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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부모님 제사

작은엄마 조회수 : 4,243
작성일 : 2015-01-12 13:19:39

형님댁에서 아버님 어머님 제사를 지냅니다

시조카가 결혼을 해서, 형님이 며느리를 봤는데요,

 작은엄마 궂이 제사음식 도와러 꼭! 가야 할까요

좁은 28평 아파트 정말 가기 싫으네요

 

 

IP : 121.145.xxx.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5.1.12 1:22 PM (110.47.xxx.21)

    아버님어머님이 큰집 아버님어머님인가요?
    한부모인데 작은엄마란사람이 가기싫다뇨

  • 2. ㅇㅇㅇ
    '15.1.12 1:23 PM (211.237.xxx.35)

    당연히 가야죠.
    원글님에겐 시부모지만
    새며느리에겐 시조부모잖아요.

  • 3. 손주며느리야말로
    '15.1.12 1:24 PM (110.47.xxx.21)

    제사음식하기싫겠네요
    시어머니 작은어머니가 해야할일이잖아요

  • 4. 1162호
    '15.1.12 1:26 PM (39.112.xxx.204)

    이런 갈등도 가능한 둘째 며느리입장이 부럽소.
    질부까지봤다면 적잖은 나이시겠구만.

    나서서 제사를 없애시든지
    아니면 넓은 님댁으로 가져오시든지요.

  • 5. 손주 며느리야
    '15.1.12 1:26 PM (222.232.xxx.111)

    한다리 건너죠.

  • 6.
    '15.1.12 1:27 PM (122.36.xxx.73)

    님남편부모님이거든요.그럼 님이랑 님형님이 하는거죠.님이 시할아버지제사준비해야하면 좋겠어요? 님조카며느리가 딱 그짝났는데 다미루고 안가고싶다니..아직 철이 안들었네요

  • 7. 저도
    '15.1.12 1:28 PM (122.40.xxx.94)

    시부모 제사니 두 분 며느리가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음식 나눠서 몇 가지 해 가심 되지 않나요.

  • 8. ;;
    '15.1.12 1:30 PM (121.145.xxx.5)

    제 생각이 짧았네요

  • 9. 나이도 적지않을 분이
    '15.1.12 1:35 PM (221.157.xxx.126)

    생각이 정말 짧으시군요 !!!
    저희 어머님은 조부 조모 제사는 우리 대에서
    책임지니 니들은 신경 안써도 된다고 딱 잘라서
    말하셨어요
    그래도 저희 시댁이 큰 집이라 일을 안할순 없었지만
    큰 며느리 되시는 어머님께서 그렇게 하셔서 다른 작은 어머님도 빠지지않고 다 각자 맡은거 해오셨어요

  • 10. ..
    '15.1.12 1:35 PM (203.226.xxx.118)

    집좁아 불편하면 원글님 집에서 하는것도 괜찮아요

  • 11. 세상에
    '15.1.12 1:37 PM (124.199.xxx.165)

    원글님..
    전 시조부모님
    제사를 저희 집에서 제가 모시는 며느리입니다..

    시아버님, 시어머님 아직 정정히 살아계십니다..
    귀찮다고 넘기셨습니다.ㅎㅎ
    넘 속상하고 억울하죠..
    집안 조용하라고 그냥 참고있습니다...

    원글님...
    형님과 원글님이 알아서 해야하는 제사에 손님처럼 굴면 안되죠..

  • 12. 세상에
    '15.1.12 1:38 PM (124.199.xxx.165)

    221.157님 시부모님은
    저희 시부모님과 딱 반대 마인드군요..
    부럽습니다.ㅎㅎ

  • 13. ㅎㄷㄷㄷ
    '15.1.12 1:41 PM (180.227.xxx.117)

    음식 몇가지 해가면 좁은 주방에서 일할 필요 없겠네요. 나이드신분이 이렇게 생각하기가 힘든데:;;;
    작은 아들은 어디 하늘에서 떨어졌나봅니다. 내남편 부모님 제사에 조카며느리가 가깝나...
    아들부부가 더 가깝나...

  • 14. 누가
    '15.1.12 1:42 PM (223.62.xxx.7)

    원글님더러 강제로 제사 떠밀던가요?
    가기싫음 안가도되요

  • 15. ..
    '15.1.12 1:43 PM (61.79.xxx.216) - 삭제된댓글

    암것도 모르는 조카며느리 데리고 일하라고요?
    제사를 지내는 집에서는 제사외에 청소 김치 밑반찬 장보기 등 가서 일하는 사람보다 할일이 두배는 넘거든요

    나힘들면 남도 힘든겁니다
    역지사지해보세요

    음식 나눠서 하는게 좋을듯 싶네요

  • 16. ..
    '15.1.12 1:44 P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형님며느리는 손자 며느리
    님은 며느리
    시부모님한테 누가 가까울까요
    그손자 며느리가 시어머니 작은 어머니 다계닌데 제가 제사 모시러 가야 할까요
    라고 물어본다면?

