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년 만에 해고 무효 확정 판결 났다고 합니다. ㅠㅠ
축하는 드리는데 일단 고발뉴스 펼쳐 놓은 건 어찌 되나 싶고요. 홍대 근처에 새로 사무실이랑 카페도 생겼던데 일하는 직원들 걱정도 되네요.
작년 이맘 때쯤 병색이 완연한데도 매일 같이 슬리퍼에 검은색 아래 위 복장입고 세월호 관련 현장을 누비던 그를 잊을 수가 없네요.
건강은 여전히 걱정됩니다. 엠비시 돌아가서 왕따 안 당할지, 오만 것이 걱정입니다.
내가 못하는 일, 나서줘서 하는 그가 안쓰럽고 미안하네요.
힘내세요 이상호 기자!!
잘 됐어요!!!
우리 사회에 소금 같은 분입니다.
축하 할 일이네요.
고발뉴스는 나름 계속되겠죠.
mbc 속 이상호의 역활이 기대됩니다.
이기자님. 축하 합니다.
저도 고발뉴스는 계속 되야 한다고 생각해요.
세월호때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건강하셔야 합니다.
무효된다고 다시 복귀되는건 아니던데요
저도 축하드려요.
이건 다른곳에서 퍼온것입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22462
"대법원 1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9일 이 전 기자가 MBC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해고는 무효이며 2013년 1월부터 복직 때까지 월 4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기사중 일부입니다.
그럼 다시 MBC로 들어가는건가요?
정말 축하드려요~ 하루빨리 복귀하시고 회사도 엠빙신이 아닌 엠비씨로 돌아와주길 고대합니다. 그리고 언론인으로서의 소명의식도 중요하지만 건강도 챙기셨으면 좋겠어요..
이 뉴스 보고 오늘 처음 웃었어요.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