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세월호 희생자 모욕 글 10대, 분향소 찾아 '사죄'

세우실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15-01-02 10:22:22

 

 

 


세월호 희생자 모욕 글 10대, 분향소 찾아 '사죄'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012144095&code=...

세월호 유족 비방글 올린 10대 안산분향소 찾아 사죄
http://news.jtbc.joins.com/html/055/NB10706055.html

 


진심으로 사과하러 갔다는 자리에서 대학입시 운운하는 걸 보니

저 아이도 별로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다는 생각이 안 드는데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밑밥이라고 보는데요.

 

 


―――――――――――――――――――――――――――――――――――――――――――――――――――――――――――――――――――――――――――――――――――――

”인생은 겸손을 배우는 긴 수업이다.”

              - 제임스 M. 배리 -

―――――――――――――――――――――――――――――――――――――――――――――――――――――――――――――――――――――――――――――――――――――

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록 가식적일지는
    '15.1.2 10:25 AM (211.114.xxx.82)

    몰라도 이렇게라도 매체에 노출되야만 세월호사건이 잊혀지지 않겠지요...

  • 2. ....
    '15.1.2 10:33 AM (180.70.xxx.211)

    ..조사받는 동안 아이가 힘들하고...아이의 장래를 봐서...
    사과를 하는 이유는 정말 아이때문이네요, 유가족의 다친 마음을 달래주려는게 아니고.
    분향소에 다녀와 눈물 흘렸다는 아이는 뭔가 공감의 경험을 한듯해 다행인듯 싶으나
    그 학생의 엄마를 생각하면 씁슬합니다..ㅠㅠ

  • 3. ........
    '15.1.2 10:4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말이 틀리지 않네요.

  • 4. ...
    '15.1.2 10:59 AM (218.156.xxx.217)

    인실좆만이 답이라 생각합니다.
    저런놈의 자식이 대학은 가서 뭐하며
    자식 잃은 부모 앞에서 같은 또래 아이의
    장래 운운하는 것들이 키운 자식 뻔합니자.
    감동적이긴 커녕 콩밥 제대로 먹여줘야해요.

  • 5. ㅠㅠ
    '15.1.2 8:35 PM (58.233.xxx.244)

    그래도 학생이 반성하고 뉘우친 듯해서 다행이에요. 그 부모도 이런 일을 통해 뭔가 깨달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세월호 유가족분들도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3244 먹는거 위주로 선물로 사갈만한거 있을까요? 3 양재코스트코.. 2015/01/02 1,487
453243 이 꿈 뭘까요? 꼭 해몽 좀 해주세요~ 1 뭘까 2015/01/02 669
453242 4학년 올라가는 아이의 게임 고백에 대한 엄마의 태도 8 2015/01/02 1,694
453241 명문대 합격생 과외 29 sss 2015/01/02 5,381
453240 이 밤에 보일러가 고장난 듯한데, A/S 전화도 안 받네요. 4 추워 2015/01/02 1,284
453239 뚱뚱냉장고 버리고싶어요! 일반가정에서 작은 냉장고는 많이 불편할.. 7 -- 2015/01/02 2,891
453238 지방 아파트 중에 지목이 "답(논)"인 경우 1 아리송 2015/01/02 1,973
453237 겨울왕국으로 8세7세 애들 영어공부 하고싶은데 어떻게 함 될까요.. 5 Frozen.. 2015/01/02 1,930
453236 오래된 영화 제목 아시는 분 계실까요? 3 딸랑이 2015/01/02 1,099
453235 나이들어 소개팅 힘드네요. 34살 남입니다. 14 우히 2015/01/02 8,025
453234 밴드에 음성파일도 올릴수있나요? 궁금 2015/01/02 1,859
453233 유아기에 배워놓으면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15 !! 2015/01/02 3,791
453232 가부장적인 집안.. 장남 차남 차별대우 심한가요? 6 궁금 2015/01/02 3,319
453231 저녁 뉴스를 보다 마음이 너무 아파 눈물이 왈칵 쏟아졌어요. 3 매직트리 2015/01/02 2,978
453230 주방일이 재미있네요 4 요즘 2015/01/02 2,554
453229 주말에 뭐 해 드실 거에요? ^^ 17 건너 마을 .. 2015/01/02 3,971
453228 과메기 파시던 나오미님 연락처요! 3 셀렘 2015/01/02 1,558
453227 누군가의 자랑을 듣고 있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28 뜬금없이.... 2015/01/02 5,228
453226 수다란 좋은거네요.. 모처럼 2015/01/02 926
453225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왜이렇게 힘든 걸까요 저는 12 .... 2015/01/02 6,728
453224 달여서 파는 쌍화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겨울 2015/01/02 3,722
453223 5년만에 새폰 샀더니 기분 좋아요 14 좋아요 2015/01/02 3,364
453222 미술과 글쓰기 공부를 제대로 하고싶은데요.. 6 zz 2015/01/02 1,769
453221 이 겨울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요? 추천을~ 1 떠나자 2015/01/02 1,415
453220 음식냄새가 치매와 건망증을 유발한데요 ㅠ 21 ㅠㅠ 2015/01/02 7,5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