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정도 초능력은 누구나 있는걸까요?

나는뭘까 조회수 : 3,023
작성일 : 2015-07-26 14:24:08
제가 신기해서 곰곰히 생각해봅니다‥

어릴때 몸이 아파서 혼자 늘 병원이나ㆍ방ㆍ마당에 누워서
지냈습니다‥사람들.ㆍ자연현상들을 늘 관찰하고 분석하는게
일상이었어요 ‥

성장해서 학교라는곳에 갔습니다ㆍ
제가 상당히 인기가 있더라구요‥
친구를 10분만 보고있으면 그친구를 알게 되어 ‥친구도 많고
찾는사람들도 많아졌어요
잠깐 만나도 상대를 복사하듯‥그사람과 비슷한말투ㆍ행동을 할수있었고‥경우에 따라 어떤선택을 할지 미리알수있겠더라구요

꿈을 꿔도 ‥제꿈을 조절하는‥
꿈속에서 꿈인지알기에 돼지도 찾으러다니고 ‥멋진남자있으면 데이트도 하고 맛있는게 있으면 깨기전에 먹고‥

어떤 음악이 간절히 듣고싶어 라디오를 켜는순간 그노래가 항상 나와요‥이런경험은 늘 있는 일상입니다

갖고싶은 물건을보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돌아돌아 제손에 들어오고‥제가 간절히 바라는것은 이루어져요
물론 간절히 바라고 노력해요‥
로또 당첨될까봐 로또도 안삽니다‥

근데 누구나가 이런능력이 조금씩있는건가요??
시크릿 책보니‥모든사람들은 이런능력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나른한 일요일 ‥
제가 라디오를 켜면서
아~그노래가 듣고싶다‥라고 느끼고있는데
그노래가 나와서 다시금 놀라고 있어요 ‥

IP : 112.152.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경지수
    '15.7.26 2:46 PM (219.254.xxx.139)

    마음이 맑으신 분 같네여. 저도 마음을 맑게 하고 싶어 참선수행 하는 중인데 님 말씀 뭔지 조금은 이해 되요

    참선 한번도 해 본적 없었을때는 사람을 봐도 잘 몰랏는데 내 마음이 조금 맑아지니 친구들의 마음이 제 마음

    에 비춰져서 그 사람들의 예전에는 몰랐던 점을 알게 되더라구요. 님은 선천적으로 남들 보다 맑으신 분 같으

    네요. 부러워요. 명경지수 라는 말이 있는데 그 유래를 인터넷서 찾아 보시면 님이 어떤 사람인지 더 잘 알게

    되실거예요. 제가 그 명경지수가 되고 싶어 수행하고 있는데 님 좋으시겠네요. 저도 사소하고 가격이 싼 물

    건 같은것은 아....나 그거 필요한데 그거 사러가야 하는데 하면 신기하게 누가 그걸 공짜로 줄때가 있어요

    ㅎㅎㅎ 큰 물건 비싼 물건은 아니구요. 그냥 소소한거요 이를테면 주방용수세미 같은거 ㅋㅋㅋ 시시하지만

    그래도 공짜니까 기분 좋잖아요 님의 맑은 명경지수같은 마음 잘 유지 하시기 바랄께요. 시크릿이라는 책이

    요. 이게 약 같으면서도 독인게 뭐냐면요. 욕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이게 독이예요. 욕심에 욕심을 더 더 쌓

    아 올려서 자신의 본성의 맑은 마음을 다 가려버려요. 그렇게 되면 도리어 소원성취와는 멀어져버려요. 어떤

    공부 많이 하신 스님이 법문 하시면 이 시크릿 책을 언급하신 적이 있는데 그렇게 시크릿 하는 방법 따라 한

    다고 이루어지는 거 아니래요

    마음에 탐진치가 없을때 소원이 이루어 진다고 하셨어요.

  • 2.
    '15.7.26 4:48 PM (39.7.xxx.158)


    신기한데요
    좀더 얘기해주세요. 경험담요

  • 3. ...
    '15.7.26 5:08 PM (223.62.xxx.174)

    신기하네요.
    저도 그래요.
    전 제 능력이 아니라 제가 늘 운이 좋은건지.
    연애만은 나혼자 좋아한 남자 연예인
    마음으로 너무 원하다 연락받고 사귄적도.
    나중에 제가 찼네요. 그 후 잘생긴 남자봐도 무감각.

  • 4. 이해
    '15.7.26 6:06 PM (211.36.xxx.49)

    무슨말씀 하시는지 알아들어요
    그런데 제가 경험한걸 이야기하면
    허언으로 들을수도 있어서
    이해하는사람 아니면 입을 닫습니다

    다만.
    실시간으로 상황을 보아왔던
    주변지인들은
    제가 겪은걸 눈으로 다 보았기에
    당연히 믿고
    그런일들 있을때마다 소름돋는다 하고
    신기하다합니다

    평범하게 앞만보는 바쁜삶을 살다
    어느순간 욕심을 내려놓고
    나를 찾고 나를 들여다보고
    자연.동물을 보고 깨달음이오고
    상대방의 허물을 보고 나자신을 반성하고
    여행을 다니며 걸으며 독서하고 음악듣고
    문화생활하고
    나와의 시간을 2년가량 갖게되면서
    내가 생각한것이 내상황을 만들고 있음을 알았고
    부정적이기보다 바르고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보니 우연한 동시적인 원하는 소망하는
    일들이 놀랍게도 많이 주어졌습니다

