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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은 서울 중위권 대학, 공부는 너무 열심히, 석사중, 박사까지?

박사까지? 조회수 : 2,044
작성일 : 2015-07-07 15:58:04

이런 아이 장래에 뭐가 될 수 있을까요?

공부를 너무너무 열심히 하는데 학교도 열다섯 손가락 이후 대학 들어갔고요

대학 성적도 마찬가지구요.  앞자리에 들어 본 적이 없어요.

하겠다니까 대학원도 보내고 있어요.

이대로 두면 박사도 한다 할 것 같아요.

배운 것은 그냥 따라가나보다.. 이 정도인 것 같아요.

깊은 탐구? 창의? 이런 것은 없나보고요. ㅠㅠ

마냥 돈 들여 공부 시켜도 되나, 공부의 끝인 교수는 될 수 있을까?? 

등등 걱정이 많습니다.  

잘 배운다고 교수 될 수 있나요?  자질면에서요. 

IP : 121.160.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취남
    '15.7.7 4:13 PM (133.54.xxx.231)

    분야가 어떤 분야인지 궁금합니다.

    이과 공과 계열에서 자비 들여 공부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본인이 하고싶어 하면 밀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

    요즘은 박사 받는다고 교수 되는거 아니고

    공기업 정출연 공무원 7급 특채 박사위주 직업군이 있고

    사기업도 대부분 과장 1년차(엘지는 대리 말년차)로 들어가는 경우 많습니다.

    세상 호락호락하지 않음을 느끼고

    다니던 회사도 때려치고 나와 박사하는 사람도 많죠...

    30여년 전 고졸이 하는 일을 현재는 대졸이 하고 있고

    당시 대졸이 하는 일을 현재는 누가 하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

  • 2.
    '15.7.7 4:42 PM (210.113.xxx.203) - 삭제된댓글

    분야에 따라 다르지만 교수 임용되려면 스카이 학부에서 좋은 성적으로 교수님들에게 인정 받은 후
    미국에서 좋은 대학 박사 받아오는 게 우리 나라에서는 정코스라고 할 수 있어요.
    자제분 같은 경우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할 수야 없지만 위에 쓴 케이스에 비하면 가능성이 정말 많이 떨어지죠.
    교수 임용이 안 되더라도 연구직이나 기업체 취업 등이 가능한 분야면 박사까지 하는 것도 좋겠고
    그런 전공 아니면 석사 하고 나서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빨리 취업 알아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 3. .....
    '15.7.7 5:54 PM (121.166.xxx.239)

    그 정도 컸는데, 아직도 부모가 뒷바라지 해줘야 한다고 보세요? 게다가 성과도 보여주지 않는데요. 부모를 화수분으로 알고 도피공부 하는건 아닌지 잘 생각해 보셔야 해요. 이제 가르칠 만큼 가르쳤으니 본인이 스스로 나갈길 찾아서 알아서 가라고 하세요. 현실을 냉혹히 판단해야 할때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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