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엄마는 안 먹는 게 잘 먹는 건데

공기 밥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5-08-15 09:50:52

아이는 먹는 게 낙이네요.

평소엔 학교에서 야자하고 오니 늦은 시간에 먹게 되죠.

주말에도 학원 가고 어쩌고 하면 배달 야식 먹게 되죠.

이런 류를 너무 좋아해요.

정은 많아서 꼭 엄마도 같이 먹어야 해요.

늦은 시간에 배달류 음식이 뭐가 좋겠어요, 제가

한 두점 먹으면서 너는 엄마 살찐다면서 맨날 이런 거 먹게하고..그러면

그래도 혼자 어떻게 먹어, 엄마도 먹어야 맛나지 이래요.

음식 패턴이 서로 안 맞는 엄마와 아들..어쩌죠?

저는 물만먹어도 찌는 이상한 나이입니다.

 

IP : 61.79.xxx.5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
    '15.8.15 9:53 AM (87.146.xxx.120)

    착하네요, 엄마도 챙기고.
    맛있게 옆에서 드세요. 맛있는건 0칼로리!

  • 2. ....
    '15.8.15 11:04 AM (211.172.xxx.248)

    우리 남편이 그래요. 덕분에 전 살 많이 쪘어요. ㅠㅠ
    과연 정이 많은 건지 외로움 타는 건지 헷갈려요.

  • 3. 비만주범
    '15.8.15 11:32 AM (220.76.xxx.209)

    우리는 아들군대가기전 홈플러스 알바햇어요
    귀찮아도 내가 집에서 만들어 놓앗다 줬어요 나는안먹고
    절대로 배달음식 안먹여 키웟어요 아들이나 나 비만될까봐
    그리고 잘밤에 야식먹고 비만 안된사람 있을까요?
    우리는오이나 토마토 쥬스먹이고 설명해 줬어요

  • 4. ㅋㅋ
    '15.8.15 12:50 PM (112.149.xxx.88)

    그래도 귀엽네요

    엄만 먹지마 먹어봐야 살이나 찌지 !
    이런 소리 하는 거 보단 훨 낫네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4158 세월호487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가족들과 꼭 만나시게 되기를 .. 8 bluebe.. 2015/08/15 532
474157 저만의 명언 5 그냥 2015/08/15 2,360
474156 살빼보신 분들께 질문있습니다. 8 궁금 2015/08/15 3,212
474155 남편이 이해가 안가는데 어쩌죠. 18 살아갈수로 2015/08/15 6,072
474154 영화 '베테랑'도 큰 화면으로 봐야 하나요? 7 영화 2015/08/15 1,665
474153 윤후덕 새정치의원 자녀 특혜채용 2 썩어빠진정치.. 2015/08/15 1,096
474152 과일말고 고기연하게할수 없나요 8 퓨러티 2015/08/15 1,362
474151 높은층이나 고지대 좋아하세요 3 2015/08/15 1,135
474150 어제도오늘도 왜이리도 답답해보이죠 1 이승철목소리.. 2015/08/15 1,167
474149 시댁갔다가 애낳으라는소리 15 씨그램 2015/08/15 4,941
474148 19) 드디어 나왔네요! 2 참맛 2015/08/15 5,551
474147 전임교수가 다른학교 강의도 나갈 수 있나요? 3 ? 2015/08/15 1,352
474146 헐...오나귀 무당연기... 11 2015/08/15 6,508
474145 성악가 김동규 씨 24 진정 달.. 2015/08/15 11,884
474144 블레파졸이라고 눈꺼플에 소독용도로 쓰시는분 4 혹시 2015/08/15 3,297
474143 무릎관절 안 좋은 사람은 빨리 걷기도 무리인가요? 4 운동 2015/08/15 2,481
474142 오 나의 귀신님 봅니다 23 ㅇㅇㅇ 2015/08/15 4,190
474141 대화가 안통하는 사람...고칠 방법 없나요? 31 ㅇㅇ 2015/08/15 12,294
474140 지금 kbs 보고 계세요? 국민대합창요!! 22 ... 2015/08/15 5,008
474139 탤런트 구혜선이 비판의 대상이 되는 이유가 있나요? 26 아싸 2015/08/15 8,697
474138 베테랑 너무 재밌어요 16 ,, 2015/08/15 4,371
474137 지역 엄마까페의 이중적인모습 2 얼굴과대화 2015/08/15 2,990
474136 매일 끔찍한 악몽으로 무서위요.. 어찌해야 할까요? (심약자 주.. 14 혼자살아요 2015/08/15 4,242
474135 쓰려면 잔고 이정도로 될까요? 1 체크카드 2015/08/15 1,451
474134 실내자전거 신발신고 타시나요? 8 2015/08/15 8,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