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옥수수 손질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옥수수 조회수 : 1,443
작성일 : 2015-07-30 17:18:31
옥수수가 좀 많아요....
아는분께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옥수수를 한자루 보내주셨어요
근데 손질을 어찌해야 할지.... 작년에는 껍질 벗겨서 일단
손질을 해보려고 하던중에 옥수수 수염부분에서 벌레가...
어휴... 바로 던져버리고 저녁에 남편 올때까지 손도 못댔어요
남편이 다 손질하고 치우고 했죠....
근데 오늘 하필이면 남편이 당직이라 집에 못오는데 지금
옥수수는 자루 속에서 있고 저는 작년 그 벌레 봤던 기억 땜에
자루를 풀어 놓지도 못하고 있네요 ㅜ

그냥 저대로 두면 안될듯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통째로 김냉 한쪽 비어있는곳에 넣어 둘까요??
자꾸 벌레 생각땜에 울고 싶어요 ㅜㅜ 어쩌죠???
IP : 223.62.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30 5:21 PM (211.114.xxx.137)

    고무장갑 끼고. 우선 껍질 한겹만 남기고 다 벗기세요. 옥수수 수염은 따로 모으시구요.
    그리고 최대한 큰 냄비에 옥수수 잠기게 물 넣고 옥수수 수염 얹은다음 45분은 끓이세요.
    식힌다음 당장 먹을것만 남기고 냉동 하세요.

  • 2.
    '15.7.30 5:22 PM (39.116.xxx.214)

    고무장갑끼고 하세요

  • 3. 네...
    '15.7.30 5:45 PM (223.62.xxx.92)

    감사합니다....
    그런데요..... 벌레가 또 있다면 ㅜㅜ
    벌레 있는건 버려야 하죠??
    으..... 너무 징그러워서..... 벌레가 없으면 좋겠네요...
    옥수수 보관은 한번 삶아서 냉동 보관 하는 건가요??
    아님 삶기전에 냉동 보관 하는 건가요??

  • 4. //
    '15.7.30 5:58 PM (118.33.xxx.1)

    답을 달라는 건지
    징징거리고 싶은건지

    위에 답 다 있구만 엄한 질문을 또,,,
    원글님 글 짜증나요

    내 동생이면 등짝 스매싱 ㅜ

  • 5. ..
    '15.7.30 5:59 PM (116.123.xxx.237)

    주변에 나눠주고 조금만 남기세요

  • 6. 단지
    '15.7.30 6:33 PM (218.237.xxx.43)

    껍질벗긴후 삶지 않고 한번먹을만큼씩 비닐봉지에
    담아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먹고싶을때 꺼내서 40분정도
    쪄서 먹으면 맛있어요.

  • 7. 전 원글님 이해해요
    '15.7.30 6:45 PM (59.17.xxx.48)

    저두 벌레를 너무너무 무서워하는 사람이라 옥수수 껍질 까는거 식은 땀 흘리며 까요. 때론 남편한테 부탁하고요.

    엊그제 몇자루 사온 옥수수도 까는데 덜덜덜 떨면서 시간을 엄청 끌면서 깠는데 다행히 벌레가 하나도 안나왔어요

    저도 벌레땜에 옥수수 사먹는거 스트레스 받아요.

  • 8.
    '15.7.30 7:48 PM (211.202.xxx.23)

    //님 찌찌뽕. 그러게요. 답변 힘들게 달았구만 똑같은거 또 물어보고잇어.

  • 9. 어~~~
    '15.7.30 8:18 PM (115.143.xxx.79) - 삭제된댓글

    전 옥수수 두 자루 손질할동안 벌레 한 마리도 못봤는데...
    다 다른가보네요

  • 10. ....
    '15.7.30 9:44 PM (121.144.xxx.115)

    장갑 끼고 하시고요.
    찔땐 물 조금 넣고 전기 압력 밥솥에다 했더니, 금방 되던데요?
    식혀서 냉동실에 두었다가 전자렌지에 데워 먹었더니, 막 찐 것 처럼 맛이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86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 14:30:33 166
1770985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3 ㅠㅠ 14:28:16 99
1770984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 14:28:13 66
1770983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근디 14:28:07 58
1770982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5 ........ 14:24:39 169
1770981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2 ㅇㅇ 14:18:40 339
1770980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6 14:16:09 557
1770979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140
1770978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11 관리자 14:10:32 658
1770977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3 서울 13:58:41 387
1770976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4 ㅇㅇ 13:58:34 385
1770975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7 이혼 13:57:08 669
1770974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5 .. 13:54:54 1,028
1770973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1 ^^ 13:53:45 474
1770972 요리 00 13:51:49 124
1770971 2층에서 뛰어내린 김건희 남자 9 날아라 13:51:46 1,963
1770970 저는 왜 이러는지 4 태도 13:48:39 399
1770969 중학생 애가 자기는 이혼가정에서 자라기 싫다고 해서 7 평행우주 13:47:10 1,290
1770968 이유없이 마음이 힘든날이예요. 4 ..... 13:46:27 506
1770967 거울속 제 얼굴이 너무 낯설어요 3 근자감사라졌.. 13:45:51 519
1770966 고2 겨울방학 쌍꺼풀 수술? 7 ... 13:44:43 237
1770965 차가운 물이나 음료를 마시면 목아프고 기침을 하게되네요 6 13:42:43 205
1770964 거주 확인서 받았는데요 질문있어요 고시텔 13:40:13 272
1770963 피레스여사님 은퇴하셨네요 1 ...... 13:40:06 596
1770962 땅콩버터가 혈당을 올리지안는다고 8 유리병 13:39:33 1,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