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수입에 관심은 가질 수 있지만 너무 카더라식이라 불편하네요.

카더라 조회수 : 1,822
작성일 : 2015-01-09 22:21:14
남편 의사고 저는 관리약사에요.

의사라도 대학병원 정교수 부교수,조교수,펠로우, 레지던트 다르고
대학병원도 병원따라 다르고 과 따라 다르고
개업의 다르고 페이닥터 다르고
서울 수도권 지방 오지 달라요.

약사라도 대형병원 앞 대형약국 중형약국 소형약국 동네약국
개국약사 관리약사 근무시간 길이 파트타임 약사
서울 수도권 지방 섬 등등

상황에 따라 조건에 따라 정말 차이가 많이 나요.

그리고 전문직 아니어도 매출=순수입이 아닌 거 아시죠?
쇼핑몰에서 매출 3억이라고 운영자가 3억을 가져가는 거 아니잖아요.
거기서 각종 경비 사무실 월세 세금 인건비 사입비 등등 다 빼야 순수입이 나오죠.

어디서 한두명이 그렇다더라 하는 말 들은 걸 전체 평균, 또는 마지노선인 양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세상에 의대 교수는 마지노선이 최하 월 ...천이라니요.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요.


IP : 180.224.xxx.20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9 10:41 PM (39.121.xxx.28)

    그냥 이런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 좀 거슬려도 이제 그러려니..하게되더라구요.
    저도 여기에 많이 오르락내리는 직업이였던 사람인데요..
    올라오는 글,댓글보면 황당할때 많거든요.
    처음엔 반박댓글도 달고 그랬는데 이젠 그냥 말아요.
    왜냐하면 그런 사람들은 내가 아무리 진실을 말해준들 통하질않더라구요.

  • 2. ^^
    '15.1.9 10:47 PM (124.56.xxx.47)

    인터넷에 오르내리는 글에 일희일비 하지 마세요.
    그러려니...........
    원래 카더라 가 다 그런거지요, 뭐.

    제 경우에는 제 앞에서 대놓고, 남의 남편 월급 추측해서 말하고 그러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냥 웃고 말지요.

  • 3. 분위기
    '15.1.9 11:36 PM (211.229.xxx.80)

    예전에 82분위기가 참 좋았는데
    어디 수준 빤한 사람들이 몰려와서 시끄럽게 하는거 같아요..
    천박해요
    남의집 사정 궁금해하는거..
    특히나 전문직한테 더욱 더요
    돈만 관심있다면 사채업자가 돈은 더 벌텐데
    수입도 중요하지만 공부잘했던거
    이것 역시 중요해서가 아닐까요?
    그것에 딱인 직업이 의사 그것도 병원은 손쉽게 들락이고
    살다가 변호사 만날일은 의사만날 일보단 적으니
    유난히 달달 볶는거 같아요
    한심하져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711 서울등 중부지방 대설특보 5 눈 싫어 2015/01/18 2,828
458710 이 시계 브랜드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ㅇㅇ 2015/01/18 1,276
458709 생리주기가 빨라지다 늦어지는 건 왜?? 주기 2015/01/18 1,694
458708 카드 분실했는데 습득한 사람이 교통카드로 사용하다가 단기대출신청.. 2 미도리 2015/01/18 3,146
458707 비듬 베이킹파우더와 샴퓨하면 없어진다는데,,,, 3 베이킹 2015/01/18 3,670
458706 린나이 가스건조기 쓰시는 분 3 건조기 2015/01/18 6,430
458705 모두를 쓰레기라 부르지 말아 달라 하소연 2 호박덩쿨 2015/01/18 930
458704 여러분!! 잊어버린 포도나무를 찾고 있습니다. 2 경기광주 아.. 2015/01/18 818
458703 9차 '가만히 있으라' 세월호 런던 침묵시위 1 홍길순네 2015/01/18 885
458702 싱글이나 딩크족이 부럽다.. 15 자녀키우기 .. 2015/01/18 7,607
458701 엔화3만7천엔을 원화로 다시 환전했는데ᆢ 3 극세사 2015/01/18 10,054
458700 잃어버린 물건중 제일 비싼거는요? 32 파란하늘 2015/01/18 4,261
458699 요거트요거베리 6 .. 2015/01/18 1,347
458698 손담비 얼굴이 스크림 같애요. 12 .. 2015/01/18 6,824
458697 두돌 조금 안된 애기엄마가 카페에서 5 애기엄마 2015/01/18 3,708
458696 군자동쪽 광진구 잘 아시는 분 3 군자동??광.. 2015/01/18 1,480
458695 어린이집년 때문에 속터지네요 3 ... 2015/01/18 1,936
458694 (펑)처가에 여행비 달라는게 흔한 일인가요? 15 ... 2015/01/18 3,672
458693 시어머님이 해주신 반지 리세팅하면 화내실까요 3 반지 2015/01/18 2,000
458692 습윤밴드 질문합니다 3 a123 2015/01/18 1,185
458691 아메리카노 하루에 한잔은 괜찮을까요? 3 ... 2015/01/18 3,400
458690 슈돌 사랑이 사촌언니 유메..야노시호 판박이네요 22 유메 2015/01/18 11,942
458689 등을 구부리면 부정맥이 생겨요. 1 무서워 2015/01/18 2,011
458688 파리바게트 잘 아시는 분 10 궁금해요 2015/01/18 2,745
458687 결혼안한 나이가 든 아가씨같다? 27 sdfg 2015/01/18 4,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