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싫어했던 사람 같은이름만 봐도 심장조여오는기분이드는데요

..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5-07-12 10:46:47
미워하는사람..학창시절에 저 힘들게한 사람과 회사에서 저 힘들게한사람이 있는데요
사실 멘탈약한 제잘못도있겠지만..이 둘은 가식적이고..두얼굴로 절 힘들게 했었어요.
그 두사람만 빼고는 잘지내왔고 지금도 회사생활하고있지만

그사람들과 같은 이름만 어디서 봐도 심장 조여오는기분이 들어요
이게 5년째입니다..어떻게 해결방법 없을까요?

두 사람 이름도 '은혜', '지혜'여서 안볼수있는 이름도 아니예요
동명이인 이름만 봐도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작은조언이라도 부탁합니다..
IP : 211.33.xxx.2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기분
    '15.7.12 10:51 AM (1.216.xxx.241) - 삭제된댓글

    알아요 알아. 저도 치가 떨려요.

  • 2. 아무도
    '15.7.12 10:56 AM (124.111.xxx.170) - 삭제된댓글

    없을때 실컷 욕하세요..
    못된것들 천벌 받으라구요..
    저도 못된 직장 상사 때문에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날 정도였는데 15년정도 지나니 좀 괜찮아졌어요.
    이미 그 못된 상사는 직장에서 퇴직했고 지금은 추레한 노인이 되었을거라고 생각하다보니 분노가 옅어지더라구요..

  • 3. 시어머니 이름으로
    '15.7.12 11:04 AM (221.146.xxx.154)

    간판 붙은곳이 있는데 볼때마다 식겁합니다.

  • 4. 상처가 깊어 그래요
    '15.7.12 11:10 AM (118.44.xxx.239)

    저도 그런 적 있고요
    다른게 트라우마겠어요
    휴우 한숨이 나오네요
    원글님 음...제가 글로나마 안아드릴게요
    그리고 그런건 깨끗히 사과를 받아야 잊혀지는데...(경험자T.T)

  • 5. 저도
    '15.7.12 1:03 PM (218.144.xxx.27)

    정심 미성 ㅅㅇ ㅎㄹ 시몬
    몸서리쳐지는 아줌마 아저씨들

    용서는 위에서 아래로 하는거고
    하건 안하건 그 것들은 잘처먹고 살아요.
    그냥 슬픈 건 슬픈채로
    대신 그만큼 더 기쁜일 만드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4422 중고차 팔기로 계약했는데 취소하고 싶어요 ㅠㅠ 7 우짜까요 2015/07/13 3,820
464421 러버메이드 물뿌리는 것 vs 없는 것 3 밀대 2015/07/13 1,501
464420 믹스커피 중독ㅠㅠㅌ 12 믹스 2015/07/13 3,985
464419 월세 목적으로 역삼 디오빌 보는데 1 ... 2015/07/13 1,336
464418 임신 가능성 있을때 치과치료 괜찮을까요? 6 싱고니움 2015/07/13 1,680
464417 물 많이 마시면 좋다지만 내 몸에서 안 받아주면? 6 헥헥 2015/07/13 2,136
464416 의절 했던 옛친구 찿아 볼까요? 8 아줌마 2015/07/13 3,156
464415 메르스 ‘종식 선언’만 남았다 外 세우실 2015/07/13 542
464414 첨으로 남의 아이 훈계해봤네요 18 ,,,, 2015/07/13 4,337
464413 문재인 '잘못한다' 66%…야권재편 찬성 48% 3 호박덩쿨 2015/07/13 1,093
464412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2 ... 2015/07/13 858
464411 초등고학년 외동아들 둔 분들 아이랑 외출할때 어디가나요 3 2015/07/13 1,610
464410 아파트 베란다 유리창이 깨졌어요 1 ........ 2015/07/13 1,852
464409 닭발 엑기스 저비용 고효율로 내리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4 비싸 2015/07/13 1,389
464408 일산 아쿠아플라넷갈껀데 코스추천좀..부탁드려요! 4 미국고구마얌.. 2015/07/13 1,133
464407 6세 남자아이...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주세요.ㅠ 2 고민 2015/07/13 823
464406 웃기고 귀여운 저희 애 행동 하나 쓸께요... 3 ㅎㅎ 2015/07/13 1,207
464405 한의학적으로 부부관계가 없으면 유방암이.. 21 .. 2015/07/13 9,531
464404 피부트러블없는 생리대. 17 .. 2015/07/13 4,202
464403 전업여자분들이 훨씬 당당하시네요 35 당당 2015/07/13 12,066
464402 냉장고에서 띠링띠링 소리가 나는데.. 10 엘지전자 2015/07/13 7,375
464401 어제부터 목에 담에 걸린듯 아픈데 병원가봐야 할까요? 1 바람이분다 2015/07/13 583
464400 냉장고에서 계속'띵똥 띵똥'하고 소리가 나요 5 짱뚱맘 2015/07/13 7,731
464399 이재명 성남시장의 포퓰리즘 17 길벗1 2015/07/13 2,575
464398 폐경기 가까워 오신 분들 2 질문 2015/07/13 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