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탕국 끓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주희맘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15-07-31 14:47:38

날이 무더워  컨디션도 바닥이고,입맛도 없네요.

아침엔 국이 없으니 밥이 더 안넘어가요.

마트에서 장보다가 쇠고기보니 갑자기 탕국 생각이 나서 무랑 쇠고기

사왔는데 맛있게 끓일 자신이 없네요.

탕국은 어떻게 끓여야 맛있나요?

즐거운 주말보내시고요~^^

IP : 222.238.xxx.16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7.31 2:55 PM (180.68.xxx.164)

    우리집은 소고기 무 참기름에 볶다가 물 넣고 푹 끓이다가 한참 끓이다가 다시마와 두부 넣고 조금더 끓이고 끝

  • 2. ㅇㅇㅇ
    '15.7.31 2:55 PM (211.237.xxx.35)

    제사때 올리는 탕국 말하시는건가요?
    쇠고기 무 다시마 바지락살 두부
    국간장 소금 다진마늘 대파 후추
    냄비에 참기름 두르고 쇠고기를 달달 볶다가 국물넣고 무 넣고 끓입니다.
    무가 절반쯤 익었다 싶을때
    다시마 잘라넣고 다진마늘 대파 넣고 (원래 제사때는 안넣는데 평소에 먹을때는 마늘 대파 넣어요)
    바지락 넣고 한소큼 끓어오르면 국간장 조금 넣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하고 후추향 좋아하면
    조금만 뿌려서 드세요.

  • 3. ..
    '15.7.31 4:24 PM (59.15.xxx.181)

    오 탕국 좋지요
    그런데 탕국은 오래 끓여야 제맛인데
    ^^

    제가 끓이는 탕국은
    그냥 간단하게 이거저거 안넣고
    무넣고 대파넣고 소금넣고 끓여요
    그러다 소고기 넣고 한번 더 끓이고
    얼추 간맞추고(약간 싱겁게..)마늘넣고
    그리고 또 끓이지요..물이 3분의 2정도 될때까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끊어낼수 없는 맛선생으로 마무리합니다.

    식었을때 다시한번 끓이면 무나 소고기가 말캉해져요.

    어쨌든 탕국의 깊은 맛은..질좋은 소고기를 아끼지 않고 넣는것 같아요

  • 4. ..
    '15.7.31 10:40 PM (223.33.xxx.223)

    탕은 사는곳 마다 끊이는 스타일이달라요
    저는 경기도사람인데
    무 고기 두부 다시마 통북어 이렇게 넣고
    푹 끓여요
    제사용아니면 대파흔부분 넣고
    제사때는 안넣고요
    북어는 남편이 좋아해서 넣는데
    물에 불려서 닦아내고 넣어요
    일단 많이넣어 푹
    이게 포인트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0684 면허갱신 경찰서 가도 될까요? 4 ... 2015/09/06 1,557
480683 매직펌 했는데 반곱슬머리가 계속 뻗쳐요 1 ㅇ ㅇ 2015/09/06 2,282
480682 금니 씌우고 난후 너무 꽉 조이는 느낌~~ 2 ~~ 2015/09/06 2,705
480681 41노처녀 선봤는데 울고싶네요 63 노처녀 2015/09/06 28,967
480680 애가 그림 그리라하면 울상이예요 3 아가미안 2015/09/06 1,047
480679 유니클로 한국서 너무 비싸죠 ㅜㅜ 10 Mm 2015/09/06 3,805
480678 남편은 안가는 제사 참석하나요? 12 규방 2015/09/06 3,032
480677 항공권 구매는 언제쯤이 좋을까요?? 미국여행 2015/09/06 897
480676 아시아에서 서울에 물가 젤 비싼거같아요 8 ㅡㅡ 2015/09/06 1,830
480675 3인쇼파 3 검색 2015/09/06 1,276
480674 한바탕 후 아침에 깨우지 말 라는데 종일 자는 애라~ 1 사춘기딸 2015/09/06 914
480673 스파클링 냉온수기 쓰시는 분 계신가요? zzz 2015/09/06 597
480672 시리아 난민들 - 왜 독일로 가는 건지요... 27 뉴스 2015/09/06 16,495
480671 주거래 통장을 은행2군데에 만들수있나요? 2015/09/06 947
480670 머리가 너무아파요 1 2015/09/06 633
480669 노래방가서 노래 넘 부르고싶어요. 8 어쩌죠 2015/09/06 1,739
480668 저 밑에 인간관계 맘이 돌아서면 정산 후 끊는다는 글 읽고요 7 흐음...... 2015/09/06 3,821
480667 다 쓴 볼펜을 재활용 하는거 없나요? 5 다쓴 2015/09/06 1,648
480666 전 연예인 나오는 예능 안봐요. 남 돈버는 거 왜 봐줘야 하죠?.. 19 내인생살기도.. 2015/09/06 5,840
480665 30대 후반 여자가 선볼때 입을만한 이쁜옷 있는 쇼핑몰..추천좀.. 3 ... 2015/09/06 2,464
480664 한국이라는 나라 호갱이라고 세계적으로 유명한것 같아요. 2 ㅇㅇ 2015/09/06 1,782
480663 저는 말할때 무심한 입모양이 좋아요. 6 .. 2015/09/06 4,461
480662 감자샐러드 샌드위치 해먹으려는데 식빵을 17 ㄹㄹ 2015/09/06 4,035
480661 큐슈 6일 갑니다. 도와주세요 15 일본여행 2015/09/06 2,739
480660 벌초 언제들 예정이세요? 3 올해 2015/09/06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