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에 오페라의 유령 한다고 알려주신 분 감사드려요.

[팬텀은모쏠이래요]

시디도 아직 간직하고 있는데 갈라쇼를 보니까 뭔가 울컥하네요.
좋아했다는 것도 잊고 있었는데 새해 첫날을 아주 기분좋게 맞이했어요. 잘봤습니다.

그나저나 팬텀은 모쏠티가 너무 나네요. ㅋㅋㅋ
좋음 좋다고 하지 츤데레 흉내 내다 뽀뽀 한번에 넋이 나가서는.. 쯧쯔..

쳐박아둔 시디들도 꺼내서 좀 듣고 살아야겠어요 .^^

[잉글리쉬로즈]

저도 진작 좀 고백하지, 유령 주제에 웬 츤데레 생각도ㅋ 근데 거긴 프랑스니까요, 아마 프렌치 키스였겠죠ㅋ 팬텀 분장이...흉터면 됐지 대머리일 거까진 없잖아요? 잔인하게ㅠ 게다가 라울은 역대급으로 잘생겼던데ㅋ

[ㅇㅇㅇ]

잉글리쉬로즈님 찌찌뽕이요.
저도 팬텀 분장이 너무 징그럽더라구요. ㅜ ㅜ

알려주신 님 덕분에 저희 모녀도 아주 잘 봤습니다.
예전에 영화로 봤을 때 우리 딸 엄청 울었었는데 ㅎㅎ

[호]

가면 쓰고 있을때 나름 멋있었어요 ㅋ

[ㅎㅎ]

라울은 넘 잘생기고 팬텀 분장은 넘 심했어요. 진짜 머리는 냅두지. ㅎㅎㅎ

[흠]

으흐흐흐..이런 글도 직접 적어 주시구ㅎㅎ 우리 82라면 분명 좋아하실 분들 많으실 꺼 같아 급하게 썼는데 보람 있네요.^^

[저도]

감사드려요ㅎㅎ
정말 잘 봤어요~^^
넋 놓고 보다 보니 어느 새 끝나서 참 아쉬웠어요
팬텀의 노래에 감동받아 검색해보니 라민 카림루 라는 분이네요
실물은 멋지던데 분장을 뇌가 보이는 것 처럼 심하게 해놔서
분장한 쪽 얼굴이 보이면 노래보다 분장에 더 눈이 갔었네요

[역대]

주인공들 다나오니 감동이 백배
정말 최고의 작품입니다~!!

[저도 덩달아 감사를...]

너무 좋았구요.
유령, 크리스틴, 라울...
덕분에 그 배우들 애정하게 됐다능~~~
행복한 시간이었어요!!!