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아이가 아침밥 먹을때 마다 헛구역질을 해요

걱정 조회수 : 4,514
작성일 : 2015-07-27 08:30:50
마른 편이고 체력 별로 없는 고1 남자아이입니다.
자기가 체력 떨어지는거 알아서 아침은 소량이라도 자기가 꼭 챙겨 먹으려고 해요.
요새 학원 스케줄 때문에 점심 저녁 식사 시간이 불규칙적이긴 했너요. 방학하고 거의 하루종일 학원에 있어요. 제가 못챙기다보니 배가 안고프다고 식사시간을 건너뛰거나 편의점에서 핫바같은거 사먹고는 점심은 두시 지나서 저녁은 10시 넘어서 먹어요.
며칠 전부터 아침 먹다가 자꾸 구역질을 해서 걱정이네요. ㅠ.ㅠ
몇 달간 붕어즙을 먹었고 어제부터 공진단 먹이는데 오늘은 물만 먹었는데도 구역질을 하네요. 점심 저녁은 잘 먹구요.
내과에 먼저 가야하는지 한의원에 가야할 지 모르겠어요.
IP : 116.123.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7 8:53 AM (223.62.xxx.176)

    내과가서진찰먼저받으세요
    위안좋으면그리헛구역질하더라구요

  • 2. ㅇㅇㅇ
    '15.7.27 9:07 AM (211.237.xxx.35)

    붕어즙 공진단 이런거 함부로 먹이지 마세요.
    간에 안좋아요. 붕어즙도 붕어만 끓인게 아니고 한약재 같이 넣을껄요?
    그런거 간이 안좋은 사람이 먹으면 독성이 해소가 안돼요.
    모든 약은 독이 되기도 하고 몸에 좋기도 한건데 그걸 못받아들이거나 과하면 독이 됩니다.
    병원가보세요. 함부로 약먹이지 마시고요.

  • 3. ㅇㅇㅇ
    '15.7.27 9:08 AM (211.237.xxx.35)

    한의원 말고 병원 가보세요. 일반내과

  • 4. ..
    '15.7.27 9:15 AM (1.246.xxx.104)

    일단 내과가서 혈액검사 해서 간수치 올랐나 보세요.

  • 5. ..
    '15.7.27 9:22 AM (116.123.xxx.64)

    흑.. 감사해요.
    애가 워낙 말라서 붕어즙 먹이면 살찐다는 말 듣고 먹었어요. 실지로 살도 좀 붙고 키도 컸구요.
    공진단이 너무 쎘나 싶기도 하고 (하루에 3개 먹었어요) 그러네요. 지금 학원도 못가고 누워있어요. ㅠ.ㅠ
    일어나면 내과 가볼게요. 감사합니다.

  • 6. episoder
    '15.7.27 9:25 AM (175.118.xxx.168)

    붕어즙...생각만해도 헛구역질 날거같은데요...그냥 야채즙 먹이심이....어떨지

  • 7.
    '15.7.27 9:49 AM (121.166.xxx.239)

    위나 십이지장...이쪽이 안 좋을때 보통 헛구역질 잘 해요 ㅠㅠ 내시경 하면 더 좋을텐데...내과 잘 보는 곳 가세요. 만약에 위염 같은 거면, 의사 선생님께 붕어즙 같은거 먹여도 되냐고 물어보고 안 된다고 하면 위염이 다 나은 다음에 주세요. 위 안 좋을때 그게 참 부담스럽거든요. 김냉 같은 곳에 잘 보관해 두세요.

  • 8. ...
    '15.7.27 9:52 AM (119.197.xxx.61)

    식도염 증상 같은데요
    잠들기 세시간 전에는 뭘 먹지 말아야해요
    집에 오면서 먹고 오게 간식을 해주시든지 좀 배가 고파도 그냥 자게 버릇을 들이세요
    그리고 공진단 같은거 함부로 먹이지 마세요

  • 9. ㅡㅡ
    '15.7.27 10:00 AM (183.99.xxx.190)

    공진단과 붕어즙을 함께 먹이다니요?
    너무 과해요.

    그것도 공진단을 하루에 세개나 ㅠㅠ

  • 10.
    '15.7.27 10:57 AM (180.70.xxx.147)

    공진단 하루한알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2406 아들둘에 딸 하나키우시는분 어떠세요? 5 어떠세요? 2015/08/14 1,954
472405 이거 영어 문장인데 7 G1 2015/08/14 754
472404 오늘 서울 도심 상황 어떤가요? 1 --- 2015/08/14 821
472403 지하철에서 식신을 봤네요 13 빵순 2015/08/14 4,125
472402 반찬을 여러가지 잘 하려면 어찌 해야 3 하나요? 2015/08/14 1,348
472401 40대 이상분들 올레tv 무료영화 호프 스프링 한번 봐 보세요 9 부부 2015/08/14 1,970
472400 아주버님 병문안 ..십만원 드리면 이상한가요? 4 오렌지 2015/08/14 2,630
472399 '몸살'을 영어로 어떻게 표현할까요. 6 헐렝 2015/08/14 20,474
472398 자식 좋은 대학 보내려고 혈안이된 사촌언니를 보니. 69 ㅇㅇㅇ 2015/08/14 14,185
472397 집단상담 받아보고 싶은데.. 1 2015/08/14 988
472396 롯데는 친일 군인 박정희가 키운 기업 7 신격호 2015/08/14 943
472395 너무 잘 자는 유치원생 아들내미..선천적으로 잠이 많은 걸까요?.. 4 궁금 2015/08/14 854
472394 hsk(중국어 능력시험) 도와주세요 2 미피 2015/08/14 904
472393 남편이 가장 섹시해 보일 때는 30 크림도넛 2015/08/14 7,870
472392 시댁행사에서 빠지고 싶네요 5 18년차 2015/08/14 2,175
472391 2012년 국정원 댓글 수사결과 발표 당시 이준석 페이스북 ... 1 참맛 2015/08/14 583
472390 휴대폰 이럴경우 교품 가능할까요 4 하하 2015/08/14 655
472389 맛집블로그 보고 갔다가 망했어요. 10 돈아까워 2015/08/14 4,179
472388 울산 아파트 시세 및 분위기 궁금해요 3 울산 아파트.. 2015/08/14 3,566
472387 좋아하는 시 부탁해요 2 ㅎㅎ 2015/08/14 581
472386 고2엄마는 뭘 해야하나요 8 2015/08/14 1,627
472385 살이 많이 빠졌어요. 근데 무릎이 아파요 ㅠㅠ 9 40중반 2015/08/14 2,803
472384 제 단점을 꼭 빼닮은 아이 4 아메바 2015/08/14 1,011
472383 노인 어지럼증 1 ... 2015/08/14 1,099
472382 초6학년 생리 뒷처리 잘하나요? 10 YJS 2015/08/14 3,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