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같은반엄마한테 좀 치사했어요

조회수 : 4,263
작성일 : 2015-07-28 14:12:36
후회되서...뉘우쳐요..ㅜ.ㅜ
한엄마...뛰어난 언변으로..자기맘에 드는 엄마들만 따로놀아요..뭐 괜찮아요...그런건...그런데 그 열외인엄마들중..
대놓고 특히 절 왕따한듯
대놓고 그러는거에요.

학교엄청들락달락 거리면서 소식통이되어
엄마들모이면 늘 대화의중심 이에요.
그엄마애는 종종 반에서 크고작은 사건에
연류가 되기도 하는데...
엄마의 뛰어난 언변으로 착하고참한애로만 통하죠.

반에 불미스런일로 담샘으로부터 문자소식접한
반엄마들 모두 자기자식의심하고 걱정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애였던건데...
아무도 몰라요.

같은반한엄마한테 어느날 말해버렸네요...
이차저차알게되어버려서...
그땐 넘 기분이 안좋았을때라....
왕따의 이유도 ....상식에서 말도안되는얘길하갈래
입바른소리 한마디해서 그런듯하구요.

암튼....저 잘못했지만 순간 욱해저렸는데 후회되요..ㅜ.ㅜ
IP : 203.226.xxx.3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호
    '15.7.28 2:17 PM (125.187.xxx.101)

    잘 하셨어요..

  • 2. ???
    '15.7.28 2:19 PM (175.197.xxx.225)

    뭐가 치사했다는 거예요? 다른 엄마한테 실은 그 돼지엄마 애가 문제원인이었다구요?

    그건 님 애가 주동자로 몰렸으니까 어쩔 수 없는 자기 변호아닐까요? 그게 그렇게 죄책감 가질 건 아니라고 봐요.

  • 3. 잘했어요
    '15.7.28 2:21 PM (218.101.xxx.231)

    그 전해들은 엄마가 입무거운 사람일까 걱정이네요

  • 4. 잘하셨는데요.
    '15.7.28 2:21 PM (165.132.xxx.19)

    넘 잘하신 행동 같은데요. 하지만 그 껄끄러운 마음 이해해요. 아이가 어린가요? 에효 엄마들 관계 넘 싫어요.

  • 5. 원글
    '15.7.28 2:25 PM (203.226.xxx.31)

    고등맘이에요...말전한엄만 다행이 입무거워요...
    그래서 말하고 싶었던듯...
    고등남학교에 엄마들이 왜그리 들락달락하는건지
    저도 모르겠어요.
    제아일 의심한게아니라....반전체 전체엄마들이 자기자식 혹시나하고 의심하는 상황이었어요.

    후련은 합니다 ㅋ

  • 6. ++
    '15.7.28 2:41 PM (119.18.xxx.124)

    후련하면 됐고 ..고민은 그만.
    그 엄마도 깨달아야죠....언변이 다가 아닌걸...

  • 7. ㅇㅇㅇ
    '15.7.28 2:43 PM (211.237.xxx.35)

    헐 고등학생 엄마들이 저런다고요?
    전 초등저학년 엄마들 얘긴줄 알았네요.
    고등 엄마들이 뭐 저리 자주 연락하고 할 시간이나 있나요?
    대부분들 애들 다 키워놓고 나름 바쁘시던데?

  • 8. 헐~
    '15.7.28 2:46 PM (121.148.xxx.47)

    초딩인줄 알았는데
    고딩이라니,,

    아이들이 고등학교 간 뒤부터는
    학교엄마들 전혀 모르는데...

  • 9. ..
    '15.7.28 2:54 PM (202.14.xxx.174) - 삭제된댓글

    내용보고 초등 저학년인줄 알았어요
    고등까지 그러고 다니는 엄마가 있다니 놀라워요....

  • 10. 원글
    '15.7.28 3:28 PM (203.226.xxx.31)

    일반고가 아니라 치맛바람이 좀 있는건 있어요..
    저야 반모임만 몇번나갔다 안나가구요.
    몇엄마만 원래 지인인지라 ..

  • 11. 에휴
    '15.7.28 3:38 PM (121.160.xxx.25)

    다 알고 있는데 그냥 모른척 하는 거예요. 내 입에서 나갔다는 말이 돌면 절대 안되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023 부산 여행 옷차림 어찌할까요? ........ 06:46:25 32
1773022 기초수급자의 자녀가 성인인데 기초수급자 ㅇㅇ 06:44:42 139
1773021 크리스마스 트리 에 대해 잘 아시는 분~ uf 06:27:32 104
1773020 조계종 큰절 주지 선거가 여의도 정치판과 똑같네요 1 아사리판 06:11:22 245
1773019 세탁기 같은 스펙인데 100만원이나 차이가 나요 1 ... 06:06:42 314
1773018 대장동' 남욱들 강남 부동 산, 100억 올라 추징금은 '0원 4 ..... 06:03:22 387
1773017 나스닥 말아 올리고 있음 - 추매의 기회 4 나스닥 05:51:47 1,288
1773016 '1000만원 학비' 사립초인데 기초수급자 자녀가 41명 ㅇㅇ 05:33:08 980
1773015 (스포)디즈니플러스의 조각도시는 Dd 04:41:55 659
1773014 요즘 필라테스 수강료는 한 달 짜리는 없나요? 2 필라테스 03:57:58 763
1773013 미국주식 크게 하락 중 10 ........ 03:29:06 3,949
1773012 대체 지금 안 자고 뭐하나요? 14 ㅇㅇ 02:46:14 1,967
1773011 챗gpt가 정말 요물이네요 7 .. 02:27:37 2,854
1773010 정신건강 안 좋은 남자들만 꼬이네요 4 안녕하세요 01:47:48 1,352
1773009 3.3% 소득신고 하면........홈택스에서 제 소득증명서 뗄.. 3 --- 01:42:26 690
1773008 김희선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 육아설정 심하네요 3 .. 01:28:15 2,040
1773007 이런 경우들 종종 있죠 맏이만 잘 사는 집 동생들 4 느라미 01:22:44 946
1773006 박성재는 오늘 구속결정 나오나요? 26 01:19:27 1,691
1773005 수능은 망쳤으나.. 1 .... 01:19:13 1,801
1773004 부부중 발언권 센 여자들 비결이뭘까요? 11 비결 01:12:49 1,944
1773003 명언 - 성공할 기회 ♧♧♧ 01:10:33 454
1773002 대학레벨, 언제는 어땠다, 언제는 이랬다 하지 맙시다 2 ... 01:06:25 648
1773001 오분도미는 맛이 없네요 찰기도 없고 4 .... 01:00:28 575
1773000 다크모드가 눈에 더 안좋대요 ㅇㅇ 00:59:33 816
1772999 김장 재료 사서하면 10kg기준 얼마정도 들까요? 1 .. 00:49:53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