다
    아아 우리의 길은 힘찬 단결투쟁뿐이다

  • 21. 민가
    '15.8.20 3:32 PM (211.36.xxx.189)

    ㅎㅎ
    가사가 줄줄 다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584 명절때 chang 2015/09/16 601
483583 아들생일에 본인이 미역국 먹어야 한다는 시어머니 15 Ss 2015/09/16 4,294
483582 이사갈 지역 애 유치원 알아보고 있는데요..아직 집구하지는 못했.. ㅡㅡ 2015/09/16 651
483581 유아인 "사도"예매율이 대단하네요.. 15 ㅇㄴ 2015/09/16 3,711
483580 소복입은 할머니 꿈... 해몽 부탁드려요. 1 2015/09/16 5,123
483579 연예인들 임신 출산관리 13 ... 2015/09/16 6,983
483578 왜 자꾸 살이 찌는지.. 혹시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3 ㅇㅇ 2015/09/16 3,471
483577 82쿡 계정도 해킹 당하나요? 3 82쿡 해킹.. 2015/09/16 560
483576 애수(쇼핑몰)스타일 저렴한 곳 있음 좋겠어요. 6 50 여인 2015/09/16 2,438
483575 추운날 욕실 따뜻하게 하는 기구 이름인데요. 14 이름을몰라서.. 2015/09/16 3,513
483574 아메리칸스탠다드, 콜러, 그로헤 4 주방수전 2015/09/16 2,875
483573 남편의 씀씀이 어디까지 10 발란스 2015/09/16 3,162
483572 에코마일리지 신청하세요 5 후니밍구맘 2015/09/16 4,784
483571 대입수시, 추천처 입력했는지 알 수 있나요? 7 수시 2015/09/16 856
483570 과일 안먹으려는 초딩ᆢ간식 무얼 주면 3 살찐 아이 2015/09/16 766
483569 어째야 할까요 현명한 방법 좀 3 힘드네요 2015/09/16 792
483568 여중생 성매매 ‘솜방망이’…제 식구 감싼 복지부 2 세우실 2015/09/16 887
483567 자식을 셋이상 낳으신 분이나 주변서 보신분들 49 자식고민 2015/09/16 4,285
483566 길에서 편질 주웠는데 4 .. 2015/09/16 1,556
483565 자꾸 하품이 나고 속이 미슥거려요... 6 .. 2015/09/16 2,366
483564 하늘나라 우체통~~ 1 세월호 2015/09/16 2,159
483563 카톡 질문이요 1 ... 2015/09/16 965
483562 내가 좋아하는 김밥 밥은 고소하고 속은 깔끔한 김밥 3 김밥 2015/09/16 1,753
483561 10대성매매한 남편위해 탄원서제출하는 부인도있군요 5 판을깔아라 .. 2015/09/16 2,039
483560 40넘으니12시간이상을자야 피곤이풀려요 33 몸이골골 2015/09/16 4,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