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이 유순하면서 논리적이고 의지 강할 순 없나요?
작성일 : 2015-01-11 23:35:41
1940332
선입견이 논리적이고 조리있고 의지 강하면
곧 사납다 이기적이다로보고
유순하고 착해서 배려심 많으면 약하고 할 말 못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이분법이 답답해요.
IP : 203.226.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누가 제게
'15.1.11 11:38 PM
(203.226.xxx.106)
그런 건 삼국지의 유비한테나 해당한다
하더군요. -_-;;;
2. ...
'15.1.11 11:44 PM
(66.249.xxx.129)
성격이 유순하다기보단 그 생각과 말들을 유하게 전달할수 있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요?
외유내강.
3. 제가
'15.1.12 12:14 AM
(223.62.xxx.65)
제가 그래요 ㅎㅎㅎ
순하게 생겨서 사람들이 간혹 쉽게 보는데
할말 하고 살아요
화는 원래 잘 안내요.ㅡ 화가 잘 안나요.
그냥 조용히 할 말 하요.
4. 제가
'15.1.12 12:16 AM
(223.62.xxx.65)
원래 의지는 강한 성격 인데요
암말 안했더니 피해보는 일이 많길래..
첨엔 참고 참고 터트리는 일을 했더니 좀 이상해지는거 같아서 ㅡ 그래도 카타르시스를 느꼈지요.
나중엔 그때그때 할 말 합니다 요령이 생기고 있어요
5. 흠.
'15.1.12 1:06 AM
(116.39.xxx.168)
외유내강형 있지 않나요?
겉으로는 순해 보이나 속은 강한 사람들 있던데요.
6. 음...
'15.1.12 3:20 AM
(112.156.xxx.221)
제가 좀 그런 성격이에요.
겉으로 착해보이고, 화도 잘 안나요. 평소엔 다른 사람 입장을 잘 이해하는지라 배려심도 있고요.
근데 앞에 어떤 사람이 있어도 할말은 해요...
오히려 상대방이 강하면 강할수록 저도 전투력이 높아지고, 질 싸움은 안하고, 한번 싸우면 절대 안물러나요.
상대방이 약하면, 오히려 제가 물러서는 편이구요.
근데 저 생각에 저는..
사람 자체를 좀 안무서워해요.
사람이 좀 무서워야, 저 사람이 날 어찌 생각할까 싶어서 눈치보기도 하고 그런데.
날 싫어하나? 생각들면, 나도 싫어하면 되지 뭐. 이런 마인드랄까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순하게 하고 다니는 것치곤..
남들에게 무시당하거나 그런 경험은 없고.. 오히려 사람들이 제 눈치를 좀 봐요 ㅠㅠ
서로 깍듯하게 대하고 서로 조심하려하고.. 뭐 그런 편이랄까요
7. 접니다
'15.1.12 8:55 AM
(175.193.xxx.56)
평소 화 내는 일이 없습니다 쿨 하고요 근데 아니다 싶으면 나서는 편입니다 이럴때 상대방의 반응은 다양합
니다 너한테 이런면이? 아님 그동안 천사표 착한척 혼자 다하더니라던가 그럴만 하네 라던가 등등
그러던가 말던가로 대응하지만 일단 싸우면 지진 않습니다
8. ᆢ
'15.1.12 2:09 PM
(14.39.xxx.40)
맞아요
주로 민폐녀들의 먹잇감이 되지만
그 먹잇감이 만만하지 않을 때
주로 뒤통수친다고
말들하죠
저 뒤통수 많이 치는 외유내강형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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