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7살까지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비교해주세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15-07-30 15:19:11

5살 아이에요

작년에 유치원을 4군데 넣었는데 죄다 떨어졌어요

그래서 아파트 단지내 7살까지 다니는 어린이집 다니고있는데 적응도잘하고 좋아해요

근데 5살부터는 유치원 다녀야된다고들 많이 하잖아요~

어느분은 유치원은 교육위주 어린이집은 보육위주라고..

또 어느분은 요즘엔 누리과정이 있어서 오히려 엉성한 유치원보다 나은 어린이집도 많다고 하구요~

지금 어린이집에서도 현장학습이랑 영어 체육, 또 뭐 다른교육 하더라구요.. 갑자기 생각이 않나는데..

 

우선 제가사는곳엔 유치원이 다 버스타고 가야해요 버스 않타고 가는 집근처 유치원은 유일하게 두곳인데

수시접수 받지도않고 몇십대 1정도??  보낸다면 이 두곳 보내고 싶은데 가능성이 거의 희박해요..

거기다 한군데는 밤새 줄서서 접수해야 하는데 전 직장맘이라 힘들거같구요. 누가 대신 줄서줄 사람도없고..

 

제가 고민하고 궁금해 하는건 정말 유치원하고 어린이집하고 많이 다른건지..

그럼  지금부터라도 알아봐서 대기 걸어놔야 하는건지(사실 그동안 버스태워서 아이 보내는게 꺼려져서요..

단지내 어린이집은 제가 출근길에 데려다주고 하원은 도우미 할머니께서 봐주세요)

사실 유치원보내면 지금 도우미 할머니를 오전에도 오시라고 해야하는데 유치원비에 도우미 비용에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어떤가요?  유치원하고 7살까지 하는 어린이집하고 많이 다른가요??

IP : 180.70.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3:27 PM (210.217.xxx.81)

    다르긴할꺼에요 보육과 교육이 기본 목표잖아요
    저는 큰애는 7살까지다니는 어린이집보냈어요 저도 직장맘이고 방학이 유치원은너무 길고
    비용도비싸서 보냈지만 지금 초1인데 딱히 뒤떨어지는가?는모르겠어요

    한글도 다 띄고 받아쓰기 수업도 있고 좀 공부시키는 어린이집이었던거죠 ㅎㅎ

    큰애는 그렇게 어린이집 마감으로 학교갔고 둘째도 형이랑같은 어린이집 다니다가
    병설로 옮겼어요 6세에..병설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병설도 직장맘이 보내기엔 시스템이 나쁘지않네요 준비물도 없고 암껏도 안하니깐 저는 좋아요 ㅋ

    여튼 젤 좋은거는 친구들많고 집가깝고 님이 직장맘이니 그런 편의 잘 요구할수있는곳으로
    보내세요

  • 2. 10
    '15.7.30 3:33 PM (165.132.xxx.19)

    일단 가장 큰 차이는 교사입니다. 유치원은 2년제나 4년제대학에서 유아교육 전공하고 교육이수해야 유아교원 자격증이 발급되구요. 어린이집은 전공과 무관하게 사설업체에서 수료해도 자격증 발급되는게 가장 큰 차이겠죠. 그런데 원글님 상황이면 어린이집 나쁘지 않아보여요. 일단 어린이집이 가깝고 돈도 절약되구요.

  • 3. 저도 첨엔..
    '15.7.30 3:37 PM (180.70.xxx.30)

    유치원 유치원 그래서 작년에 떨어졌던 유치원(버스타고 가야하는 좀 먼)에 대기 걸어놨는데요 연락이 왔네요 한자리가 비었다고.. 근데 잘 적응하는 아이 중간에 보내기가 뭐하고 애매해서 그냥 포기했는데요 그게 잘한건가 싶기도하고 해서요..
    선생님은 맘에 들어요~ 그냥 다 아이들 이뻐하시는분인거 같애서 참 감사하고 좋아요.. 우리 아이가 제일 일직가는데 (8시 15분정도요) 선생님들 8시까지 출근하시는거 번갈아 나오시더라구요 그냥 다 좋으신분들 같았어요..
    그냥 별탈없으니 그냥 쭈~욱 보낼까봐요..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2670 경수는 영숙 암걸린거 알까요? .. 23:02:27 12
1772669 영숙은 인플루언서 해도 되겠어요 ... 23:00:29 129
1772668 어머 영숙 무슨 홍콩 여배우같아요~! 4 .. 22:56:39 343
1772667 '곧 나경원 1심 선고' 항소포기하지 마라 1 그냥 22:52:38 210
1772666 민지 싹싹빌어야.. 거만한태도로 복귀 안돼지요 7 .. 22:51:08 475
1772665 수능도시락 새벽에 일어나서 하는게 낫겠죠? 4 수능대박 22:50:36 260
1772664 가까이 지내는거 불쾌하다 했는데..; 3 ㅇㅇㅇ 22:49:36 299
1772663 푸하하 영수 이제 귀여울 지경이네요 ㅋㅋㅋ 4 .. 22:49:22 394
1772662 트럼프, 韓서 배터리 전문가 데려왔는데 내쫓아 2 ㅇㅇ 22:47:41 440
1772661 박정희 암살 영화, 뭘 먼저 볼까요.  1 .. 22:47:30 77
1772660 집 주인이 갭투자로 제 전세금이 필요하다면.. 3 .. 22:42:03 459
1772659 수능 도시락 괜찮을까요? (메뉴고민×) 8 ... 22:38:27 417
1772658 지금 바지속에 내복입었는데 할머니냐고 하네요 5 제가 22:33:43 548
1772657 민희진씨는 어찌 하고 있을까요? 2 .... 22:31:39 651
1772656 큰 병원에서 받는 유방 엑스레이가 더 아픈가요? 1 이상하게 22:29:15 235
1772655 친정엄마가 나를 찾아 오신 듯 5 그리움 22:29:04 1,228
1772654 주식카페 추천해주세요 10 ... 22:21:58 552
1772653 자식 1명에 강남자가집이면 5 ㅇㅇ 22:19:15 898
1772652 키스는 괜히해서 보신분~ 8 재밌당 22:15:07 1,129
1772651 쿠팡 로켓직구 건기식이요 .... 22:13:37 121
1772650 박은정, 집단 항명 '찐윤 검사들' 사진 명단 공개 ".. 15 박은정귀하다.. 22:12:44 1,316
1772649 아들 미국 ai 견학여행 15 22:12:02 931
1772648 정시컨설팅 받아야할까요?(경험하신 선배님들) 1 대박 22:09:50 286
1772647 내일아침 오목교에서 우장산방향 5호선 사람 많을까요? 수능 22:09:33 340
1772646 20억 전후 서울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5 ... 22:03:14 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