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용준 확실히 한류스타다운 그릇감이라는 생각이 세월갈수록 들어요

/// 조회수 : 3,227
작성일 : 2015-07-27 22:06:43

 

주변에 성공한 사업가들봐도 그렇고

확실히 잘된 사람은 그만한 그릇감들이어서 잘된거 같다는 생각 많이 드는데

배용준을 봐도 확실히 탑스타될만한 그릇이구나 세월이 갈수록 새삼 그런것이 보이네요.

 

 

여기 있는분들 배용준 연기 못하네 어쩌네 말들은 많지만

연기잘되어도 본인이 그만한 자리를 감내하지 못하면 스타자리도 사그라들게 마련이고

연기 잘해도 보는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배용준은 지금까지도 진정한 한류스타는 배용준뿐이라는 평을 들을정도로

충실하게 자기관리 하면서 일본팬들 마음을 흔들었죠.

 

시간가면서 연기활동은 뜸해도 본인 후배양성을 위해서

기획사 세워서 걸출한 스타들 발굴해서 꾸려나가서 저만큼 키운 능력도

일개 배우능력을 넘어서서 대단한거죠.

 

수십년동안 배용준 흐트러진 모습 보인적이 단 한번도 없을정도로

말언변이나 행동거지나 상당히 주의하고 살아가는게 보이더군요.

 

솔직히 시간 지날수록 배용준은 욘사마 소리 들을만한  그릇인거 같아요

탑스타는 하늘이 내린다는데 다 그만한 그릇 되는사람들이 그런 위치에 가는것 같습니다.

IP : 211.245.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7 10:09 PM (116.125.xxx.180)

    결혼식 와준 팬들에게 갈비탕 한그릇씩 선물한거보면
    초코파인지 뭔지 선물한 어떤 스타보다
    그릇이 크긴해요 ㅋㅋ

  • 2. ㅇㅇㅇㅇ
    '15.7.27 11:23 PM (121.130.xxx.134)

    배용준은 이미 인생 반전 드라마 한 번(아니 여러 번) 쓴 사람입니다.
    고졸에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조감독(완전 허드렛일하죠.)하다가
    워낙 외모가 출중해서 바로 현장에서 캐스팅.
    그리고 사랑의 인사 였나요? 청춘 드라마 주연.
    부드럽고 달달한 이미지였는데 첫사랑인가? 거기서 상남자 이미지로 변신.
    하연튼 꾸준히 자기를 갈고 닦은 사람인 거 같아요.
    뒤늦게 성대 진학해서 학교 다닐 땐 또 학교만 열심히 다녀서 장학금 받고 다녔다죠?
    전 초반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이후로 배용준 좋아했어요.
    배우로서도 경영인으로서도 또 한국인으로서도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 같아요.

    결혼이란 게 아무리 좋아보여도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문제에 접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치기도 하겠지만 그런 배용준이니 노력하며 잘 살 거 같아요.
    한 사람이 40년 넘게 살아온 궤적을 보면 그래도 인정해줄 건 해야죠.

    오늘 결혼식 했나요? (오늘 계속 배용준 이야기 올라와서)
    행복하세요~~

  • 3. ......
    '15.7.28 12:34 AM (121.136.xxx.27)

    욘사마되기 전엔 비호감이었어요.
    욘사마되고 나선...일본가서 외화 그렇게 많이 쓸어오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애국자라 박수쳐 줍니다.
    비호감이니 어쩌니 해도 한류스타들 외화 많이 벌어 오잖아요.
    탈세를 해도 어쨌던 세금을 많이 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0992 나솔에서 여자들 친하게 지내는거 저만 신기한가요 3 나솔 15:07:38 248
1770991 금도 만드는 시대, 금값 폭락? 1 ... 15:06:22 317
1770990 김건희 괴랄한 사진들 비하인드썰 2 ... 15:05:53 417
1770989 제네시스사니 블루 포인트가 ㅇ나왔어요.이거 어디 쓰나요 제네시스 15:04:39 99
1770988 HDL이 116나왔는데 괜찮은거죠? 4 ........ 14:59:13 239
1770987 이혼이 후회되요 17 ... 14:57:45 1,281
1770986 유승민 조국 까던 모습이네요. 4 .. 14:56:25 388
1770985 종업원이 물 갖다주면서 트림 거하게 하고 돌아서네요 2 와,,, 14:51:00 406
1770984 與 “김건희와 50대男, 은밀한 관계로 보이는글 대량 발견” 13 ... 14:40:28 1,590
1770983 급질) 냉동 양지 덩어리 고기요 7 ... 14:36:59 247
1770982 암 아닌데 항암시켜 세상떠난 아기엄마 12 .. 14:30:33 2,149
1770981 갑자기 가스렌지 불이 잘 안켜지는데 8 ㅠㅠ 14:28:16 500
1770980 아들은 단순해서 키우기 쉽다고 하던데 4 .. 14:28:13 597
1770979 압수수색인데 도망가는 이유가 뭔가요? 3 근디 14:28:07 449
1770978 테니스팔찌 맞췄어요 6 ........ 14:24:39 697
1770977 삼척 초등교사, 정치적 협박에 시달린 충격 사연 6 ㅇㅇ 14:18:40 909
1770976 잘나가는 친구 부인 얘기 자꾸 하는 남편 15 14:16:09 1,456
1770975 이름좀 지어주세요 1 ₩₩ 14:10:34 244
1770974 서운한 제가 잘못이겠지요? 27 관리자 14:10:32 1,786
1770973 남산 하늘숲길 가는법 4 서울 13:58:41 692
1770972 아무 이유 없이 기분이 안 좋을 때 있으신가요? 5 ㅇㅇ 13:58:34 615
1770971 82에서는 매번 이혼하라곤 하지만 이혼이 능사가 아닙니다 11 이혼 13:57:08 1,057
1770970 지인에게 큰 잘못을 저질렀는데 위로금이 도움이 될까요? 10 .. 13:54:54 1,516
1770969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나 3 ^^ 13:53:45 776
1770968 요리 00 13:51:49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