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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돈 "천만원" 어찌해놓으면 좋을까요?

플리즈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15-06-26 08:59:52

 

제가 고등때부터 대학까지 집안 도움 안받고 알아서 다녔네요.

 

그 당시는 친정집이 너무 살기 어려웠구요. 지금은 그냥 저냥 사세요.

 

친정엄마가 마음에 한이 많으셨나봐요.

 

용돈을 모으셔서 저희 아이 대학등록금이라고 천만원을 주셨네요.

 

아이는 초등학생이구요.

 

저희는 외벌이지만 아이가 외동이라 천만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데

 

저는 엄마마음을 알기에 그 돈을 통장에 넣어 놓고 마음만 아프네요.

 

가지고 있다 급한일 있으면 써버릴까봐

 

아이앞으로 해주고 싶은데

 

10면을 넣어두었다가 나중에 주려면

 

어디다 넣어두는게 좋을까요?

 

주식을 사놓을까? 아니면 보험회사 장기적금으로 넣어놓을까 고민만하네요.

 

 

IP : 49.171.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6.26 9:58 AM (211.36.xxx.122)

    저는 아이앞으로 신협이랑 우체국에 넣어뒀어요

  • 2. ...
    '15.6.26 10:19 AM (122.31.xxx.186)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면 좋은주식 사놓는게 좋은 듯요..배당 좋고 등락이 적은 걸로요

  • 3. 저는 님
    '15.6.26 11:20 AM (180.230.xxx.194)

    혹시 그 주식이 뭔지 힌트 좀...ㅎㅎㅎ

  • 4. 묻어서
    '15.6.26 11:59 AM (125.140.xxx.87)

    저도 질문드려요.
    두 아이 미성년에 가입한 보험들(각 3개씩)
    지금 둘 다 30대가 되었는데
    그건 나중에 어떻게 처리가 될까요?
    보험금은 월 개인당30만원 정도씩 됩니다.
    큰 아이는 2년 전부터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둘째는 아직 공부 중입니다.
    이것도 증여로 봐야 하나요?

  • 5. 저는
    '15.6.26 1:38 PM (210.100.xxx.151)

    주택부금에 넣어줍니다.
    이자가 2.5로 떨어졌지만 비교적 안심할수 있는 적금인것 같아서요.
    미성년은 2000까지 성년은 5000까지 10년에 한번씩 비과세 증여입니다.

  • 6. 일단,
    '15.6.26 2:40 PM (58.124.xxx.130)

    간단한 보험을 일시불로 들고 싶어요. 아이면 아직 보험료가 부담없고 15세 이상이면 80세까지 15년 납입하면 보장되는 보험들 많더라고요.. 어짜피 보험은 간단하게 상해나 질병 필요할거고 80세까지 보장되는 선물을 한번에 해놓으면 너무너무 편할것 같은데요/ 안그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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