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은 다들 짐을 끼고 안고 사시나요?
작성일 : 2015-01-10 12:10:56
1939397
시골은 단독주택이니 마당도 넒고 집입구부터 짐 늘어놔도
아무도 모라고 할 사람도 없잖아요
기본 냉장고 3대이상이더라구요
기본냉장고 2대 (1대가 오래돼서 사고 못버려서2대)김냉1대
시골에서 농사짓고 뭐하니 두사람만 살아도 냉장고 꽉꽉
절대로 아무것도 못버림 언젠가는 다시 쓸거라는 확신에 10년이고 20년이고 쟁여놓음..
그래요 이해해요 시골은 장날이나 물건 살 수 있으니
50평살고 100평살면 뭐하나요
집은 발디딜틈없이 창고인뎅ㅜ
IP : 175.119.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촌에서는
'15.1.10 12:42 PM
(112.163.xxx.93)
잡물건이 다 필요가 하대요.
도시서는 금방 버리기도 쉽고 또 구하기도 쉽지만 시골은 물건 구하기도 쉽지가 않으니깐 쉽게 못버리는 거죠.
2. 아이쿰
'15.1.10 12:47 PM
(183.99.xxx.135)
시골은 도시처럼
덩치큰 물건 버리기도 쉽지 않아요
님이 말씀하신 냉장고 같은거요.. 재활용쓰레기 같은것도 내다버리기 힘들고..
3. ..
'15.1.10 1:05 PM
(121.157.xxx.75)
직접 농사를 지으니 저장해야할 식재료가 많죠
더구나 옆집 앞집 친인척도 왠만하면 농사를 지으니 내손으로 만들어낸 농작물이 아니라도 들어오는 것이 많습니다
김장 하나만 예로 들더라도 도시에 비해서 양도 많고 종류도 여러가지
4. ...
'15.1.10 1:59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시골살이도 다 나름이지요.
도시에도 쳐박고 어질러 놓는건 성격이 아닐런지요.
시골이라도 각자 개성과 지침에 따라 다르답니다.
꾸리고 살기 마련..
5. 물론
'15.1.10 2:08 PM
(59.2.xxx.66)
도시보다 짐이 많긴하지만
요새는 창고를 넓게 잘지어서 창고에 많이 두고
집안에는 짐이 없는 집들이 많아요.
저는 농사는 안짓지만 시골에 집짓고 사는데
제 주변분들은 모두 집안이나 마당에는 짐이 없네요.
그리고 제가 사는 여기만 그런지
완전 시골마을인데 마당들이 얼마나 깔끔한지..
내놓은 물건들이 없네요.
6. ㅎㅎㅎ
'15.1.10 4:53 PM
(219.254.xxx.207)
냉장고는.. 이상하게 여러개 두더군요
다 마트 가서 매일 사도 되는 도시인들도 2-3개씩 두니 뭐 ㅎ
자기가 파는 건 농약쳐도 먹는건 안 치고 농사지은건 버리기 아깝잖아요 냉동해두죠
7. 시골살이
'15.1.10 5:16 PM
(59.4.xxx.112)
-
삭제된댓글
울 집을 당장 사진 올려주고 싶네요.
왠 편견을 가지고 ~~
세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감 좀 잡고 사셔야지 ...
시골이고 도시고 지저분하게 정신없이 채우는 사람은 장소,지역 구분이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58365 |
3살을 어린이집에보내는데 9 |
주변에 |
2015/01/17 |
1,607 |
458364 |
공인인증서없으면 아파트 청약 못하나요..? 3 |
궁금.. |
2015/01/17 |
2,139 |
458363 |
미술월간지 구독을 권유받았는데요 4 |
문의드려요 |
2015/01/17 |
1,147 |
458362 |
지금 유럽을 보면 기독교가 쇠퇴하면 1 |
........ |
2015/01/17 |
1,451 |
458361 |
저 자랑좀할까요? 6 |
900 |
2015/01/17 |
1,610 |
458360 |
노부모님 주택 팔고 아파트 가면 만족 4 |
하시나요? |
2015/01/17 |
2,901 |
458359 |
예비중학생 예방접종 하셨어요? 3 |
.. |
2015/01/17 |
3,079 |
458358 |
아래 내부 고발자 얘기 듣고 보니... 3 |
... |
2015/01/17 |
1,060 |
458357 |
반수해서 한양경영->서강경영 37 |
koap |
2015/01/17 |
5,054 |
458356 |
매일 도시락을 싸야하는데..걱정이 태산입니다..도와주세요ㅜㅜ 18 |
단팥빵 |
2015/01/17 |
3,856 |
458355 |
육아예능,슈돌,송일국,삼둥이네,그리고 그빠들은 정말 문제입니다... 12 |
다다닷 |
2015/01/17 |
12,122 |
458354 |
어린이집도 오전반, 종일반 으로 나눠서 운영 하면 좋겠어요 3 |
보육교사 |
2015/01/17 |
1,573 |
458353 |
갈치를 구웠는데 배속에서 돌이 나왔어요.. 21 |
rachel.. |
2015/01/17 |
7,707 |
458352 |
전업과 워킹의 편견들 11 |
고민중 |
2015/01/17 |
2,141 |
458351 |
여성,육아,리빙관련 잡지 창간월 알 수 있을까요? 1 |
잡지 |
2015/01/17 |
650 |
458350 |
오빠, 오늘 우리 결혼기념일 이잖아. 2 |
참맛 |
2015/01/17 |
1,793 |
458349 |
민어 말린것을 사고싶은데요 10 |
한겨울 |
2015/01/17 |
2,387 |
458348 |
밥알이 전혀 붙지 않는 밥주걱이 파나요? 5 |
키친 |
2015/01/17 |
2,630 |
458347 |
아악~원피스가 90만원대 어쩌시겠어요? 50 |
눈물ㅠ |
2015/01/17 |
13,662 |
458346 |
전세 구하러 다녔는데요 1 |
휴 |
2015/01/17 |
1,972 |
458345 |
차가 2대이상 소유하신분들 포인트는 어떻게 쓰시나요? |
주유 포인트.. |
2015/01/17 |
741 |
458344 |
아이 어릴때 공부시킬 필요 없다는 말.. 4 |
........ |
2015/01/17 |
3,422 |
458343 |
[정훈이 만화][기술자들] (주)대한민국 기술자들 1 |
샬랄라 |
2015/01/17 |
819 |
458342 |
내부고발자가 재입사 하려는 거 어찌 생각해야 하는지... 5 |
애매 |
2015/01/17 |
1,693 |
458341 |
같은 하늘 아래 어찌 이리 다른 세상이!.. |
꺾은붓 |
2015/01/17 |
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