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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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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끈을 뜯어 먹은 것 같아요.ㅠㅠ

..... 조회수 : 1,770
작성일 : 2015-07-21 08:28:04
오늘 새벽..

알람소리에 오늘도 야옹거리며 제 침대로 오는 녀석..

귀찮아서 모른척 했더니

발가락 깨물줄 알았는데

끙차하고는 침대밑으로 뛰어내리고,.

좀 있다가.

꿀렁 하는 소리가 들렀어요.

토하나? 했는데.. 너무 피곤해서 못 일아났고.

뭔가를 삼키는 듯한 소리가 난 뒤..(전.. 토한걸 먹나? ㅠㅠ 이러면서도 몸이 안 일어나고..)

아이가 자다가 튀어나와서 빽 소리를 지릅니다..

끈 달린 장난감에 끈을 끊어놓았는데.. 남은 끈에서 한 10센티는 모자란다고..ㅠㅠ

일단 출근했는데 일손이 안잡혀요.

점심시간에 병원 데리고 가서 사진찍어보려고 하는데요..ㅠㅠ

너무 늦을까요? ㅠㅠ

IP : 203.142.xxx.2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잔인...
    '15.7.21 8:51 AM (112.220.xxx.101)

    애완동물 안키워봐서 모르겠지만..
    키우는사람들은 가족인냥 키우는거 아닌가요?
    토하는소리듣고도 그 토하는걸 먹나? 이런생각까지 하면서도 안일어나다니...
    아무리 피곤해도 자동으로 일어나서 바로 확인해야 되는거 아닌가...

  • 2. 병원
    '15.7.21 9:36 AM (118.218.xxx.134)

    안가셔도 괜찮아요.
    우리냥이...제 목도리에 달린 수술 다 씹어드셨어요....

  • 3. ........
    '15.7.21 10:00 AM (118.37.xxx.94)

    귀찮아서 댓글 안다는데 부러 로그인했어요.
    정말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모르는거지만 찝찝하신거나 가보세요.
    병원비 몇만원 (먹었으면 더 나오겠지만)으로 확인하면 원글님도 냥이도 안심이니깐요.
    끈이 위험한게 토하려고 해도 잘 안나올뿐더러 장기에 꼬이면 골치아픕니다. (개복해야되요ㅠㅠ)
    그리고 혹시 입가에 끈이 보여도 절때 손으로 꺼내지 마세요 장기며 식도가 쓸리고 위험하다고 합니다.
    전 병원 가보셨음 좋겠어요.
    피자박스끈 먹은 지인네 냥이도 봤고... 애들 몸 작은데 십센치면 길어요 ㅠ
    병원가셔서 확인하시고 아니면 니가 상전이구나 욘석 하면서 캔하나 따주세요

  • 4. 지금
    '15.7.21 10:35 AM (203.142.xxx.240)

    병원에 있어요.
    많은 아이들이 어금니에 걸려있대서 입안을 봤는데 입안에는 없고
    담엔 초음파..
    초음파로도 안보이면
    약물 넣어서 찍는걸로 간다네요.

  • 5.
    '15.7.21 7:04 PM (210.123.xxx.216)

    토하다가 입에 보인다던가
    응가 하고 똥꼬에 보인다던가해도
    절대 잡아당기시면 안돼요! 장 파열 됩니다~!!
    최대한 저절로 나오게 하셔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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