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한 스킨쉽인가요?

알려줘요 조회수 : 3,079
작성일 : 2015-01-05 12:28:24

박사과정 중의 싱글남 A.

40대 남 B.

B집에 밥 먹고 차마시는 캐쥬얼한 모임이 있고

A는 처음으로 방문.

그 전까지 A와 B는 모임에서 잠깐 얼굴 스친적이 있을 뿐인 생경한 사이.

밥 먹고 차 마시는 사이 삼삼오오 얘기하는 중

A는 B의 둘째 딸(4돌 )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소파에서 함께 티비를 본다. 잠깐동안.

모임 후,

B는 그런 A의 행동이 과한 스킨쉽이며

자신이라면 남의 집에서 '변태'로 오해받을만한 그런 행동은 절대 하지 않을 거라며 불쾌했다고 한다.

(A에게 직접 말한 것은 아니고)

그 전에도 A가 괜히 자신의 딸을 쓰다듬는 게 싫다고.

B의 이야기를 들은 사람은

직접 목격한 것은 아니니 모르지만

그 설명만으로는 불쾌할 만한 정황은 아니라고 한다.

**다른 것 다 제하고(모임 성격이라던지,누구에게 전했는지 등..)

   A의 저런 행동은 '과한 스킨쉽'에 해당되는 걸까요?

IP : 67.189.xxx.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는
    '15.1.5 12:30 PM (180.228.xxx.26)

    바보여?
    그렇게 불쾌했으면 딸 빼앗아가던가,,
    왜 잠자코 보고만 있었을까요?
    4살짜리애를 무릎에 앉히기라도 하면 ....헉....난리 나겠어요

  • 2. oo
    '15.1.5 12:31 PM (124.80.xxx.203)

    과한 스킨십입니다

  • 3. 지나친 행동임.
    '15.1.5 12:41 PM (206.212.xxx.236)

    과한 스킨십입니다 22222222222222

  • 4. 아무리봐도
    '15.1.5 1:07 PM (112.162.xxx.61)

    과합니다~~~

  • 5. 랄랄라
    '15.1.5 1:09 PM (14.52.xxx.10)

    정황을 모르니 과하네 뭐네 말하긴 힘든데 첫번째 댓글과 공감입니다. 자기가 그렇게 불쾌했으면 자기 딸은 자기가 보호했어야죠.

  • 6. 랄랄라
    '15.1.5 1:09 PM (14.52.xxx.10)

    참고로 개인적으로 전 아들인데 아들친구 엄마가 제 아들에게 뽀뽀하는것도 역겹던데요 -_-;; 제발 다른 집 아이에게 돌발적인 스킨쉽은 삼가들해주세요. 세상 많이 변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6380 지금 강릉 가는데 추천 3 야호 2015/01/12 1,762
456379 대통령님?... 1 갱스브르 2015/01/12 1,113
456378 잘 토하는 아기, 분유 추천부탁드릴게요~ 5 안나 2015/01/12 6,292
456377 신용카드 하나도 없이 사는 사람들도 3 있나요? 2015/01/12 2,363
456376 난방비 절약팁에 대해서 6 억울해 2015/01/12 4,091
456375 우선순위영단어(수능편) vs 워드마스터 2000(수능편)...어.. 2 나을까요? 2015/01/12 2,047
456374 옷 신경써서 입는 직장인데, 고급스러운 남자 와이셔츠 브랜드는 .. 9 셔츠 2015/01/12 35,604
456373 초등 3학년 여자아이 스마트폰 사줘야 하나요? 10 초3 2015/01/12 1,958
456372 육아프로그램 보고 역시아이는 3 화이트스카이.. 2015/01/12 2,292
456371 아빠가 너무 한심해서 돌아버릴 지경이예요ㅡㅡ(조금길수도...) 7 ㄹㄹ 2015/01/12 2,469
456370 말못하는 나는 민망할 뿐이고,,,ㅠㅜ 민망타,, 2015/01/12 1,096
456369 워셔블 양모러그 세탁하고 써야 하나요? 양모 2015/01/12 1,841
456368 [기사] 안철수 사람들, 철수 밟고 재기 노린다 8 ........ 2015/01/12 1,472
456367 송일국 세쌍둥이 9 ... 2015/01/12 4,132
456366 갑상선 어찌할까요...ㅠㅠ 10 .... 2015/01/12 3,020
456365 위에 리바트 가구 광고타고들어가서 쇼파가 꽂혔는데 5 쇼파 2015/01/12 1,936
456364 월세 재계약 전문가 계시면 잠시 상담해주세요 1 2015/01/12 859
456363 기사에서 김ㄷㅎ, 조 ㅂㄴ의 실명을 공개했네요! 6 참맛 2015/01/12 4,502
456362 시부모님 제사 27 작은엄마 2015/01/12 4,248
456361 바비킴사건 현재까지 정리(펌) 7 한진항공 2015/01/12 2,031
456360 댁의 TV는 아직도 멀쩡합니까?(박근혜 기자회견을 본 소회) 6 꺾은붓 2015/01/12 1,844
456359 용인 수지 래미안 이스트 패리스 어때요~?! 14 오효횻 2015/01/12 8,322
456358 전문직 관리직 2 희망 2015/01/12 1,327
456357 ”가을학기제 도입 비용 8조∼10조원 추산” 9 세우실 2015/01/12 1,443
456356 쇼파베드 써보신분~저, 말리실 건가요?^^ 13 궁금이 2015/01/12 3,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