  • 17. ㅁㅇㅇㅇㅇ
    '15.1.12 1:49 PM (223.33.xxx.81)

    울시댁에 숙모님도 저한테 원글님처럼 그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자리서 시엄니가 자넨 며느리고 자는 손주 며니리인데 무슨소리 하는거냐면서 그자리서 한소리 들으셨어요

  • 18. ....
    '15.1.12 1:49 PM (182.221.xxx.208)

    님같은 마인드를 가진분들이 참 많더라구요
    해오는 음식도 없고 과일하나 가지고 오지 않고 손님처럼
    형님과 조카며느리가 차려주는 밥만 먹고 오는 작은어머님들.
    그러려면 솔직히 뭐하려 갑니까 일거리 설거지꺼리나 만들지 마세요
    같은 동서끼리도 와서 손 놓고 있으면 밉고 싫은데 어른이 되어 가지고,

  • 19. ...
    '15.1.12 1:53 PM (223.62.xxx.70)

    원글님이 전 맡아서 해서 제사 두어시간전에 가세요.
    좁은 집에서 매제사마다 음식하고 손님 치르는 형님을 생각해보세요.
    제사 지내면 당일만 일하나요? 아니잖아요.
    누가 온다고 하면 집주인은 어떤 맘인지 잘 아실거면서..

  • 20. 며느리 입장
    '15.1.12 1:54 PM (49.1.xxx.18)

    점네개님 동감입니다.
    그런분들 차라리 안오시는게 훨 좋아요.

  • 21. 아 재수없어
    '15.1.12 1:54 PM (182.221.xxx.59)

    조카 며느리가 원글이 대신 일할 일꾼인가???
    웃기는 사람일세. 나이 쳐 먹을대로 쳐 먹어서는..
    좁은 부엌서 일하기 싫음 음식 준비 당신 집에서 다 해가지고 가던가.
    며느리 있다고 다 쳐먹고 설거지도 안 할거고 진상 진상 진짜 최고 진상

  • 22.
    '15.1.12 1:57 PM (175.223.xxx.70)

    전하고 나물을 해서 제사직전 시간에 가세요~
    저희 작은어머니가 다섯분인데 네분은 안 오시고
    한분만 전을 해서 작은아버지께 보내시고 본인은 안 오실때
    도있고 오실때는 제사 설거지나 상차리는 거 도와주세요
    음식하는 것도 힘들지만 손님상차리고 치우고 청소하는 게
    전 더 힘들더라구요ᆢ
    음식도 전만 안 해도 편하구요~

  • 23. ...
    '15.1.12 2:05 PM (115.136.xxx.131)

    맘씨가 ㅠㅠ
    참 못났네요.

  • 24. ...
    '15.1.12 2:08 PM (121.150.xxx.189)

    갓 시집온 며느리 부려먹지 마시고 작은엄마가 좀 도우세요!! 그 며느리는 생전 보도 못한 시 할아버지 할머니이고 작은엄마한테는 그래도 시부모님인거잖아요!!! 그집 좁아 터져서 가기 싫은거면 넓은 집에 사는 작은엄마가 제사를 모실께요..해도 됨.

  • 25. ...
    '15.1.12 2:17 PM (180.182.xxx.201)

    본인은 며느리 조카며느리는 손주며느리인데 요새 결혼한 새댁들 거의 일할텐데 이런게 시댁의 갑질인듯해요 이글 지우지 마세요 이런분들 은근 많아요

  • 26. 바램
    '15.1.12 2:26 PM (59.28.xxx.108)

    갓 시집온 며느리 부려먹지 마시고 작은엄마가 좀 도우세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27. 생각
    '15.1.12 3:22 PM (14.43.xxx.202) - 삭제된댓글

    옛말에 한다리가 만리 라는 말이 있죠,
    님에게는 부모님제사 이지만
    형님의 며느리에게는 조부모님 입니다.
    원글님 할일이지 형님며느리가 할일이
    아니란 얘기예요.. 형님이 며느리 보니 아랫사람 생겼다 생각하시나 봐요.
    제사음식 한두가지 해가시고
    비좁은 집에 가기 싫다 소리 거북하네요...
    그집에서 제사 지내는 형님입장도 생각좀 해보시구요..
    제사있는 맏며느리라서 일부러 로긴했네요..

  • 28. .도리를 떠나서
    '15.1.12 3:39 PM (121.162.xxx.172)

    안오거나 와도 안하는 작은 엄마들 많아요.
    저희 시가 작은 어머님은 제사 명절에 한번도 못뵈었고요.
    저희 친가 작은 할머님은 (촌수가 그래요. 나이는 엄마와 동갑이셨는데) 간호사라고 왔다가 가버리고(호출 왔다고) 음식 하는건 못 봤답니다.
    그게 세상입니다.

  • 29. 딸 없으세요?
    '15.1.12 4:14 PM (221.164.xxx.184)

    내 딸이 얼굴도 모르는 시조부모 제사 때문에 동동거리면 맘 아프겠지요?

  • 30. 전진
    '15.1.12 6:11 PM (220.76.xxx.102)

    큰집에큰며느리들이면 작은엄마는안가도됩니다 며느리안보았으면
    당연히가야지만 안가고봉투만해도 누가욕안합니다 큰집며느리들였는데
    작은시엄마까지가서 한마디만 거들어도 큰집며느리가 불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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