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가 뽀얀 여자들은 원래 피부가 하얀건가여 화장발인가여

불그죽죽 조회수 : 8,242
작성일 : 2015-08-16 00:19:38

피부가 잡티는 많진 않은데 보통 살색에 붉은기가 많아요.

그래서 파데 하고 외출하면 몇시간 지나면 꼭 얼굴이 탁해져 있고 시커먼대요.

백화점 같은데서 보면 얼굴이 뽀얀 여자들 많이 보거든요.

정말 하얗고 뽀얗더라구요. 물론 타고난 여자들도 있겠지만 화장발인 여자도 있을거 같아서요 ㅋ


비결이 뭘까요?

무조건 허연 파데에 허연 파우더를 기술적으로 발라야 하나요?

붉은기 좀 어케 ㅠㅠㅠㅠ

IP : 211.117.xxx.12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8.16 12:39 AM (71.123.xxx.156)

    타고 나는것 같아요.
    화장으로 뽀얘진 사람들은 많이 티 나던데;;;
    타고 난 뽀얀 피부는 정말 백설공주 같이 하얗더라고요..

  • 2. 타고난거죠.
    '15.8.16 12:41 AM (58.143.xxx.78)

    제가 그 흰 피부인데 딸들은 못 물려줬어요.
    붉은기 그거 대표적으로 황정민 배우 얼굴이
    그렇더군요. 그것도 타고 난거구요.
    40너머보니 다 갖고 태어난 거가 왜 이리 많은지
    싶어요..;;

  • 3. ..
    '15.8.16 12:51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윤은혜보면 만드는 백옥피부도 가능할거 같아요.

  • 4. ..
    '15.8.16 12:53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윤은혜보면 만드는 백옥피부도 가능할거 같아요.
    그리고 아까도 얘기 나왔는데 렛미인에 나온 그 22살 아가씨보니 피부도 환골탈태가 되는구나 했습니다.

  • 5. ......
    '15.8.16 1:09 AM (61.80.xxx.32)

    윤은혜는 원래 흰피부인데 어릴때부터 태닝하다가 안해서 그런거에요.

  • 6. 피부
    '15.8.16 1:29 AM (112.173.xxx.196)

    타고 나는거 못당해요.
    지 아무리 화장빨 해도 자연산들 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죠.
    그런데 그 좋던 피부도 40대 중반에 접어드니 노화가 옵니다.

  • 7. 유전
    '15.8.16 1:41 A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이남과 이북 피부가 다른데요.. 추운지역 사람들이 피부가 흰편이예요.

  • 8. 유전
    '15.8.16 1:41 AM (183.103.xxx.53) - 삭제된댓글

    이남과 이북 피부 색상이 조금 다른데요.. 추운지역 사람들이 피부가 흰편이예요.

  • 9. 네..
    '15.8.16 2:00 AM (112.150.xxx.63)

    저도 해얘요.
    잘 타지도 않아요.
    근데 40 넘으니 흰피부라 그런지 팔등..이런데 잡티가
    많이 생기네요.
    얼굴도 노화가 빨리오고있는거 같구ㅜㅜ

  • 10. 0000
    '15.8.16 2:12 AM (58.148.xxx.150)

    피부과~
    그거 분명 피부과 시술입니다
    저 아는 엄마는 피부과 가서 시술 받더라구요
    예를 들면 엑셀브이 같은거요

  • 11. 요즘
    '15.8.16 4:08 AM (39.7.xxx.14) - 삭제된댓글

    짧은옷 입고 나가면 피부가 우윳빛이라며 한마디씩 해요 잔털도 없어서 결이 매끄러워요
    타고났어요

  • 12. 타고나는 듯
    '15.8.16 5:10 AM (220.84.xxx.176)

    동네 얄미운 아줌마
    피부하나는 인정해요
    화장 전혀 안한게 오히려 더 예쁘더군요
    화장품이 내는 색이나 결이
    원래 피부보다 못해요

  • 13. ...ㅌ
    '15.8.16 5:54 AM (39.7.xxx.238) - 삭제된댓글

    타고나는거
    저 자외선 차단제는 커녕 한겨울에도 로션 안바르는데 하얗고 피부 좋아요
    팔다리 털도 없어 평생 면도 안해봤는데 매끈매끈해요

  • 14. 아니예요
    '15.8.16 8:00 AM (175.200.xxx.191)

    20대면 몰라도 40넘어서 피부 뽀얗게 하얀 사람 드물어요.
    아닌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유난히 뽀얀사람은 피부 시술 한거예요.
    저랑 같이 일하는 엄마도 프락셀했는데 40 넘어서도 피부 화장 조금만 해도 뽀얗거든요.
    그전에는 안그랬어요. 피부는 하얀편이었지만 뽀얗다는 느낌 없었거든요.

  • 15. 아니예요
    '15.8.16 8:02 AM (175.200.xxx.191)

    그리고 시술해도 그거 솔직하게 말하는 사람 드물어요.
    저랑 같이 일하는 엄마는 사람들이 하나같이 피부좋다고 얘기하면
    바로 바로 시술했다고 막 그래요.
    그러면 사람들이 전부 아~~ 하는 반응이죠.

