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드신 분 일자리 구하고 싶은데요

생크림 조회수 : 2,394
작성일 : 2015-01-04 00:05:07
저희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세요
모아둔 돈도 없으시고 나라에서 노령연금 나오는거랑 제가 생활비 조금 보내드리는 걸로 사시는데 모아둔 돈이 이제 거의 없으시니 걱정이많으세요
엄마도 많이 우울해 하시고 ..

조금이라도 벌이를 하고 싶어 하시는데 저희 엄마 나이가 이번에 70이 넘으셨네요 나이가 너무 많으셔서 불가능 할까요 ?

나이드신 분들은 어디서 일자리를 알아보는게 좋은가요 ?
정보 도움 감사히 참고할께요 ^^
IP : 125.142.xxx.1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4 12:12 AM (39.121.xxx.28)

    그 연세에 일하시다 병원비가 더 나오겠어요..
    아껴서 사시는 수밖에 없겠네요.

  • 2. 원글
    '15.1.4 12:20 AM (125.142.xxx.158)

    그쵸 근데 제가 말하는 일이란게 잠깐동안 심한 노동 말고요 ... 유치원에가서 애들 동화책 읽어주는 거라던가 뭐 그런 종류도 있지 않나요 ?

  • 3. ....
    '15.1.4 12:25 A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유치원 동화책 읽어주는거 그런거는 거의 자원봉사에요.
    차라리 주위에 제조업 공장 하시는 분 있으면
    가내수공업식으로 일 받아 집에서 할 수 있는 일 찾아보세요.
    리본이랑 구슬에 본드 붙여서 어린애들 머리 장신구 만드는거라던지....

  • 4. 아!
    '15.1.4 12:56 AM (39.121.xxx.28)

    저희 아파트 계단 청소하는 분이 70대 정도 되시는것같던데요..
    60대 후반은 넘어보이셨어요.
    일하시는거 가끔보면 계단에 앉아서도 하시고 그러시더라구요.

  • 5. ...
    '15.1.4 1:00 AM (1.241.xxx.179)

    저 아는 분 70세 중반이신데
    어린이 집에서 아이들 점심 식사 준비해주는 일 하세요.
    정정하시다면 그런 일 좋은것 같아요.
    시간적으로 오래 일하시는것도 아니고..
    수명은 길어지고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주지 못하는
    부모님 세대가 참 마음 아프네요..

  • 6.
    '15.1.4 2:29 AM (175.118.xxx.205)

    주민센타도 가보세요ㆍ노인분들 소소한 일들 찾아 주기도 하더라고요ㆍ또 저희 아파트도 청소는 그정도 연세 할머님이 하세요ㆍ그리고 3세대 하모니 자원봉사자도 지원해 보세요ㆍ사시는 곳 근처 공립유치원 홈페이지나 교육청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모집하기도 해요ㆍ책읽기나, 배식, 낮잠재우기, 교실정돈 등등 유치원 활동 보조하는거예요ㆍ

  • 7. ,,,
    '15.1.4 6:09 AM (61.72.xxx.72)

    건강 하시면 직업 소개소 가보세요.
    10만원 먼저 내고 가입하면 취업이 될때까지 소개해 주고
    취업하면 첫달만 월급(수입)의 10% 수수료 주면 되고
    소개해 준다고 가지 마시고 하실수 있는 곳으로 골라서 가실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8377 전업주부가 어린이집에 아이 보낸경우 아이들에게 이득되는거 있나요.. 49 진짜궁금 2015/01/17 6,461
458376 전업이 뭔 동네북도 아니고.. 8 허 참.. 2015/01/17 1,624
458375 여자나이40넘으면 정말 남자만나기 20 ww 2015/01/17 29,497
458374 3살을 어린이집에보내는데 9 주변에 2015/01/17 1,607
458373 공인인증서없으면 아파트 청약 못하나요..? 3 궁금.. 2015/01/17 2,139
458372 미술월간지 구독을 권유받았는데요 4 문의드려요 2015/01/17 1,147
458371 지금 유럽을 보면 기독교가 쇠퇴하면 1 ........ 2015/01/17 1,451
458370 저 자랑좀할까요? 6 900 2015/01/17 1,610
458369 노부모님 주택 팔고 아파트 가면 만족 4 하시나요? 2015/01/17 2,901
458368 예비중학생 예방접종 하셨어요? 3 .. 2015/01/17 3,079
458367 아래 내부 고발자 얘기 듣고 보니... 3 ... 2015/01/17 1,061
458366 반수해서 한양경영->서강경영 37 koap 2015/01/17 5,055
458365 매일 도시락을 싸야하는데..걱정이 태산입니다..도와주세요ㅜㅜ 18 단팥빵 2015/01/17 3,856
458364 육아예능,슈돌,송일국,삼둥이네,그리고 그빠들은 정말 문제입니다... 12 다다닷 2015/01/17 12,124
458363 어린이집도 오전반, 종일반 으로 나눠서 운영 하면 좋겠어요 3 보육교사 2015/01/17 1,574
458362 갈치를 구웠는데 배속에서 돌이 나왔어요.. 21 rachel.. 2015/01/17 7,712
458361 전업과 워킹의 편견들 11 고민중 2015/01/17 2,141
458360 여성,육아,리빙관련 잡지 창간월 알 수 있을까요? 1 잡지 2015/01/17 650
458359 오빠, 오늘 우리 결혼기념일 이잖아. 2 참맛 2015/01/17 1,794
458358 민어 말린것을 사고싶은데요 10 한겨울 2015/01/17 2,388
458357 밥알이 전혀 붙지 않는 밥주걱이 파나요? 5 키친 2015/01/17 2,630
458356 아악~원피스가 90만원대 어쩌시겠어요? 50 눈물ㅠ 2015/01/17 13,662
458355 전세 구하러 다녔는데요 1 2015/01/17 1,973
458354 차가 2대이상 소유하신분들 포인트는 어떻게 쓰시나요? 주유 포인트.. 2015/01/17 741
458353 아이 어릴때 공부시킬 필요 없다는 말.. 4 ........ 2015/01/17 3,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