    꿈을 꾸고나면
    내가 하루동안 가졌던 잠재의식들이 보여서
    아 내가 이런생각들을 나도 모르게 갖고있었구나
    깨닫고 내마음을 위로하기도 하고요

    어떤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행복이 주어지는지 이제는 알기에
    고요히 평온히 다스리면서
    욕심이 올라올땐 스스로 알아차려가면서
    느리기 느리게 나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2년가량의 혼자 스스로 이런 깨달음이
    와준것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바른마음으로 저포함 주변인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주고싶은 마음입니다

  • 5. 원글이
    '15.7.26 6:07 PM (112.152.xxx.85)

    제가 어느정도 깨닫게된후 욕심이 없어졌어요‥ 욕심부리면 안된다는것도 본능적으로 느끼고
    항상 삼가하게 됩니다‥

    그런데‥저는
    꿈이 맞다거나 앞날이 보이거나‥귀신이 보이거나 ㆍ그런능력은 전혀 없어요ㆍ
    예전엔 커다란 톱니바퀴처럼 짜여진 틀안에 우주와 인간이 공존한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어느순간. 그것조차도 내가 조절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종교없지만‥108배 매일하고 좋은강의ㆍ책 ‥
    늘 읽고 있어요‥

  • 6. 이해
    '15.7.26 6:18 PM (211.36.xxx.49)

    저도 예언하거나 꿈으로 예지몽꾸거나 하는건 없고요
    마음속으로 원하지만 욕심없이 잊거나 내려놓으면
    생각지 못하게 이뤄지더라구요

    종교는 다시 갖게되었고
    맹신하는건 아니지만
    이런일들 생기고난후엔
    항상 감사합니다 하고 인사드립니다
    좋은 운을 갖게 되었으니
    좋은 운을 사용하도록
    좋은책 강연들 꼭 찾아봅니다

  • 7. ........
    '15.7.26 6:47 PM (115.140.xxx.189)

    생각해볼만한 주제인것같아요 원글님 능력도 출중하신데 마음도 바른 분같아서 좋으네요^^

  • 8. 이상하게도
    '15.7.26 9:38 PM (203.254.xxx.46)

    전 갑자기 누가 떠오르면 며칠 이내로 그 사람을 보게돼요.

    몇년 만에 뜬금없이 생각나도 마찬가지구요.

    연예인도...아, 그 연예인 요즘은 뭘 할까. 왜 몇년이나 안나오나...하면
    수일 이내로 티비에서 그 연예인을 보게 됩니다.

    일반인도 마찬가지구요.

    어려서부터 기시감도 많이 느껴서, 이게 꿈에서 본 장면인가 현실인가 많이 헷갈리곤 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558 한달 카카오톡 데이터 사용량이 어느정도 되나요? 2 .... 2015/07/27 11,472
468557 세입자가 열쇠를 넘기지않고 연락을 끊었어요 3 진상진상 2015/07/27 2,278
468556 박원순 시장 아들 박주신 런던에서 뭐하나요? 21 재판부 호출.. 2015/07/27 14,571
468555 피자배달 2 파란하늘보기.. 2015/07/27 722
468554 6학년 중학교 배정 이사 10월전에만 하면 되는 거지요? 4 궁금맘 2015/07/27 3,853
468553 때 많이 탄 가죽백은 세탁을 어떻게 하나요? 2 봄이언니 2015/07/27 1,259
468552 자동차후진요령 좀 알려주세요?? 7 자동차 2015/07/27 7,476
468551 합가때문에 가구,가전 처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1 둘째 2015/07/27 1,312
468550 미국 서부에서 동부로 항공권 가격 7 놀라서.. 2015/07/27 1,891
468549 저도 약삭빠르게 살아야겠어요 4 2015/07/27 2,228
468548 왜케요리를못할까요ㅠㅠ 9 베라퀸 2015/07/27 1,492
468547 북해도 패키지 여행사 추천 부탁합니다. 4 ... 2015/07/27 2,095
468546 미씽고 스핀맙 밀대 청소기. 저렴하던데 쓸만한지요? 1 물걸레밀대 2015/07/27 1,206
468545 도심에 있는 단독주택 vs. 잘나가는 아파트 12 마이너스의 .. 2015/07/27 6,512
468544 사진관에 가져가면 한사람 얼굴만 2 인화된 사진.. 2015/07/27 1,122
468543 하드 타코 쉘 소용량 어디서 파는지 알고파요~~~ 옥수수좋아 2015/07/27 1,297
468542 한강의 녹조라떼의 원인은? - 말없는 녹조와 수중보는 억울하다 길벗1 2015/07/27 664
468541 내친구집..재방송보고있어요 13 기욤 좋아요.. 2015/07/27 3,678
468540 병원진료기록은 몇년지나면 폐기처분되나요? 4 ㅇㅇ 2015/07/27 4,294
468539 임신해서 결혼을 하던간에..ㅎㅎ 박수진 부럽다~ㅋㅋ 34 ㅇㅇㅇㅇ 2015/07/27 18,558
468538 장가계 여행은 어느 정도 가격이 적정선일까요? 9 7월의 바다.. 2015/07/27 3,105
468537 불새 드라마 6 2015/07/27 1,615
468536 저 아래 동성애 이야기가 나와....동성애자의 고백 8 동성애 2015/07/27 5,359
468535 댁에 계시는분? 3 mbc드라마.. 2015/07/27 1,247
468534 제평 여름세일 가보신 분 계시나요? 1 설탕 2015/07/27 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