  • 16.
    '15.8.16 8:23 AM (122.32.xxx.136)

    40대 초반 평생 선크림 바르는 게 다인데,피부에 빛이난다고 해요. 잡티는 그대로 보이는데도 가끔 저도 놀랄만큼 도자기피부같;; 사람들이 한마디씩 해서 알았지, 잡티가 많은데 뭔 피부가 좋다고 저러나했네요. 뺨에 홍조도 생기는데,사람들이 화장한줄 알아요ㅋ

  • 17. ...
    '15.8.16 8:43 AM (180.229.xxx.175)

    붉은기 있음 검어보여요...
    제가 하얀데 고등때 동창들은 제 얼굴이 까만걸로 기억하더라구요...그때는 여드름과 붉은 얼굴...
    일단 붉은기 가려줄 메베를 잘 고르세요...

  • 18. 뽀얗지 않겠지만..
    '15.8.16 8:59 AM (218.234.xxx.133)

    젊을 때 피부가 정말 우윳빛인 분들, 나이 들면 그런 뽀얌은 없어지는데 그래도 동년배에 비하면 진짜 넘사벽.
    주름져도 피부가 희고 고우면 나이 70 넘어도 미인 소리가 절로 나오더라고요. - 한식대첩의 심영순 할머니 느낌.

  • 19. 화장발
    '15.8.16 10:07 AM (220.76.xxx.40) - 삭제된댓글

    화장빨도 의외로 많더군요.
    얼굴 피부 좋아보이는 사람도 화장지우면 까만 사람 꽤 많이 봤어요. 흔히 지성피부는 티가 나는데 건성피부를 가진 이들이 화장을 진하게 해도 티도 안나면서 원래 피부인 것처럼 그렇더군요, 그리고 목까지 화장하는 사람도 많구요.
    회사에서 널러가서 화장 지운 거 보면 평소 알던 피부가아니더라구요.

  • 20. 제가
    '15.8.16 10:08 AM (211.108.xxx.216)

    희고 뽀얀 피부에요.50인데 지금도 피부에 좀만 신경쓰면 뽀얀 피부로 돌아옵니다.어릴때부터 허연아이였어요.단점은 금방 벌게진다는거

  • 21.
    '15.8.16 11:10 AM (39.7.xxx.130)

    어릴때부터 하얀것 관련한 별명 여러개였어요 밀가루 찹쌀턱 귀신;; 이런거요 아들도 저 닮아서 무지하게 하얘서 어른들이 흰둥이라고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693 안경테 부러지는꿈 2 불안 2015/09/13 8,853
481692 난민단체에서 전염성 높은 결핵 난민 치료비로 3천만원이나 썼다네.. 5 아이쿠 2015/09/13 1,227
481691 터울지는 초아이 둘 ᆢ숙제공부어떻게 봐주시나요ᆢ 8 주말 2015/09/13 1,041
481690 전거주자 우편물처리 7 현거주자 2015/09/13 1,941
481689 욕조 바닥 - 거무스름한 거는 어떻게 없애나요? 8 청소 2015/09/13 2,497
481688 어르신이 사용하시기 쉬운 음악감상 어플 추천부탁드려요... 2 어플 2015/09/13 806
481687 여행땜에 생리 미뤄야할 때 6 고민 2015/09/13 1,532
481686 제가 해야겟지요??? 7 ..... 2015/09/13 1,118
481685 우리네 인생 요즘 뭐하나요 4 ........ 2015/09/13 1,730
481684 어깨가 피곤해요 1 ^^* 2015/09/13 947
481683 저런인간과 사는 나도 똑같지요... 8 고구마백만개.. 2015/09/13 2,455
481682 평소 능력있고 집안좋은 남자만 만났으면 8 tyty 2015/09/13 2,703
481681 50~60대이상 골드미스들 삶은 어떤가요? 23 ㅇㅇ 2015/09/13 9,192
481680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19 싱글이 2015/09/13 1,741
481679 고대 활동증빙서류 보낼때 제본해야하나요? 5 고대 2015/09/13 1,125
481678 나혼자 산다~ 민혁^^ 2 가을 2015/09/13 2,975
481677 집밥,,베이코리언즈 말고, 어디서 볼수 있을까요? 1 tv 2015/09/13 2,578
481676 요즈음 공개수업이나 학부모 상담 주간인가요,? 2 궁금 2015/09/13 1,190
481675 인천공항 송환대기실에 난민들이 넘쳐나나봐요. 54 인권단체 2015/09/13 17,762
481674 선불폰 질문이요~ 2 ㅎㅎ 2015/09/13 950
481673 시어머니의 이런 말씀에 감사하다고 해야하나요?? 13 대답 2015/09/13 3,828
481672 무한도전 우토로마을 보니 이승만이 더 미워지네요 7 푸른연 2015/09/13 1,718
481671 조현재 너무 멋있는데 왜 안 뜨나요? 33 .. 2015/09/13 6,717
481670 욕심이 많아서 맘을 다스리기가 힘들때 어떻게 하시나요? 2 조언좀 2015/09/13 1,953
481669 아기옷을 얻었는데 세제냄새 ㅠㅠ 8 ㅠㅠ 2015/09/13 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