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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으로 부동산 위태하다~~!!!이런 와중에 아파트 계약했어요...

000 조회수 : 5,217
작성일 : 2015-08-19 19:03:43

제목 그대로 앞으로 부동산 위태위태하다 난리인데...전 아파트 새로 계약했네요...

대출도 많이 끼고요~~~

계약한 이후로 불길한 뉴스는 안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계약은 끝났고, 정신건강에 해로울 뿐이니까요.....


근데 계약하자마자 인터넷 시세로는 2천이 올랐네요....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뉴스와 현실은 다른건지....

또 잘한건지, 못한건지......헤깔립니다.....

아파트는 오래되었는데, 장점은 학군이 우수하고, 지하철이 바로 코앞이라는거에요...


무리해서 계약한거.......긍정적으로만 생각해야겠죠.........

제발 잘한거라고 해주세요~~~~~ㅠㅠ



IP : 115.94.xxx.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했어요
    '15.8.19 7:05 P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살집은 있어야죠.
    근데 계약하자마자 올랐다니 놀랍네요.
    매도자는 화병얻을듯 ㅎㅎ

  • 2. 원글님 흑...
    '15.8.19 7:05 PM (14.32.xxx.97)

    저두요...저두 대출 꽤 끼고 샀어요.
    이제 중도금까지 냈고, 다음달이면 잔금 치르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원.
    전 시세보다 한 천만원 싸게 샀는데
    그 집도 그사이 한 이천 오르긴 했네요...ㅡ.ㅜ

  • 3. ..
    '15.8.19 7:18 PM (118.36.xxx.221)

    추카드려요~저도 내집은 있어야 한다 생각해 돌아댕기고
    있는데 계속 오르네요..어제 보고온집이 자꾸 눈에 밣혀서
    전화하니 나갔데요..저보고 그러다 못 살거래요..
    확 저질러야 하는데 여기는 부정적인 식견이 많아서..

  • 4. ..
    '15.8.19 7:19 PM (118.36.xxx.221)

    계속 망설이는거 같아요..

  • 5. ....
    '15.8.19 7:24 PM (218.39.xxx.196)

    저희처럼 집 하나인 사람은 오르고나 말거나 그냥 사는거예요 오른다고 팔겠어요 내린다고 팔겠어요 ㅎㅎ 맘편하게 사세요 축하합니다~~

  • 6. 네모네모
    '15.8.19 7:27 PM (123.228.xxx.140)

    부동산은 82 믿지 마세요.
    학군좋고 전철역 코앞인데 무슨 걱정인가요.
    인테리어 이쁘게 해서 입주하세요 축하드립니다

  • 7. 제 시어머니 왈
    '15.8.19 7:39 PM (121.134.xxx.36) - 삭제된댓글

    집은 안전한 재산으로 치지말라..
    오르다가도 떨어지고...그냥 없는 돈으로 생각해야 속 편하다고 하심.

  • 8. 잘하셨어요
    '15.8.19 7:52 PM (222.109.xxx.2)

    자신이 살 집 한채 있는 사람들은 오르내리는데 신경쓰실 필요없습니다.
    (올라도 내려도 팔 수도 없고 팔 일도 없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폭락을 예고한 전문가들도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대출받아 실거주 목적으로 사는 것은 괜찮다고 했어요

    정말 정말 잘 하셨어요
    교통편하고 학군 좋고 두다리 쭈욱 뻗고 편히 계세요

  • 9. 나피디
    '15.8.19 8:01 PM (122.36.xxx.161)

    학군과 지하철만 보시면 되요. 오래된 아파트 상관없구요. 걱정마세요.

  • 10. 어느 아파트
    '15.8.19 8:14 PM (39.7.xxx.82)

    인지 알려주세요.

  • 11. 정말
    '15.8.19 8:18 PM (175.209.xxx.160)

    어느 아파트인지 궁금하네요 ㅎㅎㅎ

  • 12. 아마
    '15.8.19 8:21 PM (223.33.xxx.165)

    올해말까지는.좀 오를거 같아요.

    나라가 불안해도
    좋은 지역은 별로 안 내릴거구요..

  • 13. 근데
    '15.8.19 8:42 PM (121.134.xxx.36) - 삭제된댓글

    다들 작년 대비 집값이 올랐다고 하시는데, 그게 왜 올랐는지 까먹으신듯...
    원래 이년전쯤에 집값이 빠지는 분위기였고..실제로도 그랬어요. 그걸 정부에서 대출규제 풀어주고 분위기를 만들어서
    오른거잖아요. 미국 금리 인상이 가시권에 들어오니 최경환이 오리발 내밀잖아요.너무 억울하다.자긴 빚내서 집사라한적없다구요.그냥 알아서 판단혀ᆞ

  • 14. 오래
    '15.8.19 8:53 PM (124.49.xxx.29)

    오래 사실건면 내리던 오르던 이사 걱정 없는 내집에서 사는 것이 안정감있고 좋죠. 전세도 이제 사라 진다는데 월세는 너~무 아깝고요. 축하드려요~~.

  • 15. ..
    '15.8.20 6:54 AM (118.36.xxx.221) - 삭제된댓글

    근데님은 자가신가요?
    자가이신분들이 저리 말하진 않을테고..

  • 16. 괜찮아요...
    '15.8.20 7:44 AM (218.234.xxx.133)

    이미 계약하신 거고, 집값은 올 연말까지는 오를 거에요.
    내년부터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데, 집값이라는 것 자체가 오르고 내리고를 반복하는 거잖아요.

    내가 급전이 필요해서 이 아파트를 팔아야 하거나, 다른 지방으로 급히 이사를 가야 해서 아파트를 팔아야 하는데 그 상황에서 아파트 가격이 내림세일 때가 문제인 거고, 그냥 쭈욱~ 사시는 거면 아파트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좋을 것도 없고 내린다고 해서 실망할 것도 없어요.

    시세 차익 얻으려는 목적으로 대출 많이 껴서 단타 노리는 분들이나 아파트 가격 오르고 내리는 데 민감한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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