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쏠의 의미요.

팥빙수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5-08-16 15:16:35
40된 노쳐녀 스뎅미스에요.
20대중반때 2명정도 한두달 만난게 다인데요..
이런경우도 모쏠인가요
IP : 112.146.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딴 생각인데요;;;
    '15.8.16 3:31 PM (121.162.xxx.96)

    왜 '모쏠'이라는 타이틀에 집착하는 걸까요....;;

    누구에게 '저 모쏠'이렇게 말하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 (말하고 다니나요?)

  • 2. 모쏠
    '15.8.16 3:33 PM (175.199.xxx.227)

    모쏠이냐 아니냐를 물어 본다면 모쏠 맞죠??
    그런데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유부남만 아니라면 너무 재지 마시고 결혼은 제쳐두고
    연애는 하세요
    여자로 그래도 살아 봐야죠?
    사랑도 받아보고 사랑도 해 보고..

  • 3.
    '15.8.16 4:04 PM (112.146.xxx.49)

    그러게요. 이제야 여자로써 사랑이란걸 제대로 해보고싶은데 나이가 40이네요. 외모도 건강도 나름 괜찮았던 30중반으로라도 돌아가고 싶네요. 눈가엔 어느새 기미와 주름까지.ㅠㅠ

  • 4. ㅣㅣ
    '15.8.16 4:25 PM (211.186.xxx.108)

    너무 높은 수준으로 결혼 상대를 설정해놓고 이것저것 재다보면 다 늙습니다. 아무나 만나라는 소리는 절대 아니고요.
    사람 만나는 기준을 결혼 상대로만 잡고 만나다보면 아무도 못사귀게 되요.
    같이 데이트 할만한 사람이라도 만나서 사랑받는 여자로서 사는 기쁨을 느껴보세요.

  • 5. ㅣㅣ
    '15.8.16 4:27 PM (211.186.xxx.108)

    나이가 들어서 연애 못하는게 아니에요. 배나온 40대 이혼녀도 남친 만들어서 데이트하고 사랑받고 지내요.

    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남자를 대하는걸 어려워하고 어지간한 상대가 아니면 사랑에 빠지기가 힘든 성향 때문이죠.
    그 성향은 후천적 노력으로 고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안쓰럽게 생각합니다.

  • 6.
    '15.8.16 4:27 PM (112.146.xxx.49)

    맞는 말씀이네요. 진심의 조언 고맙습니다ㅠ

  • 7. 절대 공감
    '15.8.16 4:55 PM (121.130.xxx.98)

    연애를 못하는 이유는 남자를 대하는걸 어려워하고 어지간한 상대가 아니면 사랑에 빠지기가 힘든 성향 때문이죠.
    그 성향은 후천적 노력으로 고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와 공감이요 진짜 이런 성향도 선천적인 건지 정말 노력해도 안바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566 찰옥수수.. 1 .. 2015/08/17 948
474565 물김치 만들까 싶어요 4 자투리 채소.. 2015/08/17 1,244
474564 애들이랑 집에 같이 있는 시간이 너무힘들어요ᆢ 15 한공간 2015/08/17 3,861
474563 서른여섯 직장맘.. 3 고민.. 2015/08/17 1,549
474562 아이보험들어논것에 2 동부 2015/08/17 867
474561 어제 내린 비가 위험하다던데,,,, 10 2015/08/17 2,822
474560 과천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8 주부 2015/08/17 2,840
474559 이런 애엄마 대체 어째야 할까요? 6 과학관 2015/08/17 2,609
474558 워킹 홀리데이 갔다오면 정신차리나요? 10 .. 2015/08/17 2,344
474557 김치위에 하얗게 생긴거요 2 초초보 2015/08/17 2,392
474556 부탁 드려요 1 코코넛 오.. 2015/08/17 723
474555 안산 집값 더 오를까요? 4 매매 2015/08/17 2,856
474554 약간의 19금?? 질문입니다. 12 모쏠 2015/08/17 5,571
474553 진료 의뢰서 떼려면 어떡 하는건가요 4 여름 2015/08/17 1,523
474552 40대 후반의 남편 부쩍 짜증이 늘었어요 8 이상해요 2015/08/17 3,036
474551 형제들 방 배정 어떻게 하나요? 10 방3개 2015/08/17 1,770
474550 이번 여름 이상하게 패션과 멀어졌어요. ㅠㅠㅠ 11 음.. 2015/08/17 3,376
474549 선보고 펑펑 울었다는 글 댓글보다가.. 19 .. 2015/08/17 4,932
474548 죽고싶진 않은데 딱히 살기도 싫을 때 ... 14 ㅇㅇ 2015/08/17 9,926
474547 초6 방학생활 어떻게 보내고들 있나요? 4 초6 2015/08/17 1,167
474546 나이 사십에 조정석한테 빠져 헤어나오질못해요...흑 17 조정석 2015/08/17 4,152
474545 속도 없는 우리 딸 1 답답하네요 2015/08/17 1,361
474544 해외 송금시 필요 서류? 1 사랑 2015/08/17 895
474543 박 대통령, 70주년 8·15 경축사… 비판·대화 뒤섞인 해법 .. 세우실 2015/08/17 616
474542 따옴표 " 이거 저만의 문제인건가요? 3 ..... 2015/08